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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때문에 고민요 성격차이요
서로 조금의 양보를 안해서요 서류 접수하기전에 상담을 받자고 해도 안받을거라네요
떨어져서 지내고 1주일이나 2주일정도 주말에 봅니다
신랑 자기말로는 성에 개방적이라서 그렇다지만 전 변태로 보이거든요
자기의 항문을 햛아달라고 합니다. 정말 죽기보다 싫다고 말해도 이해를 못합니다.
그리고 떨어져 있으니 폰섹스를 요구합니다. 이것도 정말 싫습니다.
말해도 내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저만 바뀌면 되는데 그런다고 그러니 정말 제가 이상한건가 해서요
그리고 섹스를 하면서 새로운걸 하는거 넘 좋아해서 섹스 기구들도 많이 사는데 그것도 마음에 안듭니다.
한번정도 쓰고는 안쓰고 있습니다.
다른 부부들도 이렇게 산다고 신랑이 얘기를 합니다.
아줌마들과 수다를 떨어서 그런사람들 없는거 같다고 하니 그말도 안 믿습니다.
사실대로 말하는거 아니라면서요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생각하는게 정상이 맞나요
1. 아마두
'08.6.19 4:47 PM (211.48.xxx.10)에구....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저의 경우 그런거 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사실대로 말하는 겁니다.2. 성성활은
'08.6.19 4:47 PM (59.86.xxx.24)상대적이죠
남이 어떻게하든 내파트너가 싫다면 안하는겁니다3. no
'08.6.19 4:48 PM (118.218.xxx.180)성적인 문제는 본인들이 해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기서 님의 신랑이 정상이라고 하면 그말듣고 뜻대로 해주실건가요?
4. 헉-
'08.6.19 4:50 PM (211.35.xxx.146)사실이라면 정말 괴로우시겠어요.
저두 한번도 그런 요구 받아본적 없어요.
사실대로 말하는 겁니다 222222225. 변태?
'08.6.19 4:52 PM (211.55.xxx.159)부인을 많이 사랑하시는 분 같은데요...나가서 그 짓하는것도 아니고 아내에게 다양한 성 탐험을 해보자는 건데..변태로까지 여기실 건 없지 않을까요?
6. 음..
'08.6.19 4:53 PM (211.207.xxx.55)남편분께서 말씀하시는 그 다른분들이 누구신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달라하십시오.
그리고 진지하게 성크리닉 이런곳을 알아보셔서 그런곳에 가셔서 상담받자하십시오.
적어도 객관적인 입장의 의사가 이야기해주는것이니 원글님이나 남편분의 문제가 뭔지 파악하실수있으시지않을까요.
그리고 저희집은 성에 개방적인 생각은 있어도 원글님남편분과는 다릅니다.
이따 남편 집에 오면 한번 물어나봐야겠습니다.
남자들끼리 저런 이야기하고 실제로 저런 사람있냐고.7. ...
'08.6.19 4:57 PM (122.203.xxx.2)밖에서는 그렇게 하는 사람 많다 들었어요.
변태?님 말처럼 다양하고 적극적인 성취향을 가진 남편으로 봐야지 비정상 또는
변태성욕자로 매도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런데 아내는, 상대는 싫을 수 있으니(서로 취향이 맞으면 궁합이 맞는거겠죠?)
그게 문제네요...8. 님...
'08.6.19 4:59 PM (211.55.xxx.159)폰섹이나 항문성교...구강성교등...꼭 더럽고 이상한게 아니예요. 말들은 안하겠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부부가 많지요. 의사 상담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댁이 남편이 변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편을 사랑하세요? 만약 사랑하신다면 일단 편견을 버리시고 조금씩 실험해 보세요. 의외로 즐거울 수도 있구요.^^ 영 아니시라면 어쩔 수 없겠지요.
9. 윗님
'08.6.19 5:04 PM (211.53.xxx.253)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이 정말 싫은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
할 수 잇는건 같이 하시고 정 싫으신 부분은 남편분도 양보를 해달라고 하시는게
맞을듯...
변태와 정상의 경계라는게 정해져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10. 한번도
'08.6.19 5:07 PM (121.190.xxx.183)결혼생활 17년동안 한번도 그런 요구를 받아본적이 없네요...정말이요...
제 남편 주위에도 그런 남자분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구요.
변태는 아니라도 남편분이 성적으로 좀 독특한 취향을 가지신 분인것 같네요.
같은 여자로서 원글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no님~ 원글님께 꼭 그렇게 상처를 주셔야 되겠습니까? 맘에 안드는 글이라면
그냥 패스하면 될것을요...11. 에효~
'08.6.19 5:18 PM (210.92.xxx.7)저도 미치겠습니다.
님한테 요구한거 다 요구힙디다 지도 저한테 그렇게 해주길 원하기도 하고
전 둘다 싫습니다.
