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래 친딸성폭행 아버지 기사.. 지워주세요
링크 여기 있어요.
http://www.lawmarket.co.kr/news/news_view.asp?ntype=hotissue&num=200806190005...
이렇게만 해주시고 지워주시면 안될까요?
기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기사가 사실전달의 도를 넘어 너무나 자세하고 일일히 상황을 묘사한 것이 저는 거슬리다 못해 화가 납니다. 이를테면, "큰딸은 0년에 걸쳐 0번, 작은딸은 0번 , 큰딸이 거부하자 이렇게 협박을 했으며 물리적 성적 폭력을 행사했고, 이러한 진술을 했다"정도로 써도 사실전달은 충분해요. 아버지의 딸에 대한 "성욕"이 아니라, 정말 아버지의 권력을 빙자해 휘두른 그 입에 담지 못할 폭력에 중점을 두고 기사를 써야 하는거에요.
혹시 나중에라도 이런 기사를 읽고 이 딸아이들이 어떤 심정이 될지, 어떤 수치감을 느낄지, 피해자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고려했다면 맘이 아파서라도 이런 기사 못 써요. 이런 기사는 피해자에게 또 한번 대못박는 거에요. 이 기사 자체도 폭력이라구요. 재판정에서 이 내용을 너무나 힘들게 진술했던 아이들이 진정으로 염려가 되었다면 이렇게 기사를 쓸 수는 없는거에요. (모르지만 이 기사 쓴 기자라는 사람 분명 남자일거에요. 때려주고 싶어요.)
이런 정말 끔찍한 사건에서조차 문제는 "폭력"이라기보다는 "욕구를 못 참아서"라는 식의 시선으로, 그것도 조중동도 아니고 법률신문에서 이렇게 쓰다니... 정말 우리나라에 왜 성범죄가 끊이지 않을 수 밖에 없고, 법이 왜 성범죄 관련해선 물러터졌는지 단번에 설명해주네요.
1. 쿠쿠리
'08.6.19 8:23 PM (125.184.xxx.192)저도 삭제부탁드립니다.
좀 구역질이 나서요..2. 아직도 배워야 하는
'08.6.19 8:23 PM (121.183.xxx.1)그죠? 맞아요. 화나요.
저런 남자는 정말 살인행위 못지않게, 사형을 시켜야 하고..
진짜 기사내용이 뭐랄까, 포르노 같애요..
원글님 말씀이 맞습니다...이거이거 사건한번 나면 조심해야 돼요.3. bj
'08.6.19 8:28 PM (222.234.xxx.67)네.. 저도 찬성입니다.
삭제해 주세요4. 독거오빠
'08.6.19 8:31 PM (123.99.xxx.57)이런 기사를 꼭 써야 하나요? 애들도 다보는데..
5. 임영박
'08.6.19 8:32 PM (220.120.xxx.15)저도 삭제 찬성.....아마 미친소 먹고 광우병 걸리지 않고서야!! 가해자도 기자도 신문사도....
6. dd
'08.6.19 8:33 PM (124.51.xxx.167)빨리지워 주셨음...............................
7. 임영박
'08.6.19 8:38 PM (220.120.xxx.15)이런 넘에게 겨우 징역 10년이라니......작두로 잘라버려도 시원찮을 넘을~~ 이런 기사나고 나면 모방 범죄가 또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8. 허저비
'08.6.19 8:40 PM (121.159.xxx.70)지도 찬성이요. 벌써 광우병이 왕래를 했나봅니다... 삭제 하세요!
9. 저두
'08.6.19 8:42 PM (121.132.xxx.149)삭제부탁드려요
10. 저도
'08.6.19 8:44 PM (220.78.xxx.92)그렇게 생각합니다. 묘사가 사실적이어서 장면이 떠오르고 상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딸 둘 키우는 엄마인데, 그 딸들에게는 뭐라 위로의 말을 건네기조차 가슴 아픕니다. 큰 딸이 이런 불행을 처음 당했을 때 어디 의논할 곳이라도 있었더라면...그 엄마가 눈치는 못 챘을 지? 엄마와 딸들이 멀리 달아나 버리거나 이미 천륜을 저버린 아비에게 더 당차게 대처했어야 하는데, 그 상황에 처한 사람은 그럴 힘조차 없었겠지요... 사회와 이웃이 나서서 이런 일들이 미연에 방지되고 더 자행되지 않도록 여러 각도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대응책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비도 성장과정에서 학대를 받았거나 뭔가 정상적으로 자란 사람 같지는 않습니다. 뒤틀리고 병든 환자로서 치료를 받았어야만 합니다.) 우리 사회가 성장으로만 치닫기보다 불행한 개인을 줄일 수 있도록 관심과 상담을 비롯해서 여러복지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11. 민심은천심
'08.6.19 8:45 PM (59.15.xxx.48)남자인 저도 구역질이나여....영자님 지워주세요...
