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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홈플러스 이용하시는 분
수원 영통 홈플러스 이용하시는 분들..중..
혹시 한겨례나.. 경향신문 보시는 분 계시면
좀 힘을 모아 주세요.
저 그 동안 보던 중앙일보 끊고. 한겨례 구독중입니다.
전에 여기에 영통 사시는 분이
영통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전국 매출 1-2위라고 하시며
조중동에만 전단지 돌리고 있으니..
한겨례.. 경향에도 전단지 넣으라고 전화 좀 하라 하셨습니다.
저도 그 때 좀 떨리지만.. 처음 전화했고..
홍보부 담당자가 자리 없어서..
대신 전화 받는 사람에게 이야기 했더니..
논의 중이라 하더군요.
그게 일주일 전이라..
오늘 전화했더니..
영통에서 구독률 높은 신문이.. 조중동. 세 신문사라..그 외 신문에는
전단지 넣기가 힘들답니다.
홈플러스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아쉽다 했더니
정 아쉬우면 저더러
홈플러스 홈페이지 들어가서.. 행사 안내 찾아보라 하더군요.
네.. 그럼 저 같은 사람은 앞으로 홈플러스 이용하기 힘들어 못하겠는데..
저 하나 정도는 상관 없으신 것 같으니 할 말 없습니다.
이러고 전화 끊었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상대방은 뭐 나름 친절하게 응대를 했는데..
시국과 상관없이 그렇게 전국매출 1-2위 대형마트와 조중동의 밀착관계가
너무 깨름직해요.
저 말고는 아무도 전화한 사람이 없는지..
절 응대한 사람의 태도는 아주 여유 있더라구요.
오늘도 한겨례 받아보니.. 전단지 딱 한장..
폐지 안나와 좋긴 하지만.. 신문사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릴 수 있었고..
저 같은 구독율 안좋은 신문 구독자쯤은 우습게 생각하는
홈플러스가 너무 얄밉네요.
혹시라도.. 영통 사시면서.. 이번 기회에
한겨례나 경향 신문 보시는 분들..
홈플러스에 전화 좀 해주세요.
저 하나 정도는 그냥 무시할 수 있다해도...
낙수물이 바위 뚫듯이
한 두명.. 전화해주시면...
홈플러스 쪽에서도 뭔가 생각하는 바가 있지 않을까요?
조중동에 전단지 광고 하지 말라는 소리는 입에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한겨레에도 전단광고 넣아달라고만 했는데....
전혀 고려하지 않겠다는 자세더군요.
이런 홈플러스의 태도가.. 조중동의 기를 살리고 있는 듯해
시간이 지날 수록 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홈플러스 홍보부 전화번호입니다.
031-201-8104
1. 조중동 고마가라~!
'08.6.18 4:50 PM (58.225.xxx.48)글 보고 금방 통화했더니 홍보 담당자께서 본사 요청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지금 한겨레 받아보고 있는데 최대 2주 정도 기다려보고, 그 이후에도 전단지 안들어오면 저를 비롯한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다들 다른데로 갈 거라고 요청해 달라고 했어요..
우리나라에 홈플러스 말고도 마트 많죠? 재래시장도 좋고... 이렇게 얘기하면서...ㅎㅎ2. 음
'08.6.18 4:51 PM (125.178.xxx.149)저랑 똑같은 시간대에 전화하셨었나 봐요.
저도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 해서 경향에 좀 넣어달라고 말하고 끊었었는데.
이~ 사람들이.. 함 더 전화해야 겠어요.3. 원글
'08.6.18 4:53 PM (211.209.xxx.150)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론.. 영통과 그 주변 지역이 나름 젊은 사람들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 들었는데..
제가 느끼기엔 서로 조심들 하는지.. 이번 시국에 대해선..
별 관심없이 너무 평화로운 일상만 보여요.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겉으로 보이진 않을 뿐..
불의를 보면 바로 잡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믿고 싶습니다.
저 역시 소심녀지만.. 전화 한통.. 신문 구독.. 작게..작게..
촛불집회 동참 못한 전방위 지원을 하고 싶어서 글 올렸더 거예요.4. 영통민
'08.6.18 5:01 PM (121.169.xxx.32)으로서 홈플러스 자주 이용합니다.
전화 넣을게요.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영통이 수원에서 그래도 진보적인 곳입니다.
유일하게 야당국회의원(김진표)당선 시킨곳입니다.
박찬숙을 한큐에 보낸.. 생각이 있지만,
행동으로 아직 적극적이지 않나 보네요.
알았습니다. 행동으로 옮깁니다.
학교엄마들도 다 알고 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5. 동탄
'08.6.18 5:13 PM (121.165.xxx.197)저는 영통부근 동탄에 살고 있는데요 .
