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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중국 지진현장에는 왜 가나요?
오늘 간다고 하는데 이건또 무슨의도인가요?
1. ..
'08.5.30 10:10 AM (218.55.xxx.215)걔 원래 가끔 쇼 잘하잖아요. 등~~~신.
2. 갑자기
'08.5.30 10:10 AM (218.51.xxx.209)갑자기 밥먹다 간다 그랬대요.
미친놈
그 밑에 사람들만 급작스럽게 똥줄타는겁니다.
윗사람이 움직이면 그에 맞게 경호며 뭐며 다 맞춰놔야되는데
지가 무슨 왕이라고 지 한마디에 아주 밑의 사람들도 죽어나는거죠.
남의 나라 초상났는데 거길 왜 가는지
가서는 왜 또 V를 그리며 파안대소를 하고 앉았는지.
정말 살다 살다 저런 머저리같은 인간 첨 봐요3. 좋게 안보여
'08.5.30 10:12 AM (121.140.xxx.116)예정된 방문도 아닌 즉흥적으로 가겠다고 나서설라문에...
위로하는 척 하면서 건설사업으로 돈이 얼마나 될까 눈으로 보고 싶었나보죠.4. 사진찍으러요
'08.5.30 10:12 AM (58.236.xxx.156)저번에 중앙일보기사에 그분이 청와대에서 1시간이상 할애해서 사진찍는데 거기에는 어린시절 추억이되는 사진이 몇장밖에 없는 힘든 세월을 지내서 거기에 집착하신다는.....쿨럭~
그런데 궁금한건 그 형님이나 누님은 좀 부유스럽게 사셨는데 어째 그분은 사진도 몇장없을정도로 힘들게 보내셨는지...진짜 지만원씨의 글이 맞는건지 ....5. 정말로?
'08.5.30 10:13 AM (121.140.xxx.116)V를 그렸어요? 그것도 파안대소하면서...
머저리다 못해 미저리네.6. 그니까 제말이
'08.5.30 10:15 AM (58.125.xxx.68)이쉐이가 누가 딴나라당아니랄까바 딴나라가서 쌩쑈하고 딴나라국민들 걱정하고 자빠졌네
7. ...
'08.5.30 10:16 AM (203.229.xxx.250)애도 아니고 V 자 사진은 정말 안습입니다.
어쩜 저리 가벼운지...8. ...
'08.5.30 10:18 AM (218.50.xxx.192)1인용 지진맞으러...
9. ㅎㅎㅎ
'08.5.30 10:20 AM (218.52.xxx.34)중국에 막상 가보니까...지는 뭐..대대적으로 환영해주고..반겨줄꺼라 생각했나봐요..
약간 홀대했지요...후진타오도 그렇고..그것도 그럴것이.. 중국입장에선 뭐가 반갑겠어요..
중국과도 친하게 지내야 하는데..
중국에 한방먹고...
생각해낸 이벤트 같은거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ㅋ 진짜 머리가 나뿐것이..중국이 뭐라 생각할지..
지네나라는 개판 5분전이면서..남에나라 지진현장 국가원수로써 방문한다..
개나 쥐새끼가 웃을 노릇이지요.10. 꼭
'08.5.30 10:20 AM (222.98.xxx.175)지진 현장체험 할려고....하느님 딱 1인분용으로 쏴주세요. 진도 8로...
11. V
'08.5.30 10:22 AM (124.50.xxx.137)V는 대학교에서 강연하고 나오면서 그랬죠..아주 재~~~수 없게 웃으면서 미친..
자기네 나라에서는 지금 촛부들고 애엄마들이 다 길거리로 뛰쳐나왔는데..
거기서 지는 그러고 싶은지..
머리에 든게 없는게 아니라 머리가 없어요..아주..12. 쌩쑈~~~
'08.5.30 10:26 AM (124.50.xxx.177)하는거죠.
강대국에 가서 그런거 잘하잖아요.13. 의도는?
'08.5.30 10:29 AM (125.135.xxx.179)이명박 대통령이 중국 지진현장을 방문한다고 한다.
난 이 시점에서 이명박 대통령, 그리고 그를 보좌하는 사람들의 심각한 자질부족을 지적하고 싶다.
첫째, 이 일이 성사 된것은 후진타오 주석과의 회담에서 뜬금없는 이명박 대통령의 제의에서 시작되었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거절하기도 민망했을 것이다. 그래서 성사된 것이다.
중국 대지진 이후 후진타오 주석은 딱 한 번 현장시찰을 했을 뿐이다. 중국 권력체계의 특성상 수습은 원자바오 총리에 의해서 주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석은 당을 장악하고 있으며, 총리는 행정을 총괄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권력구조상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주석에 대한 지진현장 시찰건의는 대단한 결례이다.
둘째, 이것은 중국 주권에 대한 심각한 결례이다.미국의 카트리나 침수현장을 타국 지도자가 현지시찰을 한 적이 있었던가? 터키 대지진,동남아지역 쯔나미 재해 등 그 어떤 지역의 재해현장을 타국 지도자가 현지시찰을 한 적은 없다. 시찰시 어떻게 할 것인가?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의 관리인가? 중국의 지도자인가? 심각한 피해를 알았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지원금을 더 주어야 하는 것인가?
