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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일보 봐달라는 아이 친구 엄마-_-;;

흠좀무;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08-05-30 10:00:50
그 집 남편이 조선 일보 직원입니다.
윗 선에서 조선 직원 한 사람당 5부씩 구독신청 받아오라고 시켰답니다.

요즘 조중동 불매가 성과를 거두고 있긴 한가봅니다.
5부 채우느라 전화 돌리고 애먹고 있답니다.

그래서 울 집은 경향 보고 있고...조중동 보면 울 남편 화내서 못 본다고 했습니다.
사실 그런 쓰레기 신문은 안 봐!!!!!....
하고 싶었는데...그저 월급쟁이 마누라인 그 엄마에게 차마 그 말까지는 못하겠더군요--;

우찌 됐든 쪼다같은 조썬쓰레기들 *쭐이 타긴 하나 보네요 --;
IP : 121.169.xxx.18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5.30 10:02 AM (220.120.xxx.193)

    듣던중 반가운 소리입니다.. 빨리 폐간하고 문닫을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2. .
    '08.5.30 10:04 AM (118.91.xxx.124)

    그 분 회사를 옮기셔야할꺼같아요,.

  • 3. 전 앞으로
    '08.5.30 10:04 AM (58.230.xxx.141)

    조중동 관계자한테는 싸늘하기로 했습니다.
    정말...나쁩니다.

  • 4. 아이구
    '08.5.30 10:04 AM (67.85.xxx.211)

    아는 처지에 거절하기 어려우셨을텐데...잘 하셨습니다!!!
    그저 구독신청만 안하시면 되는거지요.

  • 5. 진짜
    '08.5.30 10:05 AM (218.51.xxx.209)

    똥줄 타고있긴 있나보네요.
    하긴 소비자들이 신문에 광고내는 기업까지 압박하는데 지들이 워쩔겨?

  • 6. 에혀
    '08.5.30 10:07 AM (124.50.xxx.137)

    쓰레기 언론이 엄한 직원들만 잡는군요..나쁜넘들..
    그래도 어쩝니까..
    저도 조선끊고 경향보는데 아침에 기분이틀려요..내 건강위해서라도 조중동은 끊어야합니다.

  • 7. ^^
    '08.5.30 10:07 AM (124.54.xxx.148)

    실제 구독자와 가판판매매수를 줄이는 것이
    진정으로 신문사의 목을 조이는 겁니다.
    처음에는 소비자가 외면하고 나중에는 기업들이 외면합니다.

  • 8. 중앙일보는
    '08.5.30 10:08 AM (121.131.xxx.127)

    어제 전화 왔더군요

    받자마자
    여기 중앙 일보인데요

    네 그런데요?

    신문 보라고 전화 드린게 아니고
    문화 행사 무료 참가하실 수 있는 기회 드리려고요

    이러던데요

  • 9. ..
    '08.5.30 10:08 AM (211.222.xxx.201)

    정말 *줄이 타긴 타나보네요.

    어제 저녁에 조선일보 보라고 어떤 아저씨 상품권 흔들며 집에 찾아 왔더라구요.
    띵똥~
    '누구세요?'
    '배급소에요' - 우유 배급소인줄 알고 문을 열었답니다.
    '사모님, 저희 소장님이 이거 갖다 드리라고 보냈어요..어쩌구저쩌구~~'
    '어딘데요?'
    '조선일보요'
    '조선일보 안 봐요' - 문 꽝!!!

    저희 집이 아파트가 아니라 길거리에서 홍보 할때도
    상품권을 5만원 준댔다가 나중에 주소 적으면 아파트 아니라고,,
    아파트 아니면 2만원 밖에 못 준다고,, 그런 그지깽깽이 같은 소리나 하더니
    어제는 직접 찾아와서 다 드린다고..
    줘도 안먹어. 드러워서 안먹어!!!

