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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결정 내렸어요..(아고라에 올린글 그냥 올릴께요)ytn.mbn연합뉴스 기사 거짓이에요
매일매일 82쿡님들 때문에 행복합니다.
그리고 아고라에 올리셨다는 분 제가 그맘 너무 잘알아요 제글에 상처받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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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전화받았던 유모차 엄마인데요.
죄송해요.저 님들한테 원망의 소리 할께요.
일단.
전 아직 정식 수사 요청하지 않은상태에요
제가 경찰서에 전화해서 물은건 핸드폰으로 걸려온 협박성 전화
에 대해 번호추적을 할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구요
그건 해봐야 알수 있는문제니 서 로 나오시면 된다고 해서 알겠다고 한 상태에요
전 남편과 아이들이 있기때문에 이문제가 커지는 것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제가 잘 가는 커뮤니티에 푸념을 했던것인데
변호사님과 의논을 하고는 있지만.
변호사님도 다른것보다 이미 전화번호도 알려진 상황에서
자꾸만 제가 노출이 되면 다른것도 노출이 되기 쉬울수 있는게 걱정이다라고 하시고
저도 아직 정식 수사요청을 할지는 결정을 못했어요
저희남편 사회생활에 혹 지장이 있을까 걱정도 되고
전 위암 초기 환자입니다.
6.30일에 수술을 잡아놓고 있는 상황이라 이게 길어지면 나머지는 제 가족들이
짊어져야 할 부분이 되버려요
다들 마음은 너무 잘알지만 제 사정을 헤아려 주시는 분은 없으시네요
시댁몰래 친정몰래 시위나가는 입장인 전 지금 너무 힘든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공론화 되면 안전하다구요?
사망설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세상에서 제 아이와 남편 보호해주실수 있다고 확신하세요?
약속해 주실수 있으세요...
전 세상이 무섭습니다...확인되지 않은 기사를 쓰는 기자들도 무섭고..
제 상황은 고려없이 이렇게 하시나요.
뒷감당은 저와 제 가족들이 해야하는것이거든요.
제 몸도 돌보기 벅찹니다....전 변호사님과 상의해서 결정할려고 해요.
그사람을 잡던 조용히 넘어가던..
죄송하지만 제 이기적인 생각 제 아이와 제 가족만 생각하고 결정내릴께요.
신경써주신건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연합뉴스등 다른뉴스에 올라온 내용 수사착수했단 내용 사실이 아닙니다.
기가막히게도 ytn은 제가 당사자인데 본인들이 서울경찰청당직과에 확인했다고 하네요
당사자 앞에서도 당당히 거짓말할수 있는 기자들이 무섭습니다.
방금 제가 kbs.mbc에는 정정기사를 내보내 달라고 요청한 상태에요
1. 지윤
'08.6.10 7:20 AM (121.129.xxx.106)결국 지연님 밤새 잠 못이루셨네요.
님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맞아요. 요즘은 누구를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힘드셔서 어째요.
건강 잘 돌보시길 바래요.2. 참..
'08.6.10 8:13 AM (218.54.xxx.86)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렸네요..지연님 소식 많이 듣고 참 대단하시구나..했는데,..
댓글하나 달아놓고도 혹여나 남편에게 누가 될까.. 다시 들어와서 지우곤 하던
저이기에..얼마나 힘드실지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지연님 마음 편하시게 얼른 다 가라앉았으면 좋겠네요..3. ..
'08.6.10 8:26 AM (121.139.xxx.27)누구에게 협박전화받으셨는지..
몸도 편찮으시단 글 기억하고있는데..
그래요.. 응원하는 분들이 더 많아요. 그리고 그동안의 용기에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요즘 저도 불신만 늘어나는듯해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손지연님만 생각하세요. 손지연님의 건강과 행복만 생각하세요..4. .
'08.6.10 8:33 AM (211.179.xxx.36)그래요.. 옳으신 결정같아요.
그리구 수술을 위해서 마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요 ^^;;
가족과 지연님이 중요하지요.
어쨌던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쇠고기등 문제도 해결되어서 지연님처럼 특별히 힘들게 노력하신분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5. 원래
'08.6.10 8:35 AM (220.75.xxx.15)기사라는게 그렇습니다.
지 입맛대로 각색하는게 태반이고 오보도 무지 많은데 액면 다 믿어야하는 우리가 어리숙할뿐이지요.뒷 이야기는 전혀 고려 않하고 그대로 다 받아 듣기 쉽상이니까요.
저도 같은 내용인데 어쩜 사실과 그리 다르게 상황을 바꿔 기사로 내는지 당해보고 경악했건 일이 있었습니다.6. 건강..
