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부대협박전화받으신분 기사 났네요~

[전화]

어제 게시판에서 보고 기가 막혔는데.
네이트에 기사 떳네요..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61007112362111...

[전화]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61007112362111...

[airenia]

한겨레신문에도 났어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92419.html


‘유모차 부대’ 주부 “‘아이 납치’ 협박전화 받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에 유모차를 끌고 나왔던 젊은 주부가 "유모차 부대가 한 번만 더 보이면 아이를 납치하겠다는 협박전화를 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최근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여성 A씨는 한 인터넷 요리사이트 게시판에 "촛불집회에 참석하면 아이를 납치하겠다"는 협박전화가 9일 하루 4차례 걸려왔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이 글에서 "무슨 보수단체 소속인지 나이 지긋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며 "시위현장에서 유모차 부대가 한 번만 더 보이면 그 자리에서 제 아이를 납치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전했다.

A씨는 이어 "넌 에미 자격이 없는 사람이니 자식도 키우면 안된다고 협박하면서 자기 말을 알아듣겠느냐고 했다"며 "협박전화 내용을 녹음해 경찰에 넘기겠다고 했더니 '한번 해보라. 우리는 가만히 있을 줄 아느냐. 기대하라'며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A씨는 "발신자 번호에는 '1010041004'라고만 찍혀 있었으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어디 자식 키우는 엄마에게 아이를 담보로 협박을 하느냐"며 성토한뒤 해당 글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카페 등으로 옮기며 소식을 전했다.

경찰은 10일 A씨에 대해 조사한뒤 전화발신지를 추적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런]

드르븐 꼬라지를 안 보기 위해서도 조중동박멸부터 선행해야 합니ㅏㄷ. 오늘도 열심히 화이팅!!

[나라꼴]

나라꼴이 점점...이게 뭡니까?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서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 정신 나간 것들 같으니라구...

[?]

그 보수단체가 어딜까요.
같은 집회사람 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론조장 하는거죠

[sbs..]

아침 자막 뉴스 --- 글...지나갔답니다. 조사하면 다 나와~~

[..]

?님
무슨 말씀인지... 같은 집회 사람이라니...
제가 제대로 이해한 건지...
저의 착각이겠죠?

[.]

?님.
촛불든 사람이 여론몰이하려고 저런 전화를 했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화]

221.149.74xxx/?/ 님 말 신경쓰지 마세요.
계속 지금 이상한 댓글 달고 있어요!

[221.149.74]

xxx
자작극인지 아닌지는 조사해보면 다~나오겠죠.
만일 아니라면 책임지세요, 어떤 방식으로든.
아이를 가지고 협박하는건 정말 그대로 반사해주고 싶어요.
우리가 누굴위해 이짓 하는데.
다 새끼들의 미래를 위해서 이러고 있는데 정말 인간의 입에서 나오는 거라고 다 말은 아니겠지요,

[이젠]

유모차부대 보호를 하러 집회에 나가야겠군요. 전 어짜피 아이가 어려서 혼자몸으로 갈생각이었으니 유모차 끌고 계신 엄마분주위에서 보호하는 자원봉사 할랍니다.

[ㅠㅠ]

알바 출근했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