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글을 올릴때마다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시는 선영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사실 학교에 관한 글이라 올려도 될까..망설이기도 하고 걱정했었는데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시는 선영님들께 덕분에 정말 힘이 나고,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꼭 모금운동 잘 해서 광고로 보답드릴께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제에 이어 경과보고 및 계속적인 홍보를 하겠습니다.
오늘은 기쁜 소식 몇가지 전해드릴께요.
미국에 계신 선배님들께서도 모금운동에 참여해주셨는데
그 첫 결과가 오늘 한국으로 온다고 해요^-^
또한 한겨례 신문사에 근무하시는 선배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광고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하셨고,
무엇보다도 마이클럽에 계신 선배님들께서도 계속적으로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고 계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졸업생으로 우연히 모금운동을 알게되었고, 총학과는 상관없이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하다보니 재학생-졸업생들에게 홍보가 매우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마이클럽에 글을 올리게 되었구요.
제가 선배님들께 주위 동문분들께..홍보해달라고 감히 부탁드립니다.
후배들이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부터 대자보도 붙이고
모금통을 들고 돌아다닌다고 하니 곧 좋은 소식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을 바꾸는 숙명인
'숙명-스노로즈' 모금활동에 대한 공지
일단 어떠한 정치색도 띠지 않은 순수 자발적인 일반 학우들의 참여로 모금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씀 부터 드리겠습니다.
'숙명-스노로즈'의 모금은 일차 목적이 신문에 숙명여대 학우의 이름으로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며, 목표액은 일간지 1면 컬러인쇄의 대략적 비용인 천오백만원입니다.
광고의 요지는 국민 기만적인 쇠고기 협상 장관 고시와, 촛불 문화제에서 경찰의 시민에 대한 무차별한 강경 진압, 국민 여론을 무시하는 대운하 사업과 각종 민영화 등의 정부 정책에 대한 반대가 될 것입니다.
지난 6월 3일 새벽부터 시작되어 계속적인 학우들의 모금이 이어지고 있으며 미주에 거주하시는 선배님들께서 현지 모금 후 송금해주시겠다는 약속을 해 주셨고, 이미 졸업하신 선배님들의 연락과 참여에 관한 문의, 입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적은 액수라도 좋습니다. 일만 숙명인이 이천원씩 모금하면 모금액을 상회하는 이천만원이 됩니다.
숙명인의 이천원이 세상을 부드럽게 바꾸는 힘이 됩니다. 숙명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숙명-스노로즈의 활동주체는 어디까지나 일반 학우이므로, 여러분들께서는 입금 후 스노로즈 게시판이나 개별 개설 된 싸이월드 클럽에서 얼마든지 현황 확인과 의견을 개진하실 수 있습니다.
숙명인 여러분! 우리는 대한민국의 지성인입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며, 진정한 민주주의는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우리가 지금까지 옳다고 여기고 진리라고 배웠던것이 비뚤어지고 있습니다.
숙명이 일어날 때 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숙명의 힘을 보여줍시다.
숙명-스노로즈 싸이월드 클럽 주소 (club.cyworld.com/ourlearnedwomen)
모금계좌 신한 366-04-969598 (예금주 인문학부 06 신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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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현장에서 선배님이시라면서, 김밥, 떡, 물, 따뜻한 캔커피 등등을 사주셔서
정말 감동했고, 감사하다고 후배들이 그러더라구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대신 전해드립니다^^
싸이월드 광장 메인에 올랐던..글입니다.
한 번 가보세요
http://cyplaza.cyworld.com/plaza/bbs/bbs_view.asp?ListType=2&BBSCode=26&ItemN...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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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숙명인♡ (숙대 선배님들 꼭 보세요)
펌 조회수 : 870
작성일 : 2008-06-09 14:36:25
IP : 121.139.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8.6.9 2:44 PM (125.176.xxx.60)싸이클럽 가보니 홍보가 많이 부족한가봐요.;
전 숙명인이 아니지만, 숙대 동문인 지인께 메일로 알려드렸습니다...2. ㅠ_ㅠ
'08.6.9 7:10 PM (122.34.xxx.27)전진숙명!!
오랫만에 학교 이름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군요..ㅠ_ㅠ3. tresor
'08.6.10 11:02 AM (222.106.xxx.187)저도 동문이예요.. 애쓰시네요. 저 86인데 저 다닐때도 시위때마다 힘들었어요. 워낙 사람수가 적어서, 다른학교들보담 불리하잖아요.
졸업하고서는 민주화니, 독재니, 후배들은 이런 말조차 모를거라 생각했는데,, 지치지 마시고 길게보시고, 질기게 해주세요,.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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