12. 저도
'08.6.19 8:46 PM (211.243.xxx.189)삭제 부탁드립니다.
13. .ㅡㅡ
'08.6.19 8:46 PM (222.236.xxx.174)뭡니까 ..... 지워주세요 .... 읽기조차 거북하네요 ..ㅡㅡ
14. 아직도 배워야 하는
'08.6.19 8:47 PM (121.183.xxx.1)남자가 할일이 없으니 그렇지요 뭐
전에 양희은 라디오에서 전문가가 나와서 말하는데,
이런 ....폭행사실이 있을때 도움이 못되는 엄마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무조건 쉬쉬 하라는 엄마, 네가 잘못했지 하는 엄마.
이 가정은 아마...상당히 다른 문제도 많은듯 싶어요.
엄마에게 얘기를 했어도 도움이 안되지 않았을 그런 가정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딸들이 제대로 정신적인 치료라도 받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어요15. .
'08.6.19 8:47 PM (125.187.xxx.54)저도 읽다가 구역질 나는데, 뭘 봐도 끝을 보는지라 언제 끝나나 하는데 자꾸 쓴글이 또나오고 또나오고 반복되더군요. 의심스런 글입니다,
16. 짜짜로니
'08.6.19 8:49 PM (222.109.xxx.88)지워주세요...
17. 원글님
'08.6.19 8:53 PM (222.234.xxx.241)이런건 운영자님께 쪽지보내시면 지워주실거 같아요.
18. ...
'08.6.19 8:54 PM (124.170.xxx.198)저는 정말 기자놈이 괘씸한게 (이름도 나와있지 않더군요) 자기 여동생이나 딸이 누구에게 성폭행을 당했는데도 이런 식으로 성폭행범이 어떻게 "했는지" 좍 자세하게 기사라고 쓸 수 있었을까요? 나쁜건지, 멍청한건지, 인식이 아예 없는건지...
19. 아직도 배워야 하는
'08.6.19 8:55 PM (121.183.xxx.1)지워진것 같은데요..확인 요망.
20. ...(글쓴이)
'08.6.19 9:01 PM (124.170.xxx.198)감사해요 원글님. 저는 글이 아니라 기사만 지우고 링크로 대체해달라고 했던건데, 감사해요!
21. Ashley
'08.6.19 9:08 PM (124.50.xxx.137)이 글쓰신 원글님도 내용에 있는 자극적인 문구는 삭제해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릴께요..22. ///
'08.6.19 9:10 PM (121.140.xxx.15)저도 윗님에 동감.
아까 그 글도 클릭 안했는데, 이 글의 인용 보고 토 나올 뻔 했어요.
원글님의 지혜로운 지적은 동감하지만... 인용 표현이 그렇다고요...ㅜㅜ23. 아직도 배워야 하는
'08.6.19 9:13 PM (121.183.xxx.1)그럼 다 잘됐으니. 이글도 폭파 하셔도.....
24. 힝힝
'08.6.19 9:46 PM (121.131.xxx.205)정말이지 야설인지 기산지 모르겠군요. 도대체 뭐하는 작자가 쓴 기산지.
25. 다싫다
'08.6.19 10:50 PM (59.10.xxx.184)이글고 빨리 폭파하셨음 좋겠어요. 정말 입에 담기도 싫은 기사네요.
원글님 글도 자극적인것은 마찬가지네요. 에고....26. 지금은
'08.6.20 1:08 AM (118.47.xxx.45)지워졌나 모르겠지만
저도 그 글 읽으면서
기자가 소설쓰나... 너무 적나라하게 흥미 위주로 적었군...
