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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tv꺼졌던 잃어버린 15분 영상입니다.
앉아서 촛불 켜고 있는 시민 위로 전경들
'지나가 지나가' 그럼서 휙 지나갑니다.
방패로 무자비하게 날려치기하고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밀며 나가네요.
눈물나요.. ㅠ ㅠ
1. 꼭 보세요
'08.5.25 11:12 PM (218.51.xxx.247)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664...
2. ...
'08.5.25 11:18 PM (121.174.xxx.23)이렇게 증거가 다 있는데도... 정부나 sbs는 거짓말만 하고... 손이 떨려서 영상 끝까지 못봤어요 ㅜㅜ
3. ...
'08.5.25 11:25 PM (59.29.xxx.14)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4. ㅠㅠ
'08.5.25 11:36 PM (58.121.xxx.52)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어찌 이런일이 2008년에 일어날 수 있는지 다시 독재가 시작된거 같네요 심장이 넘 뛰어요 집회 참석하신분들께 넘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래요 다치시는분들 없길 기원합니다.
5. 맘이 아프네요
'08.5.25 11:37 PM (219.248.xxx.19)뒤늦게 현장소식 전해듣고..
오후 2시 대학로 가두시위부터 동참했습니다. 청계천에서 막혀서 세종로에서 전경들과 대치하다 방어선 뚫리면 뛰어다니느라 체력장 할때보다 더 힘들더군요. 8시간정도를 쉬지도 못하고 계속 걷고 뛰고 가두시위 했더니 몸이 녹초가 되었습니다. 점심도 굶고 나간데다가 다리가 후덜덜 떨려서 할수없이 집으로 돌아왔네요.
점심 저녁 다 못차려주어 가족들한테 미안했지만..그래도 뭐라고들 안하니 고맙구요.
오늘 그 더운 날씨에 어린아이들 업고 안고 걸리며 가두행진 하신 부모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신 분들..존경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참여했었지만..고시를 막기위해서 내일도 모레도 나가렵니다.
아이들땜에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중간에 집에 돌아오려니 왠지 남은 분들을 배신하는것같아 죄스러워지더군요..
조금 쉬고 밥도 먹고 내일 다시 나가겠습니다.
부디 오늘밤엔 다치거나 끌려가는 분들 안계시면 좋겠습니다!!6. ㅠㅠ
'08.5.25 11:39 PM (58.121.xxx.52)윗님 넘 감사해요 님 같은신 분들덕에 이나라가 발전합니다. 지방살아서 동참 못하는게 넘 맘이 아파요
7. 그녀
'08.5.25 11:48 PM (61.81.xxx.237)아....... 저 겁나서 저 영상은 도무지 못보겠어요..
하지만..리플에서만 봐두 어떤 상황일지 상상이 되고도 남네요...
용기 있는 의식 깨어 있으신 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지 몰라요
겁은 나지만.. 서울에 살았다면.. 저도 나가고 또 나갔을꺼 같네요...
아.......나쁜 세키들.......
꺼져있던 cctv라.......... 너무 이상해요.....이상해 이상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