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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과서를 고친다니...

교과서 조회수 : 532
작성일 : 2008-06-10 10:48:33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292428.html

그것도 근현대사를 고치겠다고 한다니...
과연 누구의 작품이고 이것이야 말로 배후가 누구인지 철저히 밝혀야 할것같다...
IP : 210.105.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과서
    '08.6.10 10:48 AM (210.105.xxx.222)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292428.html

  • 2. 그게
    '08.6.10 10:56 AM (121.88.xxx.149)

    누군지 모르면 간~첩...쓰레기 같은 것들 다 밀어버립시다.

  • 3. 미친..
    '08.6.10 11:03 AM (211.205.xxx.155)

    [한겨레] 교과부, 역사교과서 출판사에 수정 압력

    용어가 아닌 관점 수정 초점


    역사교육단체·집필자 반발

    역사 교과서 수정을 둘러싼 교육과학기술부의 행보를 두고, 역사교육 관련 단체와 집필자들은 "정부가 입맛에 맞게 교과서를 바꾸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교과서 출판사들도 "부담스럽다"며 눈치를 보고 있다.
    역사 교과서 집필자들과 역사교육단체들은 교과부가 역사학계의 검증도 거치지 않은 대한상공회의소의 교과서 수정 요구에 치우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한다. < 한국 근현대사 > 교과서를 쓴 한 집필자는 "해마다 다양한 기관이나 개인, 단체에서 교과서 수정 요구를 하고 있다"며 "그런데 올해에는 교과부가 유독 대한상의 건의안에 대해서만 '수정이 불가피하다'며 어느 정도를 수용할지 의견을 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행태는 교과부가 앞장서서 수정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사실상 압력이자 통제"라고 덧붙였다.

    실제 여러 출판사 관계자들은 지난 4월 대한상의의 교과서 수정 건의안을 '전면 반영', '부분 반영', '반영하지 않음' 등 세 가지로 통계를 내어 교과부에 보내라는 지시를 받고 의아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수정 요구가 들어오면 출판사가 집필자와 충분히 상의한 뒤 수정 내용을 한꺼번에 올리지, 수정 계획에 대한 통계를 먼저 전달한 적은 없었다는 것이다. 한 출판사 관계자는 "이전의 수정 요구는 대체로 사실관계 부분이었는데, 올해는 관점을 지적하는 게 많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교과부가 만들어 최근 출판사에 전달된 '교과용 도서 수정·보완 체제 개선 방안'도 논란거리다. 개선안은 집필자의 책무가 부족하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거론하며 과목별 집필자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록까지 작성해 교과부에 제출하도록 돼 있다. 한 교과서 집필자는 "교과서를 만들 때 대표 집필자가 있긴 하지만 단원별로 담당 집필자가 실명으로 거론돼 있는 등 책을 만들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집필자들은 무한의 책임을 느끼게 된다"며 "교과부가 여론수렴도 없이 불쑥 개선안을 만들어 사실상 집필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교과부가 갑자기 역사 교과서 편집자 회의를 소집하자, 출판사와 집필자들은 "직접 가봐야 알겠지만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출판사 관계자는 "8차 교육과정 개편을 앞두고 새롭게 교과서를 만들어야 하는 단계라서 민간 교과서에 대한 최종 검정권한을 갖고 있는 교과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며 "역사 교과서 내용이 확 바뀌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와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신철 '아시아 평화와 역사교육연대' 공동운영위원장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과서 내용이 바뀌던 과거 상황이 반복될까 우려스럽다"며 "김도연 장관의 역사 교과서 좌향좌 발언 등 중립을 지켜야 할 정부가 제대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어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김소연 유선희 기자 dandy@hani.co.kr

  • 4. 누가 설명 좀
    '08.6.10 11:05 AM (121.131.xxx.127)

    이해가 안갑니다.

    대한 상공회의소가
    어떻게 역사학자들의 검증없이
    수정안을 올릴 수 있고
    받아들여줄 수 있는 건지요

    노상 일어나는 비상식의 상식화의 하나인지
    아니면
    제가 모르는 까닭? 혹은 근거가 있는 건지요?

    아시는 분 설명 부탁 드려요

  • 5. 이거머
    '08.6.10 11:18 AM (211.218.xxx.141)

    다시 일제 시대로 되돌아가는 건가요??

    그때 그시절 친일청산 못한 조상들이 원망ㅇ스럽습니다.
    저희도 나중에 자손들에게
    원망받지 않으려면
    쥐박이 정말 끌어내려야만 하겠습니다..

    오늘 세종로에 컨테이너 박스 따위로
    민심을 누르려는 쥐박이는
    뭇매를 맞을겁니다..
    힘냅시다
    될때까지!!!!!!!!!

  • 6. 답은하나
    '08.6.10 11:37 AM (211.206.xxx.71)

    달리 다른 답이 없습니다....고만 두게 해야 합니다. 무슨 이런 개같은 경우가 다 있는 지.
    이런 모든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나랏님이 하시는 일이니
    다 알아서 하시겠지..이런답니다. 말도 안되는 말인 지 모르겠지만
    난 모르겠다, 알아서 하시겠지 이러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정말 화딱지나서
    뽈떼기라도 한대 올려 붙이고 싶어요,,,,,,,,이렇게는 도저히 살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친구 딸내미 6살 때 엄마가 과자 사 먹으라고 하루에 500원씩 줬는데
    하루는 그 500원을 받고 고개를 풀 숙이고 앉아 있길래 왜그래..그랬더니
    엄마......이 돈으로는 하루를 도저히 살 수가 없어..그러더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나도 이 상태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요,,,,,,,,,
    생업을 작파하고서라도 "운동"에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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