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분께 선물할일이 있어서 웨지우드에서 찻잔을 두셋씩 사서 각각 포장을 했습니다
선물드릴분이 두분이라서..
그렇게 하고 며칠동안 차 보조석에 그냥 두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너무 정신이 없었는데 보조석 차창을 3분의1정도 열어둔채로 아파트 길가에 차 세워두고 2시간 가량의 볼일을 보고선 돌아와서야 창문이 열린걸 알았지요.
하지만 선물은 그대로 있었고 하여 그냥 선물 드릴 분께 가서 선물을 드렸어요
또 한 선물은 며칠후에 또 다른분께 드릴거라서 집에 돌아와서 집에 올려두었지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선물 포장이 좀 흐트려져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누군가 차창에서 꺼내거나 시도를 하거나 한것 같은데 (어쨌든 포장에 손상이 가있었어요..누군가는 만진거죠)
풀러보니 안에는 그대로였구요,,
문제는 이미 드린분거는 괜찮나 하는것입니다
쇼핑백 그대로 드렸기 때문에 안에는 보지도 않고 그대로 드렸는데 혹시 내용물은 잘 들었으며 훼손은 가지 않았을까 드리고 계속 그생각이 납니다
받은분은 몇번이나 사양하셔서 문제게 있어도 말못할것이며, 저도 그것땜에 다시 선물드린거 언급하기 싫은데..
선물 괜찮나요? 묻기도 뭐하고...
어쩔까요?
그래도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여쭐까요?
제일 걱정되는건 깨진것보다 내용물이 없어지거나 한것입니다
창문에 손넣으면 보조석 문 완전히 열수 있구요..
하지만 그렇게 하고 다시 넣어둔게 이상합니다..
가져가려면 그냥 가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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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다 선물 꾸러미를 두었는데...이상해요
물어볼까요? 조회수 : 660
작성일 : 2008-06-05 20:46:23
IP : 121.133.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8.6.5 9:03 PM (124.57.xxx.12)이러이러하다 잘 설명드리고 여쭤보세요.
안 그러면 계속 신경 쓰일 듯싶어요.
위의 설명대로 말씀드리면 이해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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