'08.6.10 8:43 AM (211.221.xxx.91)몸도 안 좋으신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수술준비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7. 님짱!!
'08.6.10 8:47 AM (121.161.xxx.113)아프시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음 좋겠어요.8. ..
'08.6.10 8:50 AM (211.108.xxx.251)스트레스 받으시면 안되는데....
지금은 건강만 생각하세요.
나쁜놈들은 언젠가 꼭 심판을 받을겁니다.
힘내세요!!9. 힘내세요!!
'08.6.10 8:53 AM (210.105.xxx.222)아침에 sbs 자막으로 뜨는거보고 님걱정을 했는데 역시나...
정말 나쁜놈들입니다.
펜으로 사람을 죽일수도 살릴수도 있는데 먹이감을 찾아헤메는 하이에나 같은것들...
만약 힘든 상황이 온다면 여기 엄마들도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모두 자식과 가정을 지키기위해 지금 이러는 거잖아요.
더군다나 몸도 아프시다니 맘이 더 아프네요.
수술 잘 끝날거예요. 초기시라니...
힘내세요. 82엄마들이 님 뒤에서 힘이될게요...10. 님의
'08.6.10 8:55 AM (121.88.xxx.149)결정에 우리모두 존중하고 무조건 잘되기만을 바랍니다.
얼릉 수술 받으시고 쾌유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되찾으시고 82 계속 찾아주세요.11. 에효
'08.6.10 8:58 AM (124.49.xxx.85)맞아요. 공론화 되면 결국은 누구의 일도 아닌 나와 내가족의 일이 되는거지요.
얼른 수술 받으시고 쾌유하시길 바래요.
다른 것보다 우선 중요한것은 나의 건강이지요.
내 아이를 위해서도 우리 가족을 위해서도.12. 힘내세요
'08.6.10 9:21 AM (220.65.xxx.2)누구도 지킬 수 있다고 장담 못하지만.. 그래도 힘 보태고 싶습니다.
일단 수술 앞두고 계신다니..건강부터 챙기시고.. 힘 내세요.13. 쵸쵸
'08.6.10 9:25 AM (210.91.xxx.28)연합뉴스에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나오던데,
연합에서 아직 정정안해서
이 기사가 계속 확대될거 같은데,
더 재촉하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14. 죄송
'08.6.10 9:36 AM (218.38.xxx.172)광화문인데요... 그럼 제가 본 mbn뉴스 기사났다는거 지울께요...
15. 아...
'08.6.10 9:37 AM (121.183.xxx.1)야후 메인에도 떴어요.....
님이 원하는데로 하세요. 님의 가정이 제일 소중하니까요.
님의 마음에, 직감에 아니다 싶은건 하지 마세요.16. 에고
'08.6.10 9:38 AM (121.132.xxx.49)맘고생 많으시겠네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변호사와 상의 잘하셔서..일이 잘 해결되기를 빕니다..
17. 기도합니다
'08.6.10 9:41 AM (211.218.xxx.55)힘내세요..
원글님이 어떤 결정을 하시던 항상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기도할께요^^
화이팅!!!18. 정말
'08.6.10 9:43 AM (222.121.xxx.79)지연님!!!! 여러가지로 마음 아프시겠어요. 몸도 안 좋으신데다 무섭고 충격적인
일로 상처받고 가슴떨려서 세상 다 무섭겠어요. 뭐라 말 할 수 없지만 힘내세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꼭꼭!!!!!!!!!!19. 십분,
'08.6.10 9:43 AM (121.142.xxx.135)이해합니다,
일단 몸 잘추스리는게 급선무입니다.20. 에휴.
'08.6.10 9:44 AM (121.88.xxx.170)네이트 온 메인에도 떠서 밤사이 일이 이렇게 많이 알려졌구나 했는데....
원글님 사정은 살펴볼 여력도 없이 저희끼리 흥분하고 했던 점이 또한 원글님께 짐이 됐네요.
원글님 우선 수술 잘 받으세요.
원글님의 가족 정말 지켜줄 수 있냐는 물음에 울컥하네요.
마음만으로 되는 일도 아니고...
완쾌하시길 기도 드릴께요.21. 님..
'08.6.10 9:44 AM (220.126.xxx.14)가족때문에 하는일인데...
님 결정에 따르세요
수술 잘 받으시고...쾌유 바랍니다...22. 건강 걱정
'08.6.10 9:45 AM (219.241.xxx.175)만 하세요. 여러가지로 착찹합니다.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23. 홍이
'08.6.10 9:47 AM (219.255.xxx.59)아...정말 걱정되네요 ...
