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탈퇴합니다.
- 제가 관계하고 있던 잘못된 조직이나 단체 따위에서 탈퇴하렵니다.(세부 사항은 자유게시판에 있으니 참고 바람)
* 탈퇴 : [명사] 관계하고 있던 조직이나 단체 따위에서 관계를 끊고 물러남.
몇년동안 눈팅(? 이런표현 처음 씁니다. 맞지요?)만 하다가, 최근에서야 몇 번 답글도 달고 했어요.
저는 이곳 82의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장미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지조차도 모르고 5월을 보냈습니다.
혼자서 여기저기 입아프게 떠들어대면서도, 혼자서 시청에 가서 촛불을 들면서도
눈치보지 않아도 되는 신랑눈치 보면서(최근 저녁밥 한거 손 꼽습니다.)도
그래도 이 시대를 살면서 빚지지는 말자! 내 양심에, 후세에... 하면서. 5월을 보내고 6월을 맞이했습니다.
이곳 주인장께, 그리고 회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가득했습니다.
정서적으로 생각의 길을 같이 하고(나름 다양성을 추구하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을 가진다는 것은 참 축복받은 일입니다. 그것이 친구든, 형제든, 남편이든 간에...
참 외로운 길 가는 회원분들도 많은 듯 한데, 힘내세요.
우리야말로 소통의 힘으로 이 어려운 길을 함께 가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소통 : [명사] 1.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2.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이 훌륭한 말을 누가 쓰는 바람에 '소통'이란 단어가 욕을 먹고 있어 화가 납니다.
분명히 현 시점의 모든 문제는 '소통의 부재'가 아니라 '원칙의 부재'인데 말이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목수정 : 수정전)탈퇴합니다. 수정후)탈퇴하실분들 꼭 보세요.
저도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08-06-05 17:39:58
IP : 59.16.xxx.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차종부
'08.6.5 5:41 PM (218.156.xxx.163)브라보!!!! ^^
2. 그래도
'08.6.5 5:42 PM (121.140.xxx.15)제목을 살짝 고쳐주심이 오해가 없지 않을까요?
의외로 난독증 환자가 적지 않더라구요.3. *^^*
'08.6.5 5:43 PM (125.132.xxx.250)멋지십니다.
4. ..
'08.6.5 5:43 PM (121.129.xxx.84)맞습니다.
5. 놀랬잖아요
'08.6.5 5:45 PM (219.249.xxx.150)제목을 고쳐주셨으면..
저도 요새 탈퇴하느라 바쁩니다.6. ..
'08.6.5 5:46 PM (211.108.xxx.251)그래서 우리가 탈퇴 많이 했잖아요.
지시장, 시방새. 인터파크, 파리바케트,,,,
이기회에
여기저기 회원가입 해놓은거 정리좀 했어요..ㅎㅎ7. ㅋㅋ
'08.6.5 5:50 PM (211.216.xxx.143)맞는 말씀입니다~~~!!
8. 맞아요.
'08.6.5 5:50 PM (211.49.xxx.214)제목을 살짝 고쳐주시면 더 좋겠어요.
저도 지나치려다 살짝 클릭했거든요.9. 사무실
'08.6.5 5:50 PM (211.224.xxx.192)일어서서 손뼉칠뻔 했습니다 -,-;;
10. 이래서
'08.6.5 5:56 PM (121.170.xxx.96)82를 탈퇴 못해요..님 많이 멋있어요.
11. ...
'08.6.5 6:02 PM (203.229.xxx.250)님 좀 짱인듯 ^^
12. ..
'08.6.5 6:06 PM (122.35.xxx.57)에잇 진짜 82는 왜이리 멋찐 분들이 많은 겁니까???? ^^
13. ㅎㅎㅎ
'08.6.5 6:13 PM (211.59.xxx.133)저는 원래 제목 좋던걸요.
반전의 묘미가 있어서^^.
갈수록 센스들이 일취월장이십니다.14. 짝짝짝
'08.6.5 6:43 PM (211.204.xxx.189)박수보냅니다
15. 아!하~~
'08.6.5 8:48 PM (210.97.xxx.43)멋지싶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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