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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또한명의 용자 탄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쾌상쾌통쾌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08-06-04 08:25:55
청와대에 이거 보내면 불법이라고 잡으러 올까요??? [152]
묻지마
요즘 2mb때문에 가슴이 답답해 죽겠습니다.

어제도 서면에 애들 데리고 갔다가 애들 때문에 끝까지 자리를 하지는 못했지만

소리라도 지르고오니 답답했던 마음이 그나마 조금 수그러 드는데...


자고 일어나니 이건 뭔병.... 수도물 민영화까지 한다 그러고

국민은 지금 화가나 화병에 죽을 지경인데 뭐가 좋다고 V하면서 사진찍고...


각설하고 요즘 청와대에 쥐가 산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 아래 제품을 좀 보내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청와대 얘들이 소통을 포기한 애들이라 혹 오해를 해서 절 잡으러오면 어쩌나 해서요

사실 제가 좀 소심한지라... 전 그냥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님께서 사시는 청와대에 쥐가 산다고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걱정하는 맘에 함 보내볼려구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쥐매트골드 발송완료... 난 이제 죽었다 [112]
묻지마
발송하고야 말았습니다.

퇴근길에 약국에 들려 쥐매트골드 구입해고 바로 한진택배로 가서 택배선불로 발송했습니다.


약국에 가니 쥐매트골드 유사품이 1,000원 싸기는 했으나 골드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골드로 구입했습니다.


택배사무실 아저씨는 송장적으시다 청와대 보낸다고 하니 절 이상한 놈으로 보시다가

내용물이 쥐매트라고 하니 한참 머리를 갸웃거리시다 박장대소를 하며 사무실에 있던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사무실 뒤집어집니다.


그리고 아까 낮에 사무실 직원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사무실 초토화 됐습니다.

어찌하야 사장님께서 아시고 거금 5만원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사장님 피자 잘 먹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저희 마눌 옆에서 죽을라 그럽니다.

오늘 맥주한잔 쏘겠다고 합니다.


개인정보와 송장번호 일부는 테러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어 삭제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좀 소심해서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770...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773...

출처 : 비공개 카페 입니다



IP : 121.175.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쾌상쾌통쾌
    '08.6.4 8:26 AM (121.175.xxx.45)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770...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773...

  • 2. ..
    '08.6.4 8:27 AM (211.215.xxx.41)

    와우..
    진정한 애국자십니다

  • 3. 정말
    '08.6.4 8:31 AM (58.237.xxx.26)

    잘하셨습니다.

    말 보다는 실천하기가 어려운건데 몸소 보여주시는군요.

    존경합니다.

  • 4. 골드의
    '08.6.4 8:40 AM (218.145.xxx.123)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골드로 구입하셨단 대목에서
    쓰러집니다.

  • 5. ㅎㅎ
    '08.6.4 8:42 AM (124.50.xxx.137)

    저도 늘 일반과 골드사이에서 고민하는데..님 대단하십니다..ㅎㅎ
    쥐가 박멸될때까지 힘내자구요..아자..

  • 6. 저게
    '08.6.4 9:15 AM (220.75.xxx.15)

    제대로 전해져야말이죠.
    여기 82 사이트 글 다 읽게하면 그럼 조금이라도 철 들것 같은데...
    완전 제대로 보지도 듣지도 않고 있을걸요?
    자식들은 뭐하나?
    난 그게 젤 궁금해.
    쪽 팔리고 부끄럽지도 않나?
    갸들은 인터넷 할거 아니예요?
    그 가족들....생각이 더 궁금하네요

  • 7. 저도
    '08.6.4 11:50 AM (125.178.xxx.15)

    보내고 싶어요
    독극물로요
    치욕적인 삶 살지 마시고
    그냥 자결하시라고....
    당신가족들 당신 없어도 다 질먹고 잘살만큼 부도 엄청나니....
    저세상 가셔도 제가 양심의 가책은 덜 받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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