부디 잘해결되시리라 믿어요..24. 지금
'08.6.10 9:49 AM (211.47.xxx.98)인터넷에서 기사 찾아보고 억장이 무너지는것 같았어요.
거기에 달린 글같지도 않은 쓰레기같은 얘기들 다 무시하세요.
인간들 배설할 곳이 없어서 글로 배설하나....ㅠ.ㅠ
지금 상황에 이야기를 주워담는 건 아마도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연님 상황이나 마음을 몰라서 그러는거 절대절대 아니지만,
지금 상황은 오히려, 다 전면으로 나서시는게 아이들과 부군님을 보호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얼마나 걱정이 많으실지.... 정말 뭐라 말이 안 나오지만,
이 하나만은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아이 엄마지만, 지연님의 쌍둥이 자녀들은 정말 올바르고 멋진 엄마를 두었다는걸요.
매일 지연님의 쾌유와 평안을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25. 힘내세요
'08.6.10 9:51 AM (218.39.xxx.201)초기는 쉽게 이겨낼 수 있다는거 아시죠?
수술받고 약 좀 먹고 하면 걱정없이 나을거예요.
수술 후 상당기간 후유증이 있겠지만 죽었다 생각하고 버티면 괜찮아질거예요.
맹바기때문에 겪은 모든일은 이제 당분간 접어두고 몸 관리에만 신경쓰세요.
곧 수술이신데... 체력 길러둬야합니다.
힘빼지 마시구요... 님과 가족만 생각하세요.
다른 약은 다 안좋지만... 홍삼은 좋다고 해요.
수술 후에 홍삼 많이 드시구요.... 힘들어도 운동 꼭 하시구요.
님이 수술 끝내고 몸조리 할때 쯤 좋은 소식이 들려 님의 정신건강에 큰 효과를 주었으면 좋겠네요.26. 건의
'08.6.10 10:03 AM (211.206.xxx.71)지연님 힘든데 변호사비용 정도 우리가 좀 하면 어떨까요??
큰 일 하신 분인데요.27. 힘내세요
'08.6.10 10:09 AM (121.140.xxx.197)힘내세요!
수술도 잘 되실겁니다!
힘내시고 마음 단단하게 먹으세요!
나라꼴은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그 피해는 국민들이 다 당하고...
힘내세요! 수술 잘 되서 건강도 꼭 되찾으시고 이번 일도 잘 해결되리라 믿습니다!28. 힘내셔요!
'08.6.10 10:20 AM (125.241.xxx.202)힘내고 건강 되찾고 아이들도 우리가 꼭 지켜요!
다 잘 될 거여요!29. 힘내세요~
'08.6.10 10:42 AM (125.7.xxx.10)소식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우선 몸을 추스리시고 건강해지셔야지요.
당연히 엄마라면 내 아이들, 남편이 먼저 아니겠어요?
원만하게 일이 해결돼시길 빌고요.
몬가 조금이나마 힘이 돼어 드리고 싶네요.30. ...
'08.6.10 10:51 AM (220.88.xxx.51)손지연님.
죄송해요. ㅠㅠ
제가 아고라에 올렸어요. ㅠㅠ
아고라에 올리셨다가 알바 소리 들으셨다고 해서...올려도 괜찮을 줄 알았어요. ㅠㅠ
정말 죄송해요.ㅠㅠ
방금 글 보고 아고라에 있는 글 삭제했어요. 정말 죄송해요.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31. airenia
'08.6.10 11:50 AM (116.125.xxx.199)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ㅠㅠ
어떤 말로도 이 상황을 표현할 길이 없네요.32. ㅜㅜ
'08.6.10 11:54 AM (58.120.xxx.217)부디 수술 잘 받으시고 어서 회복되시기를 빌겠습니다.
몸도 안좋으신데 마음고생을 이렇게 하시니 ...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도 모를 정도로 죄송스럽고 회환이 듭니다.33. 마음으로
'08.6.10 9:28 PM (58.148.xxx.194)마음속 깊이 진심으로 지연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34. 쾌유를
'08.6.10 10:28 PM (59.27.xxx.133)빌어요... 맘 상한거 잘 추스리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35. 위암은
'08.6.11 6:03 AM (222.239.xxx.141)예후가 아주 좋은 거 아시죠?
빠른 회복 빌겠습니다.
어둠이 없으면 빛을 느낄 수 없듯이,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사람들의 응원과 사랑도 드러나지요.
나를 성숙시키는 시련이구나~ 알아차리시고,
힘들면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말고 내려놓으세요.(전 교회 좀 싫어하는데, 그래도 무겁고 짐진 자들아---. 이 말은 참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건강해보이던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는 걸 깨닫고 어찌할 바를 모를 때, 가장 절절하게 다가왔던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