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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격려전화도좋지만...여름휴가 때 뭔가 보여줘야죠?

여름휴가 조회수 : 350
작성일 : 2008-06-30 09:36:52
여행의 초성수기가 성큼 다가옵니다..
이번여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참...기네요...
여행사입장에선 여름에 사활을 걸었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광고도 줄기차게 내고요.
애저녁에 예약하신분들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설마 광고격려전화만 하고 예약한 여행은 간다...
이러면 안되는거죠???
참고로 여행은 자유여행이 짱입니다.
패키지 .. 다녀보면 늘 실망..
리조트로 가신다면 여행사 통해서 안 해도 됩니다.
본사에 상품 다 있으니까요...
IP : 121.131.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30 9:41 AM (211.187.xxx.197)

    그 자유여행사 사장이 무지 정치적 야망이 센 사람이죠? 어찌 어찌 좀 압니다.
    하나투어/롯데투어/ 코오롱투어...어쩜 이렇게 예뻐해줘야할 여행사가 많은지...
    바트, kt투어는 진짜 많이 이용해주세요...^^*

  • 2. 국내여행추천
    '08.6.30 9:47 AM (116.126.xxx.224)

    프랑스에선 조중동같은 넘들 어떻게 처리했나 ........아고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49...

  • 3. ㅡㅡ;;
    '08.6.30 10:07 AM (118.45.xxx.153)

    -프랑스는 조중동같은 찌라시와 뉴라이트 같은 친일 반민족 행위자들

    (프랑스에서는 나치에 협력했던 자들)을 어떻게 처리 했는지 봅시다.

    천천히 읽어보시고 내용이 많다고 생각하시면 빨간글이 주제니까 눈 여겨 보십시요-



    1944년에 연합군이 독일로부터 항복 선언을 받아낸 후, 프랑스의 드골 장군은

    나치 협력자 처단을 위한 훈령을 발표, 이에 나치에 조금이라도 협조했던 100만 명

    가량의 프랑스 인이 체포 구금됨. 이중 6,763명에게 사형선고를, 26,529명에게

    유기 징역형을 내렸다 (그러나 이 수치는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처형된 숫자이며

    비공식집계로는 즉결처분이나 약식재판을 통해 처형된 사람이 무려 12만명에

    달한다는 설, 1만여 명에게는 강제노역, 약 3천명에게는 중노동 무기형)

    (당시 나치에 협력한 비시정권의 수장인 페탱을 포함한 3부 요인들은

    모두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패탱은 감옥에서 자살합니다.)



    ( 사회적 지배층이었던 정치, 언론, 작가, 시인, 예술가, 기업가, 종교인 등등

    공적권한을 가진 자들에게는 상당한 중형이 선고됐다.)



    - 언론인 처벌 사례 몇가지 -



    - 일간 '오주르디'의 편집인 쉬아레즈

    "우리의 땅을 수호하고 있는 것은 독일인" , 히틀러의 관대함을 찬양 -> 총살,재산몰수



    - 일간 '누보 땅'의 발행인 쟌 뤼세르 ( 신문협회의 회장) -> 사형,재산몰수



    -수필가 겸 문학비평가 브라질라쉬

    "프랑스 노동자는 독일전쟁에 마땅히 파견되야 한다", 독일의 침략을 찬양 -> 사형



    - '르 마뗑'지의 논설위원 스테판 로잔느

    독일찬양 사설 집필 -> 20년의 독방구금& 재산몰수





    특히, 이중 95,000명에게 "비국민 판정" 이라는 특이한 선고를 내렸는데 이는

    시민권 박탈 및 사회적 매장 조치로 이 선고를 받은 사람은 프랑스 내에서 선거권,

    공직진출 자격, 무기 소유권등을 가질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2차 대전 중 독일군 점령지역에서 15일 이상 발행한 신문사는

    국유화 조치, 그 사주와 경영진은 법적 처벌을 받았다. 당시 처벌을 받지 않은

    신문사는 르 피가로를 비롯해 3개사 밖에 없었다.

    ( 이들 3개신문사는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하자마자 자진 휴간해 버렸다)

    -> 프랑스판 경향, 한겨레 군요.







    프랑스의 나치 협력자 색출 및 처벌은 40년 간 계속 된다. 이는 1964년 통과된

    '전쟁 범죄에 관한 시효제거를 규정한 법률'에 의한 것으로,

    반민족, 반인륜 범죄에 대한 시효자체를 없애버렸기 때문이다.



    "프랑스가 다시 외세의 지배를 받을 지라도,

    또 다시 민족 반역자가 나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드골이 장담을 할 정도로,

    프랑스의 반역자 대숙청은 나치 협력자의 세력이 다신 재기 할 수 없도록

    완전 궤멸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프랑스 뿐만 아니라 독일의 지배를 받았던 다른 유럽 지역도 마찬가지 였다.

    반역 행위로 구속된 사람의 숫자는 10만 명당 프랑스 94명, 벨기에 596명,

    네덜란드 419명, 노르웨이 633명 이었다.

    특히 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는 소급입법을 만들어 기소하고, 폐지시켰던

    사형제도까지 부활시켜 처단하였다.



    해방 후 프랑스의 정치무대에서는 민족반역자나 나치 협력자의 그림자도 찾아 볼수

    없는 민족정기와 정통성이 살아 넘치는 참신하고 민주적이며 깨끗한 정치인과 언론인들로

    완전히 교체됐다. 한국 정치로 말하자면 항일독립투사들로 메웠고 친일민족배반자들은

    처벌을 받거나 피선거권, 공직자 진출권을 박탈해 버려 정치계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없게 했다.



    지금이라도 친일파 재산 환수법 시행합시다. 재산이라도 몰수해야합니다.

    하지만 한나라당 전원 반대였다는거...

  • 4. mimi
    '08.6.30 11:45 AM (61.253.xxx.187)

    우리 단체로 아줌마모임 관광함가볼까요? 제목은 동네부녀회모임정도..? 저 갈께요~~ 저것도 예약해주세요~~

  • 5. 일명 아줌마당!!
    '08.6.30 11:52 AM (219.248.xxx.19)

    아줌마당 창당 여행함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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