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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제대로 망신살 뻗쳤네요.
김충환 의원의 훈훈한 안부 게시판 덕분에 한참 웃고
아래 기사 때문에 또 한 번 웃었습니다.
파란집 니들한테는 연휴ㅡ 우리한테는 72시간 연속 집회 화이팅~!
버시바우 대사, 맞짱토론 하자”
입력: 2008년 06월 05일 02:31:59
ㆍ‘한국인 무지’ 발언 관련 서울대 교수들 공개 추진
서울대 교수들이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와의 공개 토론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민이 과학적으로 미 쇠고기를 배우길 희망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미국 대사에게 광우병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서울대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총무 우희종 교수(수의학과)는 4일 “버시바우 대사가 한국민의 과학적 무지를 언급했는데 우리 국민과 국내 과학자들이 정말 무지한지, 또한 미 대사가 얼마나 과학적 근거에서 발언했는지 따지기 위해 서울대 교수와 미 대사의 공개 토론회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론 참여자로는 변형 프리온 연구자인 우희종 교수, 미국 소 도축 이력 전문가인 최영찬 교수(농경제사회학부), CJD(크로이츠펠트 야코브) 전문가인 김상윤 교수(의대)와 정해관 교수(성균관대 의대) 등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토론 제안 주체를 결정하는 대로 이르면 5일 공개토론 제안문을 발표한 뒤 전자메일을 통해 버시바우 대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 교수는 “미 대사가 과학적 무지 운운했는데 관련 공부를 한 사람으로서 따지고 싶다”며 “한국이 아니라 미국 측이 제시한 데이터를 가지고 미 대사와 토론하고 싶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는 지난 3일 정부가 미국에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수출 중단을 요청하자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된 과학적 사실들에 대해 한국민들이 더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강병한기자>
- 내손안의 모바일 경향 “상상” 1223+NATE -
1. .
'08.6.5 9:02 AM (221.147.xxx.52)저는 조용히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제 대한한공 마일리지 이체해주고 싶습니다.
2. ...
'08.6.5 9:03 AM (220.88.xxx.51)아아..교수님들 너무 맘에 듭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맹공! 멋집니다.3. 눈물나고..
'08.6.5 9:03 AM (222.111.xxx.85)감사해요..
이게 바로 "배운 사람이고 사회 지도층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할 행동이죠..4. 저도
'08.6.5 9:04 AM (121.183.xxx.1)서울대생 들에게 실망했는데,
오늘 라디오에서 서울대교수님들 얘기듣고
너무나 자랑스럽던걸요.5. 저도
'08.6.5 9:05 AM (218.54.xxx.86)마일리지 낼께요. ㅋ..
6. 버시바우 지못미.
'08.6.5 9:06 AM (211.47.xxx.98)어차피 정권 바뀌면 다 갈리는 사람들이예요. 마일리지 아끼세요. ^^
7. ...
'08.6.5 9:07 AM (203.229.xxx.253)마일리지도 아까버요..헤엄쳐가라 하삼.. - -
8. 그냥
'08.6.5 9:08 AM (211.214.xxx.225)그냥 조용히 떠나면 안되고요
지대로 개망신 한번 당하고 떠나야지요 ㅋㅋ9. 교수님들
'08.6.5 9:13 AM (116.33.xxx.139)멋져부러~~!^^
10. 홍이
'08.6.5 9:13 AM (219.255.xxx.59)어따대고 모른다고..재들이 우리를 모르는구만..무시하면 반발하는걸...ㅋㅋㅋ
11. ...
'08.6.5 9:13 AM (203.229.xxx.250)헤엄쳐가라!!!! (...님 댓글에 쓰러집니다 ^^ )
12. 만세!!
'08.6.5 9:14 AM (211.215.xxx.147)우리 교수님들 회이링~~~!!!!
정말 멋져부러~~13. 미워도
'08.6.5 9:19 AM (220.120.xxx.193)먼길 떠날때 노자돈은 좀 보태줘야.. 저도 마일리지 좀 얹어줄 의향 있슴다.. 언제 갈라나요??ㅋㅋ
14. me, too
'08.6.5 9:22 AM (222.106.xxx.223)저는 조용히 미국으로 돌아가라고 제 대한한공 마일리지 이체해주고 싶습니다.
저도 얼마 안되는 마일리지지만 기꺼이 내 놓겠습니다...
근데 진짜 언제 갈라나요?? ㅋㅋ15. gg
'08.6.5 9:27 AM (218.50.xxx.14)저는 남아도는 스트로폼 박스 던져 줄까요?태평양 헤엄칠때 허리에 달라구^^
16. 비하발언
'08.6.5 9:27 AM (58.230.xxx.141)때문에 식민지에 살고 있는 느낌으로 침울했는데...
조금....위로받네요.17. ㅎ
'08.6.5 9:31 AM (221.154.xxx.144)우희종 교수님 존경합니다.^^
18. 연꽃
'08.6.5 9:35 AM (61.40.xxx.10)버시바우 한 말이 괘씸하긴 하지만 한 편으로 그 인간 욕할 거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대통령이 우리 국민을 개똥보다 못하게 생각하는데 남의 나라 대사가 우리 국민을
뭘로 생각하겠습니까?19. ㅋㅋ
'08.6.5 9:36 AM (203.232.xxx.24)서울대학교 홈페이지 다녀왔네요.
