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어디서 보신 디자인의 옷이라는데 도대체 찾을수가 없어요.
그냥 제 나름대로 괜찮게 보이는 옷을 선물해드렸더만 마음에 안드신다고해서 결국은 반품을 했어요..ㅠㅠ
흰 면 남방(블라우스?)으로 꼭 찾으시는데요~~,길이는 약간 롱타입으로 등부분이 핀턱처리 된 걸 보셨다는데 은근히 세련되어 보이셨나봐요.
벌써 두번째 말씀을 하셔서 제가 그까짓껏(!!) 엄마가 찾는 것보다 훨씬 더 예쁜걸로 사다드린다했는데 애궁~~~두 눈 크게 뜨고 찾아봐도 찾질 못하겠어요.
지난주에 사다 드린것도 사실 예뻐보였는데 프릴하며 기타 디자인이 넘 지저분해보인다며 심플 그 자체의 디자인을 고집하세요^^;;
어디서 이런 비슷한 종류의 면 남방 보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큰 소리는 쳤는데 엄마만 보면 막 도망다녀요~~~~~ㅋㅋㅋ
(친정집이 저희 아파트랑 같은 단지에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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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찾으시는 옷이요~~~~~~**;;
어디서 조회수 : 794
작성일 : 2008-05-23 13:51:28
IP : 116.120.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전에
'08.5.23 2:02 PM (123.98.xxx.193)님이 말씀하시는것 같은걸 산적이 있는데
(약간 길고 앞뒤 핀턱처리, 다른 아무런 장식없는)
D & G에서 아직도 있나 모르겠네요....2. 그럼..
'08.5.23 2:03 PM (123.215.xxx.66)구호 같은 스타일 어떨까요? 어머님이 좋아하시려나? 어제 면남방 넘 멋스러운것 봤는데...
3. ..
'08.5.23 2:10 PM (116.126.xxx.250)분명 백화점 부인복 매장 아~주 비싼데서 보셨을거에요.
20~30대 주부라면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을 로얄 부띠끄 이런데요 ^^*4. 비슷한데
'08.5.23 6:24 PM (59.7.xxx.216)면이 아니고 실크에요 라운드넥에 핀탁된거구요
제평에서 샀어요
흰색과 검정색이 있어요5. 원글맘
'08.5.23 7:27 PM (58.121.xxx.96)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제 눈에 포착(!)될때까지 아무래도 쉽게 구하긴 힘든 넘인것 같군요...^^;;
롯데로해서 쫘악~~둘러봤는데도 보이질 않았어요.
친정엄마가 보셨다던 그 옷...
아무래도 입은 분이 직접 재단해서 만드신건 아닐까요...??**;;
애효~~~~
엄마가 연세가 드시면서 점점 은근히 까다로워지시는 것 같아요(엄마 죄송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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