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한겨레가~

[hadream]

한겨레신문 공덕동 사옥으로 돼지 한마리가 배달되어 잔잔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답니다.
영광에 사는 어느 독자님이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청정돼지 한 마리를 갓잡아 진공포장으로
10상자를 만들어 취재하여 기사쓰랴, 촛불집회 생방하랴 지친 기자님을 위해 보낸 것이라 합니다.

참 훈훈한 마음이 느껴져 미소를 지어 봅니다.

한겨레신문에는 마이클럽이 보낸 과일·빵·샌드위치·떡 등의 먹을거리에 이은 독자의 선물이라
국민과 독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네요.
사실 현장에서 한겨레 기자님을 만나면 더 믿음이 가고 생방도 한겨레로 눈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이지요. 진실을 세우려는 언론은 언제나 국민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요즘 뼈저리게 느낍니다.
자기 직원 식당에는 호주산 청정육 운운 하면서 그 신문의 기사는 거꾸로 가는 ** 기자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송구하군요.



한겨레 기자님들 돼지고기 맛있게 드시고 더욱 분발해 주세요. 홧팅~!
경향도, 마봉춘도 홧팅~!
고봉순 힘내세요~! 참된 언론은 국민이 지킵니다.



원문 링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40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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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노력으로 조중동 박멸 더욱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말씀 드립니다.



우리들의 아이들이 보는 신문에 눈을 조금 돌려 주세요.

논술 때문에 학교에서 단체로도 구독하고 또 대안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하필이면, 아직도, 우리가 박멸하고자하는
소년**일보를 많이 본다네요.
어린이 신문의 발행도 조중동 박멸 만큼 중요 합니다....

  

어린이한겨레신문 발행을 요구하는 청원에 링크 겁니다.
추천 많이 하시고 많이 알려주세요.
아이들에게 가치판단의 등대가 될수 있는 신문-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린이한겨레 신문을 만들어 주세요! (청원방)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51229

[댓글로..]

방금 YTN 뉴스를 보니까..

민변에서 어청수 경찰청장을 고발했군요. (연합뉴스를 살펴보니 경찰 및 어청수 청장, 그리고 정부를 상대로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고 나오네요 ^_^)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25...


드디어.. 올게 온건가요?

갑자기 그 소식 들으니까 담화로 화가났던 제 마음이 쪼금 풀리네요. ^_^

[다음에]

미국산 고기 들어오면
모조리 포장해서 조중동에도 보내주기를 희망합니다

[저기요]

근데 마봉춘, 고봉순이 뭔가요..^^;;

[쥐Out]

어따 속좀 풀리는 뉴스네요..-_-;;
진짜좀 쳐 넣으면 더 좋겠땅-_-

[위에 저기요님께]

마봉춘-MBC 고봉순-KBS 입니다...

[심봉사도 있어요]

-SBS 또 다르게는 시방새

[저두 보고]

딱 그 생각했어요. 미리 도망가 있었나 하고^^
그리고 절대 혼자 아니었겠죠...
주위의 그 경호원들은 사람도 아니랍니까?

정말 혼자였다면 한 국가의 대통령을 위험하게 혼자 산에 가게 한 경호실 문책당해야지요.
호랑이가 씹어물어가면 어떡할려고 그런답니까.
촌아낙인 울 엄마 나쁜 사람들보면 이렇게 말하거든요.

"저 호랭이가 콱 씹어물어갈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