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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달걀 어떻게 줘야하나요
날계란을 줘야한단 말두있구 해서요..
알려주세요~.
1. ^^
'08.6.13 8:38 PM (125.180.xxx.62)그넘들 청와대로 보내면 좋겠네요
청와대에 눈 쭉째진 쥐새끼있다구....
그런데 왜 계란을 먹이는데요?...2. z
'08.6.13 8:43 PM (125.186.xxx.132)그냥 간식요 ㅋㅋ소세지나 멸치, 우유, 어묵 이런것들 주거든요..사료 사야하는데^^;;
저도 그생각했어요. 엊그제 주차장에 잡아놓은 쥐가 있길래요 ㅋㅋ3. 음
'08.6.13 8:44 PM (118.131.xxx.169)고양이가 달걀을 특히 좋아하는건 아녜요~ 배고프니까 먹는 듯.
육식동물이니까 고기류 주면 되는데요... 참치캔 좋아할거예요.
계란 주시려면 참치캔에 물 조금 섞어서 같이 비벼주세요~ ^^
통통하게 잘 먹여서 청와대로 보냅니다!ㅋㅋ4. 음
'08.6.13 8:45 PM (118.131.xxx.169)앗. 익혀서 주셔야 해요ㅎㅎ 날달걀은 못먹을거예요;;
5. z
'08.6.13 8:46 PM (125.186.xxx.132)참치캔 기름기많아서 잘안주는데..짜서줘야겟네용~;..
근데 키우는 분들보니까 먹이기도 하길래용~^^;;
울동네 고양이들은 사람들보면 따라다녀요 밥달라구 ㅋㅋ6. z
'08.6.13 8:47 PM (125.186.xxx.132)아 익혀주는게 맞군요^^;;그래야겠어요. 애들 식성을 도무지 모르겠어요-_-;; 치즈케익은 먹구, 순대의 간은 안먹구-_-;;~~~
7. ..
'08.6.13 8:51 PM (116.126.xxx.250)고양이용 참치캔 따로 있는데..
사람 먹는건 기름이 많아서 안좋을거 같은데요.
예전엔 기름에 담근거 말고 물에 담근것도 나왔는데 그런건 줘도 되고요.8. z
'08.6.13 8:55 PM (125.186.xxx.132)근데여-_-한꺼번에 밥먹는애들이 10마리정돈 되서^^;;;누가 밥주는거같으면 차밑에서 다 나와요ㅋㅋ.얼른 사료를 사야징 ㅠ_ㅠ
9. 단지에
'08.6.13 8:55 PM (165.186.xxx.188)사는 고양이들 먹이기까지 해야하나요?
에구.. 전 좀 잡아갔음 싶던데.. 무서워요.. 고양이 소리도 싫고요.10. z
'08.6.13 9:00 PM (125.186.xxx.132)주고싶은 사람은 주는거죠. 그래야하는게 어딨겠어요..배고프면 쓰레기 뒤져서 먹구 그러니 불쌍하니 주는거구요.키우진 않아요 . 민도수가 낮다보니, 동네사람들두 그다지 터치하는사람도 없구요..
11. lamer
'08.6.13 9:03 PM (118.38.xxx.192)노른자는 날걸로 주셔도 되요.
흰자는 비타민B의 흡수를 방해해서 주지 않아요.. 보통...
사람 먹는 참치 주실때는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서 주시면 좋구요.
제일 좋은 건 사료 주시는 거구요..
(캣차우같은 사료가 8kg에 20000내외로 구입 가능하세요. 인터넷쇼핑몰에..)12. ..
'08.6.13 9:05 PM (116.126.xxx.250)고양이 얘기 하니까 수다하나 푸는데요 ^^
딸아이 학교에 고양이 가족이 있어요
그 중에 포관 고양이를 딸애가 무지 이뻐했거든요( 어느 학교인지 짐작 가시나요?)
