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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예요 조회수 : 295
작성일 : 2008-06-30 10:14:07
요리할줄 모릅니다. cook이니깐 뭔가 요리를 하는 싸이트 같은데,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요리라는건 라면 끓이는거죠. 그동안 "ㄴ"꺼 많이 먹었는데 "ㅅ"으로 바꿀려구요. 아무관련도 없는 싸이트에 가입하고 글을 올리는것은 소고기? 그거 잘 한건지 못한건지 사실 모릅니다. 관심도 없구요. 하지만 주인인 국민이 종들(2mb포함)한테 얻어맞는게 싫어서요. 그리고 우리가 뭘 팔아줘야 먹고 사는 기업(따지고 보면 이것도 우리가 주인이고 게들이 종이죠)이 소비자를 협박하는게 싫어서요. 오래전 밤길에서 깡패한테 맞은적이 있습니다. 아무 잘못한것도 없는데, 패드라구요. 이소룡을 닮고만 싶었지 이소룡처럼 운동을 안해서 그냥 맞았습니다. 에고~ 쪽팔려. 그래도 사내자식인데 맞은 얘기나 하고...깡패를 죽일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게들도 돈이 필요하니깐 게들한테 돈이 들어가는 것을 막으면 되겠죠. 어쩌다 노래방을 가면 도우미를 불러요. 난 싫은데, 분위기 그러면 뺄수도 없고. 그런데 도우미가 받아가는 돈이 2만원이라고 치면 5천원은 보도가 먹는데요. 보도하는 애들도 정상적인 애들은 아니고, 깡패새끼들이 여자들 돈 뜯어먹고 사는 놈들인데, 그래서 같이 놀면서도 맘은 불편합니다. 내가 이돈을 주면 일부가 그 깡패새끼들한테 갈테고, 난 그 깡패새끼한테 언젠가는 다시 밤길에서 얻어 맞을수도 있는 거잖아요. 내가 또라이가 아닌 이상 돈 줘가면서 날 때려달라고 할 이유가 없잖아요. 비록 일상에서 벌어지는 쬐끄만 얘기를 꺼냈지만, 지금 이것도 보면 본질은 똑 같은것 같아요. 계속해서 찌라시가 살아있는 다면 우리가 돈 줘가면서 우릴 패달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이제 사십대인데 너무 오래 살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안볼걸 보게 되니깐. 아주 옛날에 전경하고 시민하고 대치하고 다치고 하는 것들을 보면서 왜 저들을 저렇게 만드는 개새끼들은 편한 자리에서 널부러져 있는데, 왜 애꿎은 사람들만 고생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ㅆㅍ 정말 너무 오래살아서 못볼껄 보고 사는건가요.
IP : 124.80.xxx.1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촛불
'08.6.30 12:21 PM (118.45.xxx.153)수명이 날로 주는거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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