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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씨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쇠고기에 대해서라든지 촛불집회라든지 조중동.이메가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
무슨 언급 하나도 없나요?
요즘은 강연안하시나요.
1. 별로 기대하지
'08.6.28 10:06 AM (220.116.xxx.5)마심이...
대학교때 도올님 글에 반해서 님의 저작을 도서관에서 모두 찾아 읽는 제가 생각해도 괴력을 발휘했었는데, 다 읽고 나서 너무 허탈했습니다.
제 허접한 관점에서, 도올님께서는 시국에 관심은 많으신데, 가슴찡한 철학이나 날선 통찰력은 없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다음부터, 도올님 저작에 관심이 뚝 떨어졌다는...
동양학에 관련된 도올님 공부의 내공은 인정하지만, 시국에 관한 도올님의 관심은 너무 시류에 따라 묻어다니는 것이 아닌가 했던 것이 당시의 제 생각이었습니다.2. 그러게
'08.6.28 10:08 AM (211.187.xxx.7)저도 궁금했는데..
며칠전에도 저희 남편이 도올은 아무말도 안하네 하더라구요..3. airenia
'08.6.28 10:25 AM (218.54.xxx.228)그러게요.
한소리 듣고싶은데..도통..
머하시나???4. 아줌마
'08.6.28 10:26 AM (61.253.xxx.146)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03672
5. 화아니
'08.6.28 10:58 AM (210.109.xxx.37)아줌마님 링크다신곳 다녀왔는데 그냥 가만 계신건 아니군요 다행..
6. 솥뚜껑
'08.6.28 11:23 AM (211.206.xxx.197)철 지난 소식이군요. 5월 중순이네요.
7. 요즘
'08.6.28 11:45 AM (121.163.xxx.86)너무 조용하시네요...
8. 그래도 최근 입니다
'08.6.28 11:46 AM (58.140.xxx.242)아, 이글 봤었어요. 도올님. 개념찬 분 이십니다. 딸래미 시집 보낼때부터 알아봤습니다.
남성우월주의와 베끼기에 눈이 벌개진 누구보다 백배는 낫습니다.
도올님 라디오 강의 들어보면 귀와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 받습니다.9. 새해에만
'08.6.28 12:13 PM (211.214.xxx.43)이 시대의 지성에게 물어본다... 뭐 그런 데나 가끔씩 나오시고...
사회적 이슈에는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던지는 그 정도 말고는
거의 귀한 말씀듣기 어렵네요...
관심을 접어야하나 생각중...10. caffreys
'08.6.28 1:17 PM (203.237.xxx.223)사실 5공때도 뭐 그리 하신 일은 없은 듯.
그때 그 양심선언이란 것도 그리 와닿지는 않았지만.
뭐랄까 약간은 시류에 묻어아니는 듯하지 않나요?
이럴 때 과감히 몸을 던져 옳은 말씀을 해주시면
훨씬 힘을 얻을텐데 말이죠.
몸을 사리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 들어요.11. 세미나때
'08.6.28 1:43 PM (218.153.xxx.104)초청하면 여자친구 방도 같이 잡아 줘야한다는 얘기에 허걱~
했습니다. 공공연하 그러신다는 얘기에 보이는 것과 실제는 다르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