게시판에 글 올리려니 회원가입 과정이 좀 까다롭긴 했지만, 회원가입하고 한 줄 남기고 왔어요. 버시바우, 도망가지 마라~!!@20. 정말
'08.6.5 9:40 AM (211.114.xxx.233)뿌듯한 얘기입니다
서울대 교수님 몇분이 배운자의 본을 보이시네요..
강기갑의원님 말씀처럼 미국놈들 정말 우리나라를 지네나라 식민지나 미국에 속한 한 주 쯤으로 여기는듯 하여 분통이 터집니다21. 화이팅
'08.6.5 9:40 AM (211.224.xxx.192)어디서 이게 대한민국 국민을 도매급으로 넘길라꼬...-_-;;
하긴 윗대가리가 저 모양이니 국민 전체가 저 모양으로 보였나 봅니다.
교수님들 캄사합니다22. 지못미
'08.6.5 9:49 AM (67.85.xxx.211)버시바우, 도망가지 마라 22222222
23. 씁쓸.
'08.6.5 10:00 AM (121.146.xxx.169)"미국대사 버시바우는 총독인가?"
24. 화이팅!!
'08.6.5 10:07 AM (220.75.xxx.247)교수님 화이팅!!!
25. ㅋㅋㅋ
'08.6.5 10:09 AM (211.216.xxx.143)제대로 걸렸군........요즘 자주 얼굴 보인다 했더니 ㅋㅋ
바우얌~~~~간단하게 미국인들 먹는 20개월 미만소 먹으면 되는거니????? 간단하넹 ㅋ26. 흑
'08.6.5 10:12 AM (203.210.xxx.189)엄마가 공부 열심히 하랄때 열심히 할걸...슬픔.
27. ^^
'08.6.5 10:29 AM (211.44.xxx.187)우교수가 민교협 총무시군요.
훌륭하신 분은 조직도 달라요.
흐뭇.28. 벘씨바우
'08.6.5 10:37 AM (121.140.xxx.54)얼마전에 제 친구가 봤는데 , 참숯골에서 모임갖더라는데...한우먹으면서- - 뭥미;;;;
29. 우교수님
'08.6.5 10:52 AM (124.49.xxx.232)정말 존경합니다...^^
30. ㅋ
'08.6.5 11:01 AM (124.50.xxx.137)어제 케이블 티비 보니까 은초딩하고 kcm하고 풍선배 만들어서 실미도에서 탈출하던데..그거 타고 가라고 하면 안될까요..?
노 젓는 동안에 계속 풍선이 펑펑 터지던데..ㅋ31. ㅎㅎ
'08.6.5 11:27 AM (222.98.xxx.175)전 마일리지는 없고....안쓰는 오리발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그런게 그게 핫핑크색에다가..사이즈가 맞을라나?
32. 버시바우
'08.6.5 11:27 AM (220.117.xxx.59)처음 부임할 때 기타치며 밴드인가 뭔가 한다면서 나름 잘보이려고 할 때도 그 눈삧, 너무 싸늘해서 밥맛이었는데. 역시나네요~
33. 개소리
'08.6.5 11:39 AM (222.238.xxx.146)너는 허구헌날 멍멍이 소리니???
본성이 안좋으면 작명이라도 잘했어야지~~~34. 화이링!!
'08.6.5 12:08 PM (58.143.xxx.71)너무 자존심 상했는데
꼭 토론해서 시원하게 그리고 버시바우가 좋아하는 과학적 근거로 한 방 날려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35. ..
'08.6.5 12:17 PM (121.129.xxx.84)지대로 걸렸습니다.
지금도 이럴진대 한미 FTA가 발효되면 어떨지.....
아주 개망신을 줘야 함다.36. 마일리지는
'08.6.5 1:44 PM (210.219.xxx.101)아깝습니다
오리발쯤은 안아까울까~~^^
참 못돼먹은 녀석일쎄 ㅋ37. ,...
'08.6.5 3:04 PM (222.113.xxx.45)조목조목 공개적으로 따지고.....
제대로 밟아줘야합니다.....38. 소시민
'08.6.5 3:26 PM (125.181.xxx.45)와~~진짜 멋지십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지식과 용기가 부럽습니다.
완전 밟아 주세요!!!39. ...
'08.6.5 3:45 PM (124.199.xxx.68)청출어람이어야 하는데 스승을 보람되게 하는 제자들이 아직이군요.
40. 마일리지
'08.6.5 5:52 PM (221.153.xxx.97)18점씩 이체해줍시다요
41. ㅋㅋ
'08.6.6 12:41 AM (220.93.xxx.38)헤엄치시다가 상어밥 되지 않게 중간중간 미국산 피냄새 철철 나는 쇠고기 한덩이씩
뿌려줘야 겠습니다. 미친소 즈려밟고 떠나십시요~ '열심히 막말한자~ 떠나라~~ '42. 윗님,
'08.6.6 2:10 AM (128.84.xxx.84)맘 상하셨겠네요...
제가 별 자격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문제의 서울대를 졸업했던 사람으로서 대신 사과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보기에 아직 젊고, 인격이 제대로 성숙되지 못한 학생이 (헛)논리만 살아서 그렇게 얄밉게 대응한 거 같습니다.
나중에 어차피 깨달을테니, 화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