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07.09.21
"상사의 명령이 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되는 경우나 민주주의에 반대되는 대통령의 지시도 거부할 수 있는 `조직의 가치'가 필요하다"
"대통령의 신뢰만 받으려고 하지 말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야 한다"
"국민들 마음속에서 신뢰를 얻는 것이 조직의 정통성을 확보하는 길"
- 2007.9.21 국정원 방문시 노무현대통령 발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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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댓글에서
공무원은 주군의 정신이 빙의된다. 라는 말을 본 기억이 납니다.
뭡니까. 이 상황은...
분함이.. 억울함이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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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경찰들은 노무현의 이 말을 명심하라!
.....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08-05-28 01:17:48
IP : 203.228.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개념..
'08.5.28 1:20 AM (121.170.xxx.96)이런쪽으로는...진정 대인배셨다는..생각이...ㅠㅠㅠㅠ
2. 카인
'08.5.28 1:30 AM (211.212.xxx.47)답글 남기려고 일부로 로그인 했어요.
참..... 너무 멋진 말이에요. 국정원 방문해서 저런 말을 하셨었군요... 존경합니다3. 정말..
'08.5.28 1:37 AM (211.196.xxx.246)공무원은 주군의 정신이 빙의된다..
정말 딱이군요..4. 쳇
'08.5.28 1:40 AM (60.197.xxx.29)오늘 뉴스에서 공안대책회의란 말이 자꾸 반복되던데,
어찌나 섬찟하던지요.....
2008년도에 이 무슨?????5. nn
'08.5.28 1:43 AM (121.140.xxx.15)특히나 '국정원'에서 그 말씀을 했다는 점에서, 그 뜻이 더욱 깊네요.
참여 정부 때 야당과 노까가 하도 심하게 씹어대고 그 상황이 방치되어서
우리나라 민주주의 만큼은 선진국 수준으로 간 줄 알았는데,
그게 다 노 대통령의 개념과 배포에서 비롯된 것이었군요.6. 공무원
'08.5.29 12:57 AM (58.227.xxx.180)되면 서약서인가 뭔가 하여튼 읽어야 하는 조항이 있어요
그거 첫째항이 '상사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 예요
그거 보면서 한참 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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