이상한 낌새 보이면
똥누러 가야지~ 하도 화장실로 도망갑니다요
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암튼 괴롭네요
도움 못되서 죄송합니다.12. 움
'08.6.19 5:18 PM (211.176.xxx.85)그리고.. 그... 남편분이 당신만 바뀌면 된다.라는 말까지 똑같네요. ^^;;; 나는 태어나서부터 이렇게 배우고 살아왔기 때문에... 아무리 당신을 사랑해도 혼자 힘으로는 바뀔 수가 없다.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라고 잘 설득하세요. 결혼한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지만... 맘에 안든다고 헤어지는게 능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남편분 말씀만큼 일반적이지는 않더라도.. 욕구가 강하다고 변태인 건 아닙니다. 주변분들이 얘기 들으시면 어우~ 니 남편 변태냐.. 같은 반응 보이실 수도 있습니다만.. 평범한 주부라면 딱 자기 남편 밖에 모르는 거 아닙니까.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세요. 부인분이 먼저 상담소에 혼자 가셔서 사전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실제로 상담 몇 번만에 부인분 태도가 조금 바뀔 수도 있고.. 나는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 당신도 함께 노력해보자..라고 설득하실수도 있구요.
13. 흠
'08.6.19 5:19 PM (59.18.xxx.160)힘든 문제네요. 변태냐 아니냐의 경계는 없다고봐요. 단, 상대방이 원치 않는걸 굳이 해달라는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부족이구 이기심이겠죠. 상담 받아보시고 조금씩만 서로 양보해보세요.
님이 절대 못하겠는 부분 빼고 어느정도 노력은 해보시는게 어떨지...14. 움
'08.6.19 5:24 PM (211.176.xxx.85)위에 글을 잘못 지웠네요. 다시 쓰자면..
저희 집도 비슷한 문제로 오래 고민했어요. 남편은 성에 흥미가 많은 편이고.. 저는 아마 글 쓰신분 보다 훨씬 성에 딱딱한 편이었어요. 남편이 다른 집 암치도 않게 한다..라던가 부인이 다른 아줌마들한테 물어봤더니 아무도 안 그렇다더라..라고 하는 것도 똑 같았는데 둘이 그런식으로 아무리 얘기해봤자 해결 안난답니다. 변태라고 몰아붙이면 글 쓰신 분 마음도 편할 것 없고 남편분 마음은 점점 상처만 늘어갈꺼예요. 그런 식이면 남편분이 상담 받으러 가시기도 당연히 싫을꺼구요... 부인분께서도 본인이 너무 경직된 게 아닌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잘 설명하신 후에 두 분이 마음을 열고 부부생활 클리닉이건 성생활클리닉이건.. 전문가 상담을 받으시는 게 최선입니다. 혼자라도 빨리 다녀오시고 다시 대화에 임하세요.15. 힝힝
'08.6.19 5:28 PM (121.131.xxx.205)단순히 저런 행위 자체만 가지고 변태라고 판단하기에는 요새 한국 성풍토를 보면 무리가 있을법도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내가 옳은가 남편이 옳은가를 따지시기 전에, 성이란 것은 그게 변태가 아니라도 쌍방이 합의하고 동의하고 만족해야 한다는게 전제가 되야 하니까요.
어느 한 쪽이 싫다면 싫은 겁니다. 그걸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라고 밖에 안보입니다.16. 힝힝
'08.6.19 5:31 PM (121.131.xxx.205)변태고 아니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성이라는 것은 욕구의 이중적 일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변태고 아니고가 기준이 아니라, 어느 한쪽이 싫다는 것을 강요하면 폭력이 되는 것이지요.
힘내세요.17. 저도
'08.6.19 5:32 PM (220.76.xxx.82)만일 같은 상황이라면 이혼을 생각하겠네요 정말 싫다.
18. 항문
'08.6.19 5:48 PM (121.150.xxx.41)쪽만 빼면 뭐 참을만도 한데..
저희도 그거 빼곤 비슷행요19. 저도
'08.6.19 5:56 PM (222.107.xxx.36)남편이 그런 요구를 할 수는 있지만
원글님이 너무 싫다면 당연히 그 의견도 존중해줘야죠.20. ..
'08.6.19 6:50 PM (147.46.xxx.156)헉 전 성에 대해서 비교적 개방적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원글님 글 보고 낚인건가 싶을 정도로
당황스러웠어요..
다른 분들 댓글을 보니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 생각이 들 정도네요..
근데 저라면 저건 죽어도 못할 일인 거 같아요.
정말 하기 싫은 일이요...
성적 취향을 가지고 뭐라 할 수는 없지만, 두분이서 서로 맞춰야 하는거니까
적정 수준에서 타협을 해야할 거 같은데..
그런 거 상담하는 곳에 가보셔야 할 거 같아요.
안 그럼 두분이서 해결하기에는 정말 너무 큰 문제 같네요.21. ..
'08.6.19 10:04 PM (211.179.xxx.143)남들보기에 아주 정상적으로 보이는 30대 아짐인데요..
저는 제 남편이 연애로든 육체로든 암튼 첫 남자인데요..
남편분이 변태는 아닙니다.
저희 부부도 성생활시 애무 해 줄때, 그 정도 장난처럼 하면서 즐기는데요..
폰섹스나 섹스기구까지는 시도 안 해봤찌만,
항문, 오럴 등.. 그냥 할 수 있는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ㅡ.ㅡ
(참고로 저는 포르노 같은 건 역겨워서 한 번도 안 본 사람입니다)22. 항문은
'08.6.19 10:41 PM (125.178.xxx.15)좀 그렇지 않나요
얼마나 세균이 많은데요
깨끗이 씻는다고 깨끗한 곳이 아니예요
여성의 폐암의 원인중 하나가 오럴도 하나래요
담배도 안 피는 여성의 폐암의 원인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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