지원을 안 한다면 피해지역 시찰은 단지 재미난 구경이었던 것인가?
세째, 왜 사서 매를 맞고 사서 곤란한 입장을 만들어야 하는가의 문제이다. 한국은 지진이후 겨우 300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했다. 싱가폴 같은 경우는 각종 지원규모가 1억달러를 넘어섰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시찰이후 한국의 성의를 기대할 것이다. 보고도 모른 척 하기도 어렵게 되었다. 만약 안한다면 지원은 생색내기에도 창피한 수준으로 하면서 남의 나라에 와서 시찰까지 하는 웃기는 지도자가 될 것이다.
왜 이렇게 일을 하는가? 겉은 번지르하지만 대단한 위험요소가 많고 외교적 결례를 무릅쓴 결정을 한 이명박 대통령과 참모진에게 한 마디 해 주고 싶다.
이번 결정은 중국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깊이와 배려가 없는 지도자로 낙인찍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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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오늘의 토론에 뽑혔네요. 부족한 제 글에 추천때려준 분들과 뽑아 준 아고라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정말로 외교사에 전례가 없는 실례이기 때문입니다.
또 대통령은 후진타오 앞에서 "한국의 네티즌들이 중국 대지진은 천벌받은 것이다.라고 악플을 했다던데 미안하다."란 식으로 얘기했단 소리 듣고 전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대다수의 한국국민은 중국의 어려움에 대해 가슴아파하고 성금까지 모으고 있다"라고 얘기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우리 대통령한테는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일까요?
작성자 : 람세스님의 다른글보기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4&articleId=890...
검색하다가 퍼왔어요14. 이명박의 일은 항상
'08.5.30 10:33 AM (58.236.xxx.156)겉은 번지르르 속은 빈곤.
청계천도 겉은 번지르르 속은 서울시민의 세금이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죠.
서울시내버스도 그렇고 시청앞 잔디광장도 그렇고 ........15. 제발...
'08.5.30 10:49 AM (220.93.xxx.38)모든걸 용서할테니 고시를 철회했으면 좋겠습니다.
지 나라 국민들 하나 진정시키지 못하면서 남의 나라 가서 위로 하는 척~ 가식적인 행동.
음흉한 눈빛...오늘 황사도 있지만, 쥐덫좀 사러 나가야 겠습니다. 아주 강력한 걸로..
정녕 이 나라에 "이산" 같은 분은 없답니까...16. 오늘아침
'08.5.30 11:05 AM (117.53.xxx.70)한겨레에
V자 그리고 화~알짝 웃는 사진이 실렸더군요
아 .....쪽팔려...
요즘 초딩도 그런 포즈 안잡는데...ㅠㅠ17. 원래
'08.5.30 11:16 AM (218.50.xxx.39)이 인간이 그런 전시행정 좋아하잖아요
미친 X18. ...
'08.5.30 11:17 AM (221.153.xxx.111)남의 나라 난리 났는데 지가 그 현장은 왜 갑니까?
솔직히 제가 그 나라 국민이면 화나겠어요.
가서 돌 들어나를 것도 아니고 경호원들 줄줄이 데리고 민폐만 끼칠것 아녜요?
무슨 재밌는 구경 났어요?;;;;19. ..
'08.5.30 11:19 AM (121.88.xxx.82)안에서 쓰기고 그렇고 밖에서 새는거 뻔히 아는 바가지 밖에 내놓기도 뭐한 경우입니다.
어제 느닷없는 이명박 대통령의 제의에 중국 측도 놀랐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생뚱맞게 무슨 이런 결례를 하는지....
제가 다 부끄러웠습니다.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웃으면서 한 소리가 있습니다.
"제가 해외순방을 떠나니 국내는 잠시 조용하겠지요...."
- 입만 열면 국민들 작은 폭탄 하나씩 터뜨리는 형국을 스스로도 인정하고 한 우스개 소리에 다들 쓴웃음을 지었는데....
이젠 더욱 요지경 정부입니다.
국내에 있으면 심사가 뒤틀리고 밖에 나가면 더더욱 무슨 짓(?)을 저지를지 안절부절 못하겠고.....
그도 믿고 저도 믿는 하느님께 기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20. z
'08.5.30 11:43 AM (125.186.xxx.132)재수없게 거길 왜간대요--; 여진때매 피해또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그냥 명박이앉은데만꺼짐안되나
21. 으이그...
'08.5.30 11:52 AM (219.240.xxx.237)V가 모니~요즘 유치원생도 유치하다고 안 잡는 폼을...
이쉑아~소고기 고시로 관심 국민들 시선 다 몰아져 있는 상황에
니 형한테 물장사 넘겨줬냐???22. 공사판
'08.5.30 1:32 PM (222.234.xxx.219)왔다갔다하던 ㄴ ㅗ ㅁ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 그렇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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