  • 10. 얍샵
    '08.5.30 10:09 AM (218.55.xxx.215)

    얍샵한것들~
    똥줄이 어지간히 타긴 한가 봅니다.

    오늘자 조선일보 들어가서 읽어보세요. 전 갑자기 경향신문으로 잘못들어왔나
    싶을만큼 갑자기 현정권에 관한 비판이 넘치더군요.

    원래 지 아쉬울땐 그렇게 가끔씩 쇼를 부리는 (명박이랑 똑같네? 경찰서 출두 사건등)
    걔네들은 생리상 급한불은 끄고 싶었나 봅니다.

    이번 기회에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가 기필코 보여줘야 합니다.!!

  • 11.
    '08.5.30 10:10 AM (121.132.xxx.49)

    망하게 해야합니다..

  • 12. 헉,,,
    '08.5.30 10:11 AM (116.120.xxx.169)

    그나마 봐준다고 주소적으니 아파트아니라고 몇만원깍아요???헐~

  • 13. ...
    '08.5.30 10:17 AM (203.229.xxx.250)

    신문보고 있다고 해도 바꿔보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랬어요
    "한겨레신문은 '주주'구요
    한국일보는 가족사 신문이라 못바꿔요"
    암 소리 못하고 갑니다.

  • 14. 에공
    '08.5.30 10:22 AM (118.36.xxx.39)

    불매운동이 효과가 있는게 아니라 각 직원 직급별로 몇 부를 확장 해야 하는 갯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마도 그 갯수 채우려구 그러나 봅니다..

  • 15. 징기스칸
    '08.5.30 10:36 AM (124.170.xxx.33)

    ****조중동 내부에서도 일부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앙일보 이철희 사건사회부장은 “광우병이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지만 발생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는 점에서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많은 토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의 한 간부도 “내부에서도 광우병 기사가 ‘너무 나갔다’ ‘상황을 너무 쉽게 본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고, 이후 ‘조선일보는 MB신문’이라는 비판이 나와 당혹스러웠다”고 전했다. ***

    이것은 일종의 기회주의자들의 전형적인 “대중 심리전술” (PR: Public relation)입니다. 자기들이 불리한 가능성이 있어 보일때 빠저나기위한 변명(자기들의 일부가 고민했다는 것을)을 미리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우리의 분노를 은연중에 무의식적으로 풀게 만들고 국면을 넘어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이런 심리전술의 도사들입니디. 이들이 소고기 고시 이전에 어떻게 우리를 기만했고 그 결과 우리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꼭 기억합시다. 이들은 우리가 필요할때 우리와 함께하지 않았읍니다. 징기스칸은 자기를 한 번 배반한 적을 두번 다시 용서하지 않았읍니다. 왜냐하면 한번 배반한 자는 다시 배반하여 자신에게 칼을 겨누니까요.

  • 16. ㅋㅋ
    '08.5.30 10:57 AM (12.21.xxx.34)

    징기스칸 님 댓글 읽고 추천 누르려고 보니 여긴 82 자게였군요.
    요즘 하도 아고라에 죽치고 있다 보니 착각했네요 ^^;

  • 17. 글쎄요
    '08.5.30 11:16 AM (221.153.xxx.144)

    그렇게 거대한 조직이 X줄 타기는 할까요?
    제 상각에는 요 몇일만 바짝 버티면 된다 된다 이러고 있을것 같아요
    워낙 골수 구독자들이 많잖아요.
    그런 구독자들은 계속 그것만 보기때문에 그게 다 인줄 알고있을걸요. 세뇌당한 결과죠.
    그러니 우리가 해야할일이 질기게. 계~속. 괴롭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선희 봐요. 눈하나 깜짝 안하잖아요.

  • 18. 위에
    '08.5.30 1:48 PM (211.114.xxx.233)

    글쎄요님 의견이 맞는것 같아요..
    끊는다 전화 했더니 우리나라 80%가 보는 신문이라면서 내용 하나도 이상한거 없다
    쌩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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