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정말 싫습니다.
작성일 : 2008-05-21 14:05:36
595803
일하기도 싫고,
지금 다니는 회사 다니기도 정말 싫습니다.
아침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버텨야지 하지만
하루가 천년같습니다.
오늘도 지금 땡땡이치러 82쿡에 들어왔습니다.
사장님한테 걸릴까봐 조마조마합니다..
전 지금 회사라는 물위에 떠 있는 기름같은 느낌이 듭니다...
생계를 위해서 다녀야 하지만...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좀 쉬는것도....
어째야 할지..
IP : 59.7.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5.21 2:07 PM
(211.211.xxx.56)
땡땡이 치고 있습니다.
거의 하루 종일이요...
2. 저는
'08.5.21 2:16 PM
(59.7.xxx.145)
일이너무 벅찹니다.
능력이 모자란것 같아요..(내생각에..)
3. 저두요..
'08.5.21 2:36 PM
(116.44.xxx.35)
어젠 거래처하고 대판하고 오늘아침 버스타고 출근하는데 그대로 어디가버릴까 생각했다니까요..요즘 회사분위기도 넘 어수선해서 정말 그만두고 싶네요..ㅠ.ㅠ
4. 저두저두
'08.5.21 2:47 PM
(147.46.xxx.64)
오늘 답글 달일이 생겨 로그인 두번째네요 ㅋㅋ
저도 아주 그냥 하루종일 땡땡이 입니다.
어찌 제마음과 딱 같을까요.
생계를 위해서 다녀야지만 정신건강을 위해서 쉬고 싶단말.. 백만번 동의입니다 --;;
오늘은 월급날입니다 ^^;;
요즘 인터넷 쇼핑 잘~했는데... 6월의 오늘을 위해서 내일 또 --;;
5. 경영자
'08.5.21 2:58 PM
(210.181.xxx.3)
이런글 보면~~~
경영자 입장에서 씁쓸합니다. 내돈 1000원도 중요하지만 남의돈 1000원도 중요하거든요
내일 부터 우리회사 인터넷 다 죽입니다.
6. 경영자님
'08.5.21 4:28 PM
(59.7.xxx.145)
이정도의 숨쉴틈도 안주시면
월급쟁이들 모두 정신병걸립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좀 참아주시길....
7. ..
'08.5.21 5:14 PM
(121.135.xxx.122)
그러는 경영자님은 왜 인터넷을 하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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