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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확인!]경향 보는데 중앙으로 지로용지가 왔어요..현명한 대처법 가르쳐주세요!!!!
요 밑에 지로용지 확인글을 읽고 설마 하면서 어제온 지로용지를 봤습니다.
남편이 오면서 가지고 온걸 식탁위에 휙 던져두었길래 확인했더니..
지난달부터 경향 신청해서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지국장이 직접 전화하더니 경향부수가 적어서 우리가 대금을 좀 늦게 받는다..
그래서 지로로 직접 주면 좋겠다 해서 (전 자동이체 신청했었지요..) 전 아무 의심없이 그렇게 했거든요.
지방(아시죠..한나라 몰표로 나오는 지역)에서 우리 경향신문 신청해 주시고 고맙고 어쩐다하면서
지국장이 그러길래 지로로 보내라 했는데....
중앙일보로 지로가 되어있습니다..
우리 배운뇨자님들..이거 어떻게 족칠까요? 일단 어디부터 전화하고 어느곳에 글을 올릴까요?
저 정말 주종동 찌라시에 이제 거의 열받아 폭발하기 일보직전입니다.
본보기로 뜨거운 맛을 보여주고 싶은데..법쪽이나 이런 신문쪽으로 잘 아시는분 이거 엄연히
사기 아닌가요? 지혜로운 대처법 알려주세요..
전 지금 당장 우리 경향이한테로가서 이 사실을 알리고 오겠습니다.
1. 우선
'08.6.28 9:26 AM (211.216.xxx.143)지국장과 통화를 하셔서 궁금증을 풀어보세요~
보급소에서 여러신문을 넣는곳도 많아요~~
지로용지는 그 보급소 통장으로 들어오는거라..........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2. 어떻게
'08.6.28 9:27 AM (121.88.xxx.149)이럴수가 ...조중동 너무너무 황당해서 어이가 없네요.
저도 잘 봐야 겠네요. 그동안 모르고 조중동으로 송금하신 분 꽤 되겠네요.
미친 *새끼...욕밖에 안나옵니다. 이거 기사감 아닌가요????3. 경향
'08.6.28 9:32 AM (211.109.xxx.119)저처럼 아예 경향 본사로 자동이체를 하십시오.
4. 쓰레기조중동
'08.6.28 9:37 AM (59.28.xxx.158)저도 처음에 자동이체로 했거든요. 그런데 지국장이 전화해서 우리 경향신문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저희가 대금을 빨리 받을수 있게 지로로 해달라 사정을 하길래 그랬답니다.
지국장은 나중에 제가 만반의 준비를 해서 통화할꺼에요.
의도적으로 중앙 판매부수 올리고 판매대금도 중앙쪽으로 들아거게한 수작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것들 정신차리게 해야합니다.5. 햇님이
'08.6.28 9:38 AM (125.177.xxx.100)경향이나 한겨레 본사로 자동이체가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6. peppermint
'08.6.28 9:54 AM (211.55.xxx.164)아고라에서도 베스트로 떴습니다. 증거 확보해서
고발할 수는 없는 걸까요?7. 조선시러
'08.6.28 9:58 AM (121.190.xxx.92)그렇게들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가장 확실한 것은 경향신문사이트에서 구독신청하여 자동이체하는 것입니다. 결국 그거 중앙일보 구독수에 포함됩니다.
저도 지난번에 엄마네 조선중지하면서 그냥 경향으로 가져다 준다고 해도 안된다고 정식으로 구동중지하고 인터넷으로 경향신청했슴다. 차라리 구독중지하고 다시 인터넷으로 경향신청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8. 경향
'08.6.28 10:00 AM (222.236.xxx.222)우리집도 지난 달에 바꿨는데 고지서는 동아로 와요.
전화해서 확인해야지 동아에 돈 보내기 싫은데..9. 깜짝놀라서
'08.6.28 10:08 AM (121.88.xxx.46)저는 지국이 다른데 깜짝 놀라서 자동이체 확인했습니다.
지난달까기 중앙일보 보다가 이번달부터 경향신문 보는데 어제 느닷없이 중앙일본 본사라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저희 신문 구독하고 있으시죠?" 하길래 "구독 중지 했는데요" 했더니 당황하면서 끊더군요.
왜 전화를 했는지 끝까지 들어볼걸 그랬나 싶네요.
어제 일도 있고 해서 저는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놀라서 혹, 중앙으로 아직도 자동이체 되고 있는 확인했네요, 방금....10. 석양
'08.6.28 10:09 AM (59.2.xxx.151)생각도 못한 일이네요...우리는 한겨레지국이라 다행~
11. 저는 더 이상해요
'08.6.28 10:10 AM (220.116.xxx.5)지로용지는 한겨레 지국 명의로 옵니다.
그런데 지로사이트에서 지로번호를 치면 서울신문지국으로 나옵니다.
이건 뭔가요? 떱...12. peppermint
'08.6.28 10:15 AM (211.55.xxx.164)한겨레에 확인결과....판매부수대로 돈이 지급되는 까닭에 그런 염려가 없다네요.
13. peppermint
'08.6.28 10:16 AM (211.55.xxx.164)아침시간을 온통 이 문제에 매달렸는데 너무 허무합니다.
공연히 지국분들께 피해를 끼친게 아닌가 죄스럽구요.
궁굼하시면 한겨레에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14. 사탕별
'08.6.28 10:27 AM (219.254.xxx.209)죄송합니다,,,,저도 너무 성급하게 글을 퍼왔네요,,,답변자가 한겨레 지국장이라서 사실일꺼라 생각했습니다,,,
15. 그런데..
'08.6.28 10:29 AM (211.216.xxx.182)조중동 보면 다른 신문 하나 끼워주는거 예전부터 했을껄요. 한겨레 부수로도 계산되지만 조중동 부수로도 같이 계산될지도 모르겠네요, 한겨레에서도 이건 알 수가 없구요.
16. 쓰레기조중동
'08.6.28 10:44 AM (59.28.xxx.158)원글입니다. 아고라에도 제글이 베스트로 떠서 깜짝 놀랐습니다.
고객센터 여직원과 통화했습니다. 시원한 답변은 못들었습니다. 위 페퍼민트님 글에 이의가 생기더군요...돈은 경향본사로 들어가는것이 맞습니다..그런데 제가 우려하는것은
신문지국에 여유분으로 넣어주는 신문이 조중동의 경우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 들었습니다.
그래서 얼마든지 지국에서 판매부수 조작이 가능하다는 얘기지요.
판매부수는 곧 광고단가 책정으로 이어질테니..그래서 전 판매대금보다 판매부수조작에
더 큰 의문을 갖고 있는거구요..실제 지국에서 일하는 사람이 쓴 아고라 글을 읽어보니
얼마든지 판매부수는 지국장에 의해서 조작이 가능하더군요..
일단 경향 이쪽으로 책임 담당자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 한겨레 보시는 분들도 꼭 확인하시고 본사와 연락하세요.17. 사탕별
'08.6.28 11:34 AM (219.254.xxx.209)그럼 조작 가능성은 있다는거군요,,,,일단은 사실인지 아닌지 확실한게 아니니 다들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는 수밖에 없군요,,,
18. 메이
'08.6.28 11:43 AM (116.47.xxx.20)그냥 경향 본사(080-023-8282)에 전화해서 자동이체 신청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의심스러게 있는 것보단 확실한게 좋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