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저녁 늦게 포토 메일이 도착했다고 문자가 왔더라구요.
접속해야 볼 수 있기에 당연히 접속을 했었죠. 이용료에 대한 안내가 길게 있었던 것 같은데...
지인이 보낸 것인지도 모르기에 당연히 패쓰~~
사진을 열어보니까, 모르는 사람 사진이더라구요. 엥???
누군가 잘못보냈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닫았는데.. 잠시 후에 2990원이 결제되었다고 문자메세지가 오더군요.
주말 내내 업무시간이 아니라는 답변에 전화 통화도 못하다가, 좀 전에 통화가 되어 확인해보니...
모 사이트에서 스팸을 보낸 것이더군요.
상담원과는 통화하니까, 자기네가 메일을 잘못보낸 것을 고객님이 열어보신 것이니까,
요금 결제는 취소해주겠다고... 아주 순순히 얘기하더군요.
혹시 비슷한 일을 겪으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아서요.
모르는 메일은 열어보지 맙시다!
결제가 되면 작은 돈이라도 꼭 확인하여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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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스팸사기 조심하세요.
체리맘 조회수 : 438
작성일 : 2008-06-30 09:56:38
IP : 211.178.xxx.2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30 10:10 AM (220.123.xxx.68)진짜 드러운 세상 별걸다 걱정하고 살아야하다니
어쨌든 고맙습니다..2. Lliana
'08.6.30 10:40 AM (124.5.xxx.29)요즘은 핸드폰 번호로 한 두번 울리고 끊어 버리는 광고전화 많기 때문에
전 아예 받지도 열지도 않아요.
어차피 급하거나 정말 나를 찾는 사람은 다시 연락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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