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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우아한 욕좀 알려주실라우...
멀리 돌아댕길필요도 없이
몇발자욱만 떼면 욕지거리 할 내용들이 수두룩인데...
머루알처럼 까만 눈을 하고
나쁜말 하면 안되는줄 아는 이쁜 내 강아지들이
제곁에서 재잘거리며 놀고 있습니다.
입속으로만 웅얼거리기엔 너무 답답하여
욕좀 시원하게 하고 싶은데...
좀 우아한 욕좀 알려주실라우?
개나리... 이런걸로다...
1. ....
'08.5.18 4:20 PM (203.228.xxx.197)옆에 있는 자유게시만 많이 읽은 글에 "우아한 나" 맨 밑에 있어요.ㅠㅠ
2. 아이들을 볼수 없어!
'08.5.18 4:24 PM (211.177.xxx.190)으흐흐흐~
'자긴 정말 십장생이고 鳥가튼 넘이라니깐…' ???!!!
약해요!
더 필요해요 마니마니... 욕할일이 넘 많아...3. 전 가끔
'08.5.18 4:27 PM (116.120.xxx.130)올미다 김영옥 할머니 욕을 들으며 대리만족합니다 ㅋㅋㅋ
http://blog.naver.com/truelove10?Redirect=Log&logNo=1400482306134. 하하
'08.5.18 4:27 PM (116.127.xxx.163)쌍쌍바 요.
5. ^^
'08.5.18 4:32 PM (121.187.xxx.36)제가 쓰는 거.
'이런~ 상열이 호랑당말코 시아비 샅바 같은 것들이 있나!!'6. ..
'08.5.18 4:32 PM (116.126.xxx.250)시베리아 벌판에서 귤이나 까라가 여기서 나온거군요.
광고에 나오길래 깔깔 웃었는데..
정말 그 광고 맨 마지막 장면에 남자가 벌벌 떨면서 추운벌판에서 귤 까잖아요.7. ㅋㅋ
'08.5.18 4:35 PM (121.147.xxx.151)아니 개나리 십장생의 원조가
영옥 할머니 말씀? ㅎㅎ.8. 아이들을 볼수 없어!
'08.5.18 4:38 PM (211.177.xxx.190)걀걀걀~```
뒤집어집니다. 아 멋져부러~멋져부러~
넘 재밌어
억양과 악센트! 정말 중요하네요.
김영옥할머니만큼은 어렵겠지만
그넘이 계속 그 gr을 하면
나중엔 영옥할머니만큼 할수 있을지도 몰라... 에라이~9. ㅎㅎ
'08.5.18 4:42 PM (116.36.xxx.193)개나리 십장생 씨 발라먹은 수박
10. ㅋ
'08.5.18 4:51 PM (125.186.xxx.132)십자수 이런것도있구
11. ...
'08.5.18 5:30 PM (219.255.xxx.122)중학교때 국어선생님이 알려주신건데요.
거지발싸개12. 깡
'08.5.18 5:33 PM (121.165.xxx.253)조카 십색 크레파스..
이 버전은 응용이 가능합니다. 조카 십팔색 크레파스, 조카 이십색 크레파스 등등
그리고 시베리안산 자작나무 샛길도 있구요..13. 푸후후
'08.5.18 5:51 PM (203.218.xxx.24)버젼이 꽤 있군요 ㅋㅋ
14. ㅋㅋ
'08.5.18 6:27 PM (222.111.xxx.85)저 고등 학교때 국어선생님께서
"날아가는 염병을 잡아다 전당포에 맡겨서 이자 받아먹을 놈! " 을
전국에서 제일 긴 욕이라고 알려 주셨어요..15. 지랄
'08.5.18 6:29 PM (211.206.xxx.63)염병하고 자빠졌네.도 있고..
새 뒤집어 날아가는 소리 지껄이기는..<--요건 스누피 친구 우드스탁이 태생적으로 꺼꾸로
날아가는 새라서 욕이라고 보긴 좀 글코,,
족제비 초상에 간 생쥐같이 웃기는..
지 아비 메치고 힘 자랑할 놈,,
모래 바닥에 혓바닥 처박고 죽을 놈..
문둥이코에 마늘 빼 먹을 놈..
얼어죽을,,저런 건 혀도 안 비틀어지나..등등
참고서적.
김열규. 사계절 간..제목,,,,,,,,,,,,욕, 그 카타르시스의 미학.16. 미치..
'08.5.18 6:29 PM (220.120.xxx.55)영옥이할머니 욕 들어보세요.
눈물이 막 나네요..17. ^^
'08.5.18 6:34 PM (116.44.xxx.48)계~~산기.. 신~~빨끈요
18. 눈물
'08.5.18 6:51 PM (211.49.xxx.213)나요~ 너무 웃었어요.ㅎㅎㅎ
19. 1818
'08.5.18 10:26 PM (203.81.xxx.153)이호랑말코 해삼 멍개 말미잘 같으니라구
20. 원글
'08.5.18 11:33 PM (211.177.xxx.190)이처럼 화려하고 쫀득이는 많은 욕 ㅡ.ㅡ;;을 알려주신
소중한 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돈안드는 욕이라도 허공에 실컷 날려보려고...
어찌나 암담하고 허무한 세월인지 기가 막힐뿐입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시고
청와대 비워지는 좋은 꿈 꾸시길... 아자~~~21. 섭..
'08.5.18 11:51 PM (220.71.xxx.68)진중권씨에게 배운 욕..가오리과 물고기의 생식기관 같은..
22. 웃다가..ㅠ.ㅠ
'08.5.19 12:56 AM (222.98.xxx.175)숨넘어 갈뻔 했어요. 저 정도가 되려면 내공이 몇십년은 필요할텐데....요즘엔 기간이 많이 단축되겠지요? 날마다 연습 많이 하니...
23. ㅎㅎㅎㅎ
'08.5.19 2:05 PM (218.152.xxx.50)최고 최고~~!! 김영임할머니 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