지난주에 같은일로 이마트동탄점에 전화했었어요.
조선보다가 6월초부터 한겨례로 갈아탔는데 ..
처음 한겨례가 배달된날 깜짝 놀랬어요 .
어쩌면 전단지가 한~~장도 없을수가 있는지 ^^;
매주월욜이면 애들 학교보내고
이마트 동탄점 문화센터 수업듣고 쇼핑하고 집에오는게 낛인데 ...
이마트 동탄점에 전화해서 조선받을땐 이마트 전단지 자주 받아봤는데 ,
한겨례로 바꿨더니 이마트 전단지 구경할수가 없다고 했더니,
그건 본사에서 총괄하는거라 자기는 어쩔수가 없지만,
윗선에 이야기는 해보겠다고 하더군요.
생각난김에 이마트에 한번더 전화해야겠어요. ^^6. ..
'08.6.18 5:26 PM (116.39.xxx.81)대충 그 부근에 살고 있습니다.
영통 홈플러스, 동탄이마트, 신세계죽전점.. 전화 다 했습니다만..
이마트 같은 경우 지점에 따라 전단지 넣는게 틀리다고 했습니다.
조중동만~ 넣는다고 합니다. 아무튼 윗분들께 전하겠다고는 하셨습니다.
이 같은 경우 경향,한겨레 부수가 요즘 많이 늘었으니 부수확인해서
좀 넣어주십사 하고 부탁 드렸어요7. 이마트에는
'08.6.18 5:30 PM (222.232.xxx.222)본사로 메일 보냈는데 연락이 없네요....................
여러분들 본사로 연락좀 해 주세요^^8. 원글
'08.6.18 5:36 PM (211.209.xxx.150)아.. 정말 감사해요.
오전에 전화하고 계속 일이 손에 안잡혀 글 올린 건데..
댓글 올려주신.. 이웃분들이 계셔서.. 마음이 훈훈합니다.
아.. 이마트도.. 전단지 안 넣더군요.
이마트는 자주 가진 않지만.. 저도.. 거기에 전화할께요.
처음에는 마트 쪽에서.. 저 하나 정도는 그냥 전화 응대 잘 해서
끊는 선에서 처리하는 것 같아.. 기분 안좋았지만..
여러분이.. 돌아가면 한번 씩 전화해주시면.. .전화 응대만으로는
안되겠다.. 생각하겠죠.
사실.. 본사에 말해보겠다.. 라는 답도.. 그냥 시간끌기 립서비스는 아닐까..
싶은데.. 한겨레 경향 구독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려면 아무래도.. 전화해서 나 그 신문 보고 있다.. 여러분이
말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맘같아선.. 조중동에 지면 광고 말고..이렇게 전단지 광고 싣는 것 역시..
막고 싶지만...
(그렇게 조중동에 광고 주니.. 아파트 장서는 날이면, 판촉 아저씨들이 무슨
뼈다귀 들고.. 개 유인하듯.. 눈 앞에 홈플러스 상품권 들이밀며..
조중동 보라.. 들이되죠-
아 그리고 보니 조중동은 홈플러스 전단지 광고 넣주는 댓가로
홈플러스 상품권 받아서.. 그걸로.. 신문 구독자를 유혹하고...
악어와 악어새마냥....
저도 전화할 때마다... 저 하나의 생각이 아니라...
뭔가.. 그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지원군이 있다고 생각하면..
전화 거는 일에 좀 더 기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 ...
'08.6.18 5:50 PM (116.39.xxx.81)전화도 하고 가끔 가서 고객엽서도 쓰고 고객센터에 이메일도 보냅니다. ^^
10. 원글
'08.6.18 6:12 PM (211.209.xxx.150)... 제 생각이 맞았네요.
서로 모르고 있어서 그렇지.. 저랑 생각이 같거나..
저보다 더 적극적이신 분들이 계시네요.
저도 기운내서 홈플러스.. 이마트 전화할께요..^^11. 꿈꾸는
'08.6.18 6:34 PM (211.215.xxx.148)저 전화했구요.(영통살아요..^^;;;)수원 카페에도 글 올렸어요.모두 힘내자구요~
12. 오잉
'08.6.18 7:50 PM (123.215.xxx.56)저 영통사는데 찔려요. 첨부터 전화를 해볼까 해볼까 생각하면서 소심해서
자꾸 미루다 전화 못하고 있었거든요.
저도 전화해볼께요13. 원글
'08.6.18 8:06 PM (211.209.xxx.150)네..반가워요.
그래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원군이 많네요.
서로 이렇게 힘 보탤 수 있다니.. 든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