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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급해서요

죄송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08-05-27 11:33:30
집문젠데요. 지금 20평에 사는데요. 다큰 아이들과 함께 5섯명이서요.

좁지요. 근데 상가 건물에 있는 5층 살림집은 어떤가요?  4층과 5층이 살림집이대요.

평수가 넓어서 50평쯤 된대요. 이 친구 너무 넓은 평수라서 너무 좋아라 하다가 갑자기

5층까지 올라다니는거 힘들거 같다구 해약해야 될거같다구 하는데 해약하면 계약금돌려받기도

힘들고 ......    머리를 싸매고 누워있네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상가건물 5층에 사시는 분  혹시 계시면 알려주세요. 5층까지 계단으로 올라다는 거 괜찮은지,

힘든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IP : 222.121.xxx.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27 11:35 AM (211.108.xxx.49)

    그 5층 건물 아래에 어떤 가게가 들어와 있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혹시 갈비집이나 그런 식당같은 게 있으면 저녁마다 무지 괴롭습니다.
    그리고 애들 많이 다니는, 특히 중고생이 많이 다니는 학원 건물도 별로에요.
    걔네들 막 몰려다니면서 담배 피우고, 침 뱉고 막 그러거든요.
    특히 아이가 어리거나 여자아이가 있다면 비추입니다. 위험해요.

  • 2. 상가건물
    '08.5.27 11:39 AM (218.52.xxx.34)

    5층..까지 걸어 올라갔다 내려오셔야 하구요..
    지금처럼 고유가시대...관리비 장난 아닐꺼에요...50평형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해드리고 싶은데..

  • 3. 단지
    '08.5.27 11:40 AM (59.86.xxx.140)

    이유가 올라다니는게 힘들어서 그런다면
    해약까지 할거있나요?

  • 4. 그중,
    '08.5.27 11:45 AM (211.41.xxx.65)

    올라다니는게 힘든게 가장 약한 이유로 보이는데요.
    아는분 5층짜리 다세대지어서 맨꼭대기층에 사는데, 엘리베이터 안설치하고
    몇년째 잘살구있어요.
    어린아이가 없다면 그부분은 크게 불편하지않을수도,,

  • 5. ...
    '08.5.27 11:46 AM (211.193.xxx.154)

    도로사정이 어떤지 어떤상가인지가 문제지 5층걸어다니는게 문제가 될까요?
    승강기없는 5층아파트가 수두룩한데요

  • 6. 죄송
    '08.5.27 11:48 AM (222.121.xxx.79)

    1층에서 3층까진 컴퓨터,부동산, 옷가게, 반찬가게 등이 있어서 괜찮고, 중고생 아들 둘에
    딸이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다른 건 별 문제가 없는거 같기도 한데요. 5층까지 올라다는 거가
    좀 겁나나봐요.

  • 7. 관리비
    '08.5.27 11:49 AM (222.109.xxx.185)

    문제만 아니라면 좁은 집에 사느니, 5층 오르내리는 거 운동이다 생각하고 넓게 살겠습니다.

  • 8. 죄송
    '08.5.27 11:53 AM (222.121.xxx.79)

    제가 답글을 쓰느라 시간이 좀 걸렸는지 좋은 말씀 많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9. ..
    '08.5.27 11:54 AM (125.184.xxx.108)

    저도 별다른 문제없이 오르내리기 힘든 것 때문이시라면 큰 문제는 안될거 같은데요.
    저희 큰댁도 5층 빌라에 5층인데
    다리 불편한 분 없다면 운동 삼아 좋다고 하세요.
    근데 4층보다는 여름, 겨울 난방비가 많이 들지 않을까요?
    여름엔 햇빛 그대로 받아서 많이 덥더라구요.

    근데 저라면 꼭대기층 안할거 같아요.(순전 제 취향)

  • 10. 난방비
    '08.5.27 12:05 PM (222.234.xxx.104)

    오르내리는건 운동한다 치더라도 관리비 무지 많이 나옵니다.
    제가 그런 상가주택에서 살아봐서 압니다

    저는 말리고 싶어요

  • 11. 상가주택
    '08.5.27 12:25 PM (218.146.xxx.51)

    시댁이 4층 상가주택 사세요.. 상가주인이라서 관리하시면서요
    일단 관리비 많아 나와요 50평안되는데도 전기세며 난방비며 엄청 많이 나와요
    그리고도 추워서 따로 전기난로 돌리고 그러세요
    오르내리기 힘들구요 장봐서 움직이시면 더 힘들구요 아이들도 초등생이면 좀 힘들거에요
    학교 갔다와서 학원이며 왔다갔다 할일많으니까요
    그리고 친구들하고 같이 놀러 오가기도 힘들구요
    일단 집 보시구요 넘 맘에 든다 하시면 그때 생각하세요
    상가에 따라서 집도 고급빌라이상 수준으로 꾸며놓고 한쪽에 화단도 있고
    옥상에 그릴설치해서 바베큐도 할수있는 저희 시댁같은집도 있거든요..
    그냥 허름한 단독주택같은 곳일수도 있구요

  • 12. 지나가마
    '08.5.27 1:49 PM (121.129.xxx.229)

    처음에 적응이 힘들지 익숙해지면 펄펄 납니다. 오히려 좋지요. 물건 나를때가 문젠데 남자애들도 있으니 것두 효도할 기회 주는거고...^^ 난방이나 냉방이 문젠데 집의 구조나 방향과 관련이 있으니 꼭 나쁘다고만은 못하겠네요. 저희집도 그런 꼭대기인데 난방이 좀 많이 드는 대신 여름엔 에어컨 필요없이 시원하거든요. 옥상 활용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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