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아파트 보고 왔습니다.
남편이 덜컥 가계약을 하고 왔어요..
32평형인데..
거실 하고 방두개는 확장이 기본이구요..
안방 1개 거실 2개 천장형 에어컨
부엌이 참 길고 수납이 잘되어있더군요..
근데..
문제는 창문이 아파트 처럼 생긴게 아니고..
안방쪽에....... 정사각형으로 유리6개 등분이 되어있는데..
그중 하나만 열리구용..
거실은 오른쪽 왼쪽 위쪽으로 하나씩 열리구요......
주방과 거실은 마주 보고 있구요 주방쪽에 창하나 열리더라구요..
전 주상복합에서 살아본적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다른곳 시세랑 알아보고 오니 그렇게 비싼거 같진않은데..
세대수가 작구요 130세대 정도..
전철역이랑 무지 가깝더라구요 이런건 마음에 드는데..
주상복합에서 살아보신분들..
창문이 저래서 많이 덥지않을까요 환기구가 뭐 다 있다고 말하긴하더라구요.
그리고 관리비는 무지 많이 나올까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걱정 만땅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상복합 아파트 주거용으로 어떤가요? 도움 절실..
걱정이 이만 저만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8-06-16 08:32:19
IP : 125.180.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기서
'08.6.16 8:34 AM (121.183.xxx.1)본 봐로는
살기엔 별로다 였어요.밑에 헬스클럽이나 목욕탕(사우나) 같은거 있으면 소음도 엄청 심하다고 하고..
검색해도 나올것 같긴 하지만...2. 일단 제가
'08.6.16 8:50 AM (118.47.xxx.45)주상복합에 삽니다.
살기 시작한지 딱 일주일밖에 안되었지만요^^
창문은 님이 설명하신 그대로이구요, 저희 집은 위쪽으로도 열리고 그냥 현관문 여는 것처럼
(여닫이 형식)도 열립니다. 아마도 거기도 그럴것 같구요.
1층에 헬스장과 스크린 골프장 있습니다만 시끄러운건 모르겠어요.
집에 들어 오면 바깥 세상은 어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더운건 에어컨으로 해결하면 될 듯 한데
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우리 가족들은 여지껏 살던 집에 비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단, 관리비는 좀 더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윗님글처럼 검색해 보시면 주상복합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시는것 같습니다.3. 음
'08.6.16 9:14 AM (118.8.xxx.129)환기문제가 제일 걸리죠. 냄새 많이 나는 음식은 좀 곤란할꺼에요. 냄새 진짜 안빠지더라구요.
그리고 구입하시는 건가요? 규모 작은 주상복합은 매매가 잘 안되는데..팔 거 생각하면 아파트에 비해 많이 빠집니다.4. 한 여름
'08.6.16 7:39 PM (218.48.xxx.27)두어달만 고생하면(혹은 살인적인 전기요금)
장점도 많은것 같던데요
어느쪽에 중심을 두느냐 개인취향이 문제겠죠
더운건 참겠는데 추운건 질색인 사람에게 더 적합하다라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