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하니깐 저번 소지자고발이 생각 나네요.

[마트하니 생각나는게.]

마트가면 정말 왕창 사 갖고 오게 되잖아요.
왕창 사 와서 그거 다 먹나요??
버리는것도 상당히 많고 싸고 많다고 왕창 사 오고 그러는게 더 낭비더라구요...

지난주 소비자고발 프로에보니 과자 큰 용량 그리고 적은 봉지 낱개로 파는거 봤어요...

그거 우리가 양 많으면 쌀거같다고 생각하고 그냥 손에 가게 되잖아요...

저도 그랬거든요..마트하면 큰 대형 물건 싸게팔거같다고요..정말 슈퍼서 비교해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덤으로 하나 던져주면서 가격은 더 비싸지고..
전 마트 가는것보다 동네 슈퍼 집앞 시장 요런곳에서 조금씩 조금씩 사다 먹습니다..

마트도..장사꾼들이에요....--;;;

[caffreys]

그런데요....
마트를 그냥 구경삼아 가기도 해요.
덤상품 사는 것도 재밌고.
조금만 사려고 가두 많이 담아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게다가 뭐던 많이씩 포장해서 팔아서 대충 담다보면 10만원은 껌이고
어떤땐 20~30만원까지도 순전히 먹을거에만 쓴다니까요..ㅠㅠ

제 생각에 마트에서 구매를 많이 안하는 방법으로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있는데
모든 카드는 집에 두고,
그냥 만원짜리 한두 장만 달랑 들고가는 거에요.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주워먹고
나갈 땐 진짜루 원하는 거만 사가면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