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에 홍세화 선생님의 글이 실렸네요.
아시죠? 파리의 택시운전사
제목은 [벌판에 선 한겨레에 '희망의 배후'가 되어주세요]
" .. <한겨레>는 자본과 시장의 논리와 동떨어진 국민의 성금으로 탄생했다.
그러나 자본의 논리가 철저히 관철되는 시장에서 경쟁까지 피할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민주화라는 대의를 위해 기꺼이 박봉을 감수해온 <한겨레>성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퇴직금 출자전환이라는 '벼룩의 간'까지 동원해야 하는 비상 조처도 해야 했다.... '광신자들이 열성을 부리는 것도 수치스런 일이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이 열의를 보이지 않는 것 또한 수치스러운 일이다.' "
오늘자 광고의 특징 (제 생각임)
1. 처음 보는 광고가 여러 개 보입니다. 비발디 파크(전면), 마미로봇, 오르비스(전면, 화장품)
2. 삼진제약이 두개나 했네요.
3. 갈아타신 광고가 보입니다. 울릉미네워터, 귀뚜라미
한겨레 신문 6월 12일자 광고입니다. 여러분의 칭찬이 필요합니다. 칭찬 많이 해주삼.
1면 CJ 울릉미네워터 = 갈아타기 하셨네요.
2면 인터파크도서
3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4면 다음카페 한류열풍사랑 [결국은 국민이 이깁니다.]
5면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 [출판인들은 반대합니다.]
[한미FTA,대운하,공기업민영화...]
6면 비룡소 [모모][하이킹걸즈]
8면 대치 EM 프라자 상가 분양 공고02-539-0606
9면 이른 아침 [몽골] 3143-7995
11면 비발디 파크[오션월드] 1588-4888 www.vivaldpark.com 처음 보네요.
12면 세해문집 [꿈 꿈을 꾸다(정도전)] [질문하는 한국사]955-7470
14면 다산북스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초심]703-1725
15면 초록마을 www.hanifood.co.kr
16면 귀뚜라미 거꾸로 절전형 냉난방기 080-010-4900 갈아타신 건가요?
17면 이레 [지두력] 031-955-7300
19면 마미로봇 1588-7402 www.mamirobot.co.kr 처음 보네요.
22면 전면 민들레 바우처 [교육을 선물하세요.] 702-2650 교육문화 상품권
23면 삼진제약 [게보린 (정)] 080-082-1234 오늘자에 두면이나 광고를 갈아타신 건가요?
29면 CGV 채널[리틀맘 스캔들]
30면 공연[진짜진짜 좋아해] 1588-7890
32면 전면 현대차 [베라크루즈] 1588-0550
ESC
4면 삼진제약 [오스테민] 080-082-1234
9면 공연 [침향] 1544-1555 계속 광고됨
10면 커피머신[ 해피타임] 지사 및 대리점 모집 032-541-8708
11면 한겨레 출판[ 한국사전] www.hanibook.co.kr
16면 전면 ORBIS [오르비스 클리어 바디 로션17,000원] 080-301-5050 www.orbis.co.kr 처음 보는 광고임(?)
보기 힘든 한겨레의 화장품광고 설화수 담 첨입니다. 엄마들의 칭찬이 필요해용~~~
ESC센션 저와 아이들이 재미있게 봅니다. 특히 사용불가 설명서에 아이디어 내서 15만원짜리 관광상품권 받을려고 목요일날 마다 아이들과 재미난 아이디어 생각을 합니다.
지면의 디자인과 소재가 참신 참신합니다.
추가로 독자서비스지(8면)이 같이 들어왔습니다. 여기엔 [한겨레21] [씨네21] [한겨레 문화센터]의 광고가 실려 있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은 1566-9595 www.hani.co.kr
이랍니다.
역시 오늘도 우리 아가는 방해공작을 합니다. 아가야 미안해 ㅜ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 한겨레 6월 12일자 광고 칭찬 좀 해주삼
윤맘 조회수 : 762
작성일 : 2008-06-12 14:12:38
IP : 59.8.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구
'08.6.12 2:29 PM (121.88.xxx.149)또 눈물 찍찍...얼마나 힘들었을까나...휴우.
요즘 생활이 그래서 몇달 있다 구독하려고 했더만 이글 보고 걍 구독 신청 전화했더니 ㅋㅋ 전화량이 많아서 전화번호 남기면 연락준다네요. 아이고 왜 기분이 좋을까나...2. 음
'08.6.12 2:42 PM (122.40.xxx.51)아침에 신문 훑어보면서 오르비스 하나 사줄까 하는 마음까지 생기대요.
3. 한겨레
'08.6.12 4:07 PM (211.178.xxx.18)의 오랜 독자인데요.
요즘은 광고가 좀 다채로와진듯 해서 새삼 놀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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