이런 생각 했답니다.27. 언론은산소다
'08.6.20 1:28 AM (58.236.xxx.241)저도 그 글 읽고 아주 기분이 더럽습니다. 괜히 봤다 싶어요. 지워주세요..
28. 전
'08.6.20 7:27 AM (68.230.xxx.86)제목만 보고도 도저히 못읽겠더라구요.
징역 10년이요?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이런 짐승만도 못한 것은 당연히 사형시켜야죠!!!!!!!!!!!29. 초보
'08.6.20 7:23 PM (121.1.xxx.85)저도요. 제목만 봐도 끔찍해요. 빨리 삭제해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6078 | 촛불집회 가신 시아버님 9 | ㅎㅎ | 2008/06/19 | 948 |
206077 | 판문점에 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판문점 | 2008/06/19 | 364 |
206076 | 역시 조중동의 소설이었습니다.(아고라) 5 | 설대 총학 | 2008/06/19 | 831 |
206075 | ih가 정말로 더 맛있나요? 4 | 왕초보 | 2008/06/19 | 720 |
206074 | 5년후 대한민국은? 꼭 보세요... 4 | 티벳으로 | 2008/06/19 | 679 |
206073 | 요즘 운전면허 따는데 얼마정도 드나요? 7 | ㅇ | 2008/06/19 | 849 |
206072 | 조선일보가 감사할 뿐입니다 1 | 행복한이 | 2008/06/19 | 591 |
206071 | 울강쥐땜시,,ㅠㅠ 6 | 오복엄마 | 2008/06/19 | 584 |
206070 | 관리비 선수금이란거요.. 11 | 집판여자 | 2008/06/19 | 1,630 |
206069 | 단골고객에게 나눠드릴려구요 4 | 맛있는라면 | 2008/06/19 | 645 |
206068 | 동아일보에선 일부 좌파라네요. 9 | 수원총각 | 2008/06/19 | 612 |
206067 | 117가지 라면요리 8 | 박영미 | 2008/06/19 | 1,030 |
206066 | 여러명이 값싸게 먹을수있는 배달피자 아시나요? 10 | 피자 | 2008/06/19 | 962 |
206065 | 삼양식품 10주 갖기운동추진하려합니다 21 | 종로뚜벅이 | 2008/06/19 | 924 |
206064 |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요 2 | 질문 | 2008/06/19 | 494 |
206063 | 오늘 담화 질문한 외신기자라는 임연숙정체(펌) 5 | 아고라 | 2008/06/19 | 834 |
206062 | 계시판 분위기가 사뭇 다른것 같아요. 17 | ..... | 2008/06/19 | 1,333 |
206061 | 낙동강 대운하는 계속 진행한답니다.(대국민 사기극) 8 | 악떵이 | 2008/06/19 | 771 |
206060 | 전두황-이명박-한국타이어관계 2 | 파헤쳐보자... | 2008/06/19 | 442 |
206059 | 이런 시국에 이런 글올려서 죄송합니다 루이가방문의 좀,, 13 | 루이비통 | 2008/06/19 | 1,283 |
206058 | (펌)농심 '쥐머리새우깡'에 이은 '바퀴벌레' 라면 '충격' | 일지매포에버.. | 2008/06/19 | 722 |
206057 | 저도 3학년 남아문제로 걱정입니다. 7 | ... | 2008/06/19 | 806 |
206056 | 어제 pd수첩을 보고 | 참나 | 2008/06/19 | 528 |
206055 | 전세금 마련법.. 12 | 무주택 | 2008/06/19 | 842 |
206054 | 삼양라면 회사? 4 | 오나무 | 2008/06/19 | 666 |
206053 | 삼양식품 주가가.. 1 | 주식광 | 2008/06/19 | 735 |
206052 | 먹기 힘드네요 6 | 짜짜로니 | 2008/06/19 | 928 |
206051 | 아래 친딸성폭행 아버지 기사.. 지워주세요 29 | ... | 2008/06/19 | 6,846 |
206050 | 제주여행 버스투어 4 | 여행좋아 | 2008/06/19 | 651 |
206049 | 꽁치 어떻게 하면 촉촉하게 구울수 있나요? 10 | 아직도 배워.. | 2008/06/19 | 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