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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1003부대 떴답니다.
1003중대 떴답니다.
지금 아프리카 생중계보고있는데 어흑.. ㅠ ㅠ
방송하시는 분도 신촌 근처에 계신 분들이면 무조건 달려 와 달라고
차를 갖고 계신 분들이면 차를 갖고와서 경적이라도 울려다라고하시네요.
경찰들이 카메라 내리라 그러고. ㅠ ㅠ
아,, 정말 미치고 팔짝 뛸거같습니다.
남편없이 애 둘이랑 있는데 마음만이네요.
아,,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고.. ㅠ ㅠ
울고싶어요..
1. 1003중대?
'08.5.26 12:54 AM (125.187.xxx.31)그게 어떤건지요? 평범한 주부라 감이 안잡히네요.. 백골단같은 건가요?
2. 기다립니다
'08.5.26 12:54 AM (121.88.xxx.127)1001, 1002, 1003 붙은 곳이 시위대중에 강경진압(?)이런거 하는 곳이라고..위험하다고 들었어요
3. ....
'08.5.26 12:55 AM (121.88.xxx.154)기동대중 제일 빡센 부대라고 하네요.. 그쪽? 작전만 위주로 훈련하는 부대들이요..
국민을 지킬 대상이 아닌 작전의 대상으로 보는..4. 헉
'08.5.26 12:56 AM (218.51.xxx.247)맞습니다.
작전 대상으로 보고 무자비하게 잡아버리는게 얘네들이에요.5. 준우맘
'08.5.26 12:58 AM (218.51.xxx.225)전경은 부모 없나요? 아니 어떻게 마약을 먹였나.... 같은 시민끼리 어찌 ...
6. 어째
'08.5.26 12:59 AM (123.254.xxx.43)미쳐
그래서 채팅애들이 1003이라 그랬구나 ㅠㅠ7. 무조건 피하세요
'08.5.26 1:04 AM (86.136.xxx.170)제가 이런 댓글을 달게 될 줄 상상도 못했는데
1003 떴다는 글 보고 로그인합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앞에 1자 보이는 전경 보이면 무조건 뛰어야 되요.
이 글 보시는 분들 가운데
혹시라도 가까운 분들이 가운데 현장 나가 계신 분이 있다면
반드시 핸폰으로 연락해주셔야 합니다.
1003이면 남녀노소 안 가리고 밀어버릴 거에요.
아.... 이렇게 키보드만 두들기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8. 아정말..
'08.5.26 1:08 AM (59.14.xxx.63)지금 미쳐버릴 거같아요...
너무너무 무서워요...
마치 80년도의 광주를 보는거같네요...
아..정말 어쩜 좋죠....ㅠㅠ9. 헉
'08.5.26 1:08 AM (218.51.xxx.247)1001부대는 청와대에 있답니다.
아,, 방송 잠깐 나왔는데 '사람 살려~~'라는 여자분 비명도 들려요. ㅠ ㅠ10. 준우맘님 보세요
'08.5.26 1:12 AM (122.254.xxx.54)마약을 먹이다뇨....말씀참.. 그 친구들 하고 싶지 않지만 위에서 시키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겁니다.. 여자분이들야 군대 명령 체계를 몰라서 그런줄 알지만 마약이라뇨..
그 친구들도 상부의 명령으로 어쩔수 없이 움직이는 겁니다...
그렇다고 무고한 시민을 폭행하는거 안할수 있지 않겠냐 하지만 명령불복종시 돌아오는 엄청난
구타와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전경 친구들도 다 부모님있고 가족있는 착한친구들입니다..
일반 군대 (육해공 군)을 안가고 전경을 갔다 뿐이지요.. 마약이라는 막말 삼가해주세요.,11. ....
'08.5.26 1:38 AM (121.88.xxx.154)뭐.. 집단 광기가 마약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는 얘기는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