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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 클럽에 삼양라면 공구 글 정보를 올려드렸다가 대감동.. ㅠ.ㅠ
임시자유게시판에 글을 쓰러 갔다가 아예 삼양라면 공구글까지 올렸거든요?
근데 글쎄 어떤분께서 이런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ㄷㄷㄷㄷㄷㄷㄷ
저만 감동인가요? ㅠ.ㅠ
뭐랄까.
국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할수있는 최선의 그리고 최고의 행동들을 하고있다는 느낌을 받아서요.
전화부대 분들도 엄청난 일을 해내셨고,
slr 클럽 시민기자단분들도 정말 현장에서 고생해주시고,
밤새 있다보면 공수되어오는 디씨 인사이드 음식갤과 미국 한인주부들의 모임분들이 보내주신 김밥과 물..
여러 커뮤니티들의 한겨레와 경향에 광고싣기 운동.
그리고 삼양라면까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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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분에게 쏩니다 *
오늘 알바비 입금되었다고 메일왔네요.
지방이라 딱히 도와드릴수는 없고...
선착순.... 20명에게 원문에 링크되어 있는 삼양라면25종 1셋트씩 보내드립니다.
댓글로 신청해주시구요.
쪽지로 성명, 주소, 연락처 만 남겨주세요.(주문시에만 사용하겠습니다)
"댓글 선착순 2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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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입니다. 여기서 상황실이란 시민기자단 상황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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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124.60.xxx.24] 상황실에 가져다 드리고 싶네요. 2008-06-18 18:37:39
islescop
[58.229.xxx.40] 촛불집회에서 라면 서비스 하신 다는 그분께 보내드리면 될 듯... 2008-06-18 18:38:24
Jinny™ --> 얘가 저에요.
[221.151.xxx.201] 앗...!!
反2mb/~^^~ 님?
이거... 제가 지금 읽은 내용이 맞는건가요??
아니 이런 감동스러운일이... T.T
저는 혼자 살아서 감히 라면 25개 처리할수가 없으니
다른분들께 패쓰할게요. 反2mb/~^^~님 감사합니다. ㅠ.ㅠ 2008-06-18 18:38:54
아웅졸려라
[203.229.xxx.130] 저요 저요 저요 큭큭 2008-06-18 18:40:09
⑦NO니코/쿳산
[211.221.xxx.217] ㄷㄷㄷ;; 여기에다 쓰면 되는건가요?
쏴주시면 카레라면만 들고 상황실로 가야겠;; 2008-06-18 18:40:10
Werewolf_
[121.162.xxx.223] 저도요~~~~^^ 2008-06-18 18:40:49
反2mb/독각시
[210.107.xxx.193] 렌즈 질러서 면식수행 해야하는데....쩝...ㅠㅠ 2008-06-18 18:40:51
J O Y ™
[121.131.xxx.25] 좋은일 하시네요~~~^^
제 몫은 상황실로...ㅎㅎㅎㅎㅎ 2008-06-18 18:41:41
부산스머프
[59.20.xxx.72] 상황실로 고고싱... 2008-06-18 18:42:08
까칠한_누리
[116.37.xxx.198] 제 몫은 화물연대 아저씨분들에게 보내주세요~!!!
1. ⓧPianiste
'08.6.18 6:42 PM (221.151.xxx.201)제 머리가 지금 맞게 돌아가고있다면...
이분께선 지금 40만원을 삼양라면에 쏘시겠다는..그거 맞죠?2. 에고..알바비
'08.6.18 6:43 PM (121.183.xxx.1)사는것도 힘들거면서...한명에게만 쏘지 ...
3. 에고..알바비
'08.6.18 6:43 PM (121.183.xxx.1)40만원 이네요.
4. 어어머
'08.6.18 6:45 PM (121.88.xxx.149)세상에...다들 훈훈한 얘기네요. 헌데 너무 무리하시는 거 아닌감?
5. 음
'08.6.18 6:55 PM (118.8.xxx.129)알바비라는 게 직장인이 투잡 비슷하게 잠깐 할 수도 있고...
또 사진하는 분이면 알음알음 작업 부탁하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사는 게 힘든 분은 아닐지도 몰라요^^;;
제 친구도 멀쩡한 직장 다니면서 가끔 주말에 사진 찍어주고 백만원 알바비 받고 하더라구요.
알바비라고 너무 맘아파하시는 거 같아서 지나가다 한마디...^^;6. ⓧPianiste
'08.6.18 6:56 PM (221.151.xxx.201)그렇긴해도....
얼마를 버시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40만원이란 큰 돈을 선뜻 쓰시겠다는 그 마음이 감사해서 다들 훈훈해하시는걸꺼에요. 저역시..7. 음
'08.6.18 7:08 PM (118.8.xxx.129)네...물론 큰 돈이지요^^;
근데 여기 리플 달린 거 보니 '알바비'라 안쓰럽게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요...
제 친구는 알바비 받아 장비 더 마련하거나 장난감;; 사거나 그러던데 ㅎㅎ
물론 피같은 돈인 건 마찬가지지만...
생활비를 내놓은 건 아닐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너무 안타까워하시지 말라고 쓴거에요^^;
물론 엄청 훈훈~한 얘기에 리플들도 어찌나들 훈훈한지요~~8. ..
'08.6.18 7:36 PM (211.172.xxx.88)진작에 촛불집회에 나가서 라면이라도 끓여드릴걸 ....
아님 컵라면이라도 후원할걸 그랬어요...9. 굿윌복주
'08.6.18 8:31 PM (222.97.xxx.166)훌륭하십니다.
10. 알루
'08.6.18 9:02 PM (122.46.xxx.124)음님이 안 알려주셨음 알바비로 생활하시는 분이 생활비 투척하신 줄 알고 마음 아플 뻔했어요. ^^
우쨌거나 훈훈함이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감동의 눈물이 츄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