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라광장에 계시다고 하네요.
그런데, 다행히 더 연행되시지는 않을거같다고 합니다.
이미 전경들은 다 차에 타있는 상태구요.
시민들이 전혀 폭력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전경들이 더 연행할 생각이 없는거같다고 하네요.
다행이에요 딜라이트님 ㅠ.ㅠ
지금 의료봉사단하고 같이 계시다고 하네요.
1. 오늘 프락치가 장난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가두행진 할때 그 대열을 흐트러뜨리려고 이리저리 끌고 다녔다네요.
2. 저쪽에서 자유발언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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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광장 현장에 계시는 Delight 님과 통화중이에요.
ⓧPianiste 조회수 : 682
작성일 : 2008-05-28 01:20:16
IP : 221.151.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우..
'08.5.28 1:27 AM (222.234.xxx.91)다행입니다...
저는 오늘 동화면세점 쪽에 있었는데 그쪽도 프락치같은분들 많더군요.
서로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는것이 참으로 서글프더이다.
저는 9시반경 광화문 한바퀴 돌아보고 들어왔어요.
전 그냥 촛불 들고 앉아있었는데 무장한 전경들이 옆쪽으로 오니 그것만으로도
넘 무서웠어요.ㅠ
그래도 다음에는 가두행진에도 참가하려고요.
집에 갈때 보니 동화 대각선쪽에는 웬 헌병차량한대와 헌병들이 있던데
그얘기를 신랑에게 하니 펄쩍 뛰며 군이 개입할리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건 또 뭐였을까요?2. 다행입니다.
'08.5.28 1:27 AM (122.46.xxx.124)휴우....
3. 풀빵
'08.5.28 1:29 AM (61.73.xxx.37)저도 아침에 헌병차량을 봤습니다.
안국역에서 경복궁 방향으로 가는 걸요.
그건 뭐였을까요?
하늘도 노했나봅니다. 저희 동네엔 천둥번개 치고 있습니다.4. 다녀왔어요.
'08.5.28 1:42 AM (59.13.xxx.46)아 저도 그헌병들 봤어요. 분명 헌병차도 한대 보았구요.
걔네들이 청와대 입구에 있는 보안사령부인 거 같던데...
형부가 거기 복무해서 알거든요.
일이 커지지 말구 여기선 손 들고 나와얄텐데....
이것들이 국민 무서운걸 아직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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