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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이런글은 타 게시판에 적당할듯...이런 글 보면 한숨나온다는 등
밑에도 선글얘기에 뷰티에 적으라고 하네요..
아무리 지금 관심사가 촛불에 집중이 되어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은 물어보고싶은것도 있고 그럴것입니다.
자기의 관심사가 아닌 다른 얘기가 올라왔다고 하여 다른게시판에 가서 얘기하라는 발언은 조금 너무합니다.
민주주의 외치시는 분들이 그런 말씀 하시면 안되죠..
여긴 말 그대로 자게이고 요리게시판 미용게시판도 있지만 자게가 답변이 빨리 올라오다 보니 자게에 물어보는 사람이 더 많은걸로 압니다.
물어보고싶어도 못 물어보고 죄송합니다.....지금 이 상황에 이런 질문해서 죄송합니다..라는 얘기를 꼭 하면서 질문을 올려야 하는건 왜 인건지...
1. 음..
'08.6.26 4:12 PM (61.81.xxx.243)저두.. 멍박 타도..외치는 사람입니다만....
다른 질문에는 리플 하나두 없고 그래서
글 잘 안쓰는 저이지만..꼭 한개씩 달아주곤 하고 있네요...2. 가현맘
'08.6.26 4:13 PM (210.181.xxx.156)네...님 말씀 이해 됩니다.
다들 좀 격앙된듯합니다.
12살짜리 아기도, 유모차를 끄는 엄마도 잡아가니깐요.
그래도 가끔 촛불과 상관없는 얘기가 자유롭게 올라와 한편으론 한숨돌리기도 한답니다.3. ...
'08.6.26 4:13 PM (118.217.xxx.50)뭐든지 적절한 타이밍이란 게 있지요...
평소 같으면 선글라스 질문을 자게에 해도 친절하게 답변드렸을 겁니다.
그런데 어제의 폭압적 진압 이후에 오늘 오전에 기습적 관보게재까지...
정말 대한민국에 큰 일이 터진 상황이잖아요...
눈치가 있으면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어 먹는다잖아요...^^4. ..
'08.6.26 4:14 PM (221.154.xxx.144)썬글에 달린 댓글 듣기 거북하지 않구만요..
5. 저도
'08.6.26 4:32 PM (59.16.xxx.28)아무 생각없이 얼마전 이곳에 음식이야기를 올린 적이 있어요.
평소에도 시국 관련 글 올렸구요.
그런데 그 글이 없어진거예요. 관리자님께 처음으로 쪽지 받아 봤어요. 요리 물음표로 옮기셨다는 안내였어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조금만 살폈더라면 바쁘신 분 더 바쁘게는 하지 않았을텐데... 라고 답장을 드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평상시에는 다들 친절하시지요. 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는 낮부터 아이, 노인 체포한다 이런 상황 아래서 마음들이 좋지 않았잖아요. 최근 이곳 자게 상황들과 더불어서...
제 경험으로 미루어보건데 82처럼 구분이 잘 되어 있는 사이트에서 글 올리실 분이 조금만 신경을 써서 이곳 저곳 살펴보고 글을 올리신다면 글도 금방 넘어 가지 않으면서도 정확한 답변도 듣고, 다른 사람들 배려도 하고 일거양득인듯 싶어요. 물론 특정 부분에 해당하지 않는 글도 있겠지만...
얼마전에 매실관련한 글이 있어 성의껏 답변을 달았는데 원글이 사라졌더라구요. 조금 아쉽기는 했는데, 그때 상황이 조금 그랬어요.
아무튼 모든 분들이 답답하고 안타깝고 하다보니 조금 예민한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는데, 저는 큰 문제가 해결되면, 또 그 과정에서라도 그런 부분들은 자연스럽게 정화된다고 봅니다.6. 눈사람
'08.6.26 9:37 PM (221.139.xxx.80)저라면 꼭 알고 싶은 문제들을 자기 주제에 맞는 방에 올릴것 같아요.
자게는 지금 시국 이야기에 몰입해 잇어요.
누가 그렇게 하자고 정한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자게에 글올리면 오히려 내 글이 빨리 지나가서
필요한 답을 못 얻는 경우가 잇어요.
그리고 제발 이 시국에 죄송하다는 말씀 필요치 않은것 같아요.
아님 이 시국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욕보이는 말같기도 해요.
누가 일상사를 올리지 말자고 햇던것도 아닌데
그리고 제발 그런 마음 그런 글 필요치 않다고 하는데도
굳이굳이 올리시는것은 무슨의도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