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친정어머니의 독성간염 문의한 사람이에요.
쇠고기문제도 엄청 걱정하고 고민하는 사람이지만, 오늘은 친정엄마 걱정에 쇠고기 생각이 나지 않네요.
어제는 독성간염인것같다고 진단을 받으셨는데, 오늘 초음파를 보자해서 초음파검사를 받으셨대요.
그런데 초음파 보시는 분이 담도가 늘어졌다고, 빨리 의사진찰을 받을 수 있게 예약을 앞당겨야겠다고
하셨대요..
아무리 검색해도 담도가 늘어졌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병의 징후인지 나오지를 않네요..
혹시 의사선생님이나 아시는 분 계시면 리플 부탁드려요..
독성간염이나 이런 증상에도 담도가 늘어질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이 것은 수술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입에 담기도 싫지만..엄마는 담도암일까봐 걱정하고 계세요..몇주전에 이모가 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셨거든요..
그런데 암이었으면, 초음파를 보면서 종양이 보인다 이런 말이 나와야 하는거 아닐까요? 초음파로는
종양이 안보이나요?
독성간염일지라도 저는 죄책감을 떨칠 수 없네요. 몇달전에 골절수술을 받으셔서 제가 홍화씨환을 사드렸거든요.
그런것도 독성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데..
제발 리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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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가 늘어졌다는 것은...(리플 절실해요)
T_T 조회수 : 591
작성일 : 2008-06-26 20:09:30
IP : 122.35.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로운세상
'08.6.26 8:18 PM (125.134.xxx.203)위에 라이프에가서 건강 클릭
여울마루님 한테 문의 해보세요
상담해 줍니다
의사 선생님이라 상담이 잘될껍니다2. 생각중
'08.6.26 8:22 PM (125.129.xxx.70)저희 친정아버지도 담도가 늘어났다고 하며 빨리 진찰 받으라고 하셨어요.
얼른 가서 MRI찍으세요
하루가 급합니다.3. T_T
'08.6.26 8:29 PM (122.35.xxx.119)생각중님...정말 죄송하지만 친정아버님이 담도암이셨나요? T_T
4. 생각중
'08.6.26 9:06 PM (125.129.xxx.70)얼른 병원에 가세요.
의사가 아무 말도 안하고 얼른 입원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담도암 4기였습니다.
님의 어머니는 아니길 정말 정말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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