사진도 많이 찍어오고 새끼들에게 고양이 먹이캔도 사다주고 고양이용 사료도 많이 들고가고 그랬는데 어느날 그 어미 포관고양이가 죽었어요. 전 실제로는 한번도 안봤어요,
사진만으로 정이 흠뻑 들었는데 그 고양이 죽었다는 소식에 눈물이 주르륵 났어요. 흑흑 ㅠ.ㅠ
냥이야! 천국에서 잘 지내라, 새끼들은 언니들이 잘 돌봐줄거야.13. z
'08.6.13 9:09 PM (125.186.xxx.132)네 캣차우 샀었는데, 떨어져서용.~~흰자 좋아하는데 제가 먹어야겠어요
동네가 워낙 조용하구 사람이 적고그래서...고양이두 사람들 잘따라요. 아파트꼬마들이 고양이 이름도 붙여주구^^..14. 기왕이면
'08.6.13 9:35 PM (123.248.xxx.94)먹이 주실때 물도 함께 주세요. 고양이들이 인간 음식 먹으면 염분 섭취가 많아져서 신장에 무리가 가고 병 난대요.그래서 참치도 염분이랑 기름기 빼기위해 데치는 거구요
특히나 길냥이들은 물 먹기가 힘들어요.
참 좋은 동네 사시네요....^^ 냥이들도 좋겠어요15. .
'08.6.13 9:37 PM (141.223.xxx.82)www.09pet.co.kr
다른데보다 저렴한거 같아 이용합니다만
더 싼곳이 있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주문하시기 전에 택배비 문제에 대해서도 읽어 보시고요.16. ...
'08.6.13 10:10 PM (125.187.xxx.55)좋은 일 하시네요^^
저도 밤마다 경비 아저씨 눈을 피해 길고양이 밥을 주는터라 참 반갑네요...
계란은 안줘봤어서 모르겠고, 주로, 생선(고등어, 꽁치 통조림)이나, 오뎅, 다시국물내고 남은
멸치, 소세지 등 주니까, 잘 먹던데요.. 그리고, 물만 따로 주기가 힘든 관계로 비닐봉지에다
생선이랑 담을때 생수도 같이 조금 넣어줍니다...
저도 원래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썩은 음식쓰레기를 뒤지는 모습 보고 넘 불쌍하더라구요..
한 번 주기 시작한 이후론,, 끊을 수가 없네요.
길고양이 밥주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 세상은 사람만 사는 세상은 아니잖아요..
같이 공존하는거죠..17. 냐옹
'08.6.13 10:25 PM (221.138.xxx.244)대단하십니다. 정이 많으신 분 같아요. 개사료도 잘 먹는데요.
요즘 같아선 저도 고양이 좀 기르고 싶은 심정이에요.18. 고양이
'08.6.13 10:35 PM (116.125.xxx.197)고양이 사람이 먹는 음식 먹으면 안된답니다.
염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요.고양이용 참치캔이 있구요.일반 참치 먹이시려면 물에 데쳐서
염분을 없앤후 주랍니다.
또 음식도 음식이지만 길고양이들이 물을 많이 먹지 못하나봐요.
물주는 것도 꼭 필요하답니다.
얼마전 고양이 한마리를 분양받았는데 참 예뻐요.순하구요.
마음 같으면 한마리 더 기르면서 친구만들어 주고 싶은데 경제력이 안 따라주네요.
고양이 은근히 돈 많이 들어요.예민한 동물이구요.
하지만 우리집 두 꼬마녀석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고양이 세수라는 의미도 알게 되었구..또 고양이의 싸이드 워크라는 것도 보았답니다.
굉장히 웃겨요.
아이들 정서상으로는 참 좋으것 같아요.책임감도 생기는것 같구..19. z
'08.6.13 10:53 PM (125.186.xxx.132)크크..정이 많다기보단, 밥주는 사람 알아보고 따라다니는게 넘 신기하고 귀엽잖아요 ㅋㅋ엊그젠 제가 보이니까 차밑에서 나오더니, 옆애가 먹을걸로 부르니까, 날 보면서 걸음은 그쪽으로 ㅋ게다가, 봉다리 내려놓으면 와서 막 뒤져요. 10층꼬마말론, 샤론은 봉지채를 좋아해요 그러더라구요~^^
20. 저희동네
'08.6.14 9:51 AM (124.57.xxx.44)얼마전에 구청에서 나와서
고양이 잡아 중성화수술해주고 다시 풀어줬어요.
더불어 살 수 있게 되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