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수열님 탈퇴하셨네요??
연휴때 82에 못들어왔는데 그때 뭔일있어서 탈퇴하신건지....기냥 궁금해서요,,,,
오랫동안 82에서 종종 뵙던분인데 왠지 섭섭하네요...뭔일로 그러신건지????
1. 엥?
'08.5.16 11:28 AM (58.226.xxx.187)얼마전에도 글 올리셧던데요...
2. 그러게요
'08.5.16 11:37 AM (61.66.xxx.98)검색해보니 탈퇴로 나오네요.
매일 여기 들락날락해도 그분에 관련된 일은 못봤는데...
저도 궁금하네요.3. .......
'08.5.16 11:50 AM (220.88.xxx.51)제가 본 김수열님의 가장 최근 글은 "이런 글 저런 질문"에 있던거였어요.
5월 초인가..
연휴에 해외여행 다녀오셨다는 글.
그런데
그 글 내용이 좀...
리플도 많이 달렸었어요.4. .
'08.5.16 11:54 AM (122.32.xxx.149)리플 뿐 아니라 여기 자게에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었죠.
5. 궁금
'08.5.16 12:00 PM (211.186.xxx.24)그랬었군요,,저도 그글 보기했었는데 리플은 암것도 안달려 있었거던요,,
그글 보면서 좀 아니다 싶긴했는데...
그글이 원인이었나보네요,,음음
암튼 그런일로 탈퇴까지,,,리플이 엄청 안좋았었나 보네요...6. 정말요?
'08.5.16 12:06 PM (125.134.xxx.69)조금 섭섭 하네요.
그 분이 실명으로 항상 글 올려서 그런가 정이 들었거든요.
또 한 영혼이 상처받고 82쿡을 떠나는군요.
광우병 논란에 휩싸인 지금에 해외여행 갔다온 글 올렸다고
자유게시판에서까지 익명으로 비난들 하시더니
김수열님이 탈퇴하신 것도 다 명박이 책임이라고 생각하실 분들 많겠네요.7. ...
'08.5.16 12:13 PM (211.178.xxx.130)저번에 어디 리플인가...
이제 떠나야겠군...이런 게 달렸는데,그 분인가?8. 그럼에도
'08.5.16 12:27 PM (203.234.xxx.117)그분이 다른 분께 준 상처는 더 컸습니다. 서로를 위해 잘 생각하셨다고 봐요.
9. 실명?
'08.5.16 12:29 PM (221.141.xxx.78)근데요..김수열이란 닉네임이 실명인 건 맞나요? 전 실명이 아니라고 생각 했거든요.
10. ..
'08.5.16 12:30 PM (218.209.xxx.141)며칠전에 김수열님이 해외여행 다녀온 얘기 글 올리면서 도움 필요하면 드리겠다, 좋더라 뭐 이런 식의 글을 올리셨는데 자게판에 한 분이 대놓고 비난하셨죠.
당신은 의사여서 보험 민영화 되서 좋고, 지금 이 시국에 해외여행 다니면서 비싼 한우먹어 좋겠다고....
그 비난글에 대한 리플은 대부분 "실명으로 그렇게 대놓고 비난하는 건 안좋아보인다"는 글과 "그래도 이 시국에 해외여행 갔다온 걸 꼭 자랑해야 했냐"로 나누어졌었는데 익명인 게시판에서 실명인 자를 대놓고 비판하는 건 안좋다는 글이 많아지자 자게에서도 글을 내려졌더라구요
어쨌거나 탈퇴를 하셨다니 마음에 상처가 크셨나보네요11. ....
'08.5.16 12:32 PM (211.178.xxx.130)하긴 그 분 글 봤는데,글의 늬앙스가 좀 그랬어요.
평소라면 그냥 넘겼을텐데...
그래도 우리끼리 이러진 말아요~~12. 의사부인
'08.5.16 12:36 PM (203.234.xxx.117)의사가 아닌 의사부인이죠.
어쨌든 그분을 좋아하시는 분들만큼 반감을 품은 분들도 많았다는 것이 그 이야기로 드러났죠. 의료보험 민영화 찬성이라거나, 나는 한우만 먹으면 된다. 라거나, 새가 싫어 죽겠는데 아이 때문에 억지로 만졌다.
리*칼*호텔에서 보냈다(특히 이 부분 뜬금없었죠) 등등...정말 누가 봐도 자랑할 곳이 없어서 쓰신 이야기라는 게 드러나니 마음이 즐거울리 없었던 것이죠. 게다가 '시국이....'라는 제목을 붙이신 것부터, 실명을 대놓고 비판하려는 것보단 뭐랄까요. 읽는 이들의 마음을 그분이 먼저 무시하셨단 생각이 들어 반발이 더 컸던것 같습니다.13. ..
'08.5.16 12:51 PM (211.108.xxx.49)먼저 상처를 주시고, 그걸 되돌려 받으신 거 같아요.
나는 내가 주는 게 상처인 줄 몰랐어... 한다고 안 아픈 건 아니잖아요.
다들 어려운데, 나는 괜찮아 룰루랄라 하는 느낌을 받고 기분 안 좋았어요.
하지만 마음이 좋지 않네요..14. ..
'08.5.16 1:00 PM (125.187.xxx.55)얼굴이 안보이는 넷상에서의 글이야말로 더욱더 조심해야 된다고 봐요.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비난해서도 안되죠..
물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할 순 있겠지만요..15. 익명이기도 하겠지만
'08.5.16 1:07 PM (203.234.xxx.117)그 전에 앞뒤는 볼 줄 아는 센스도 필요하셨습니다.
변변하게 사과조차 하지 않으신 것인지, 못하신 것인지..
너무나 순진하신 것인지, 남이 안보이시는 것인지.
나 몰라라 하는 그 태도에 사람들이 더욱 흥분했다는 점도 돌이켜 봐주십시오.
있을수 없는 비난도 있었으니 그분의 입장에서는 무척이나 참담하셨겠지만요.
나는 괜찮은데 좀 불쾌했나보죠? 그럼 뭐 별수 없고요. 하시는 그분의 모습에서 2MB내각의 장관들이 겹쳐 보였다면 과언일까요. 정말 그런 분들을 보면서 타산지석이란 말이 떠올랐어요. 남에게 공감할 수 있는 마음과 경험을 갖는 일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겠다 싶더군요.
아무데나 갖다붙이는 이야기가 될것 같아 저어됩니다만 2MB의 행적과 언행은 마치 자유게시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각없이 아무 말이나 하시는 시아버지 이야기를 뉴스에서 다시 보는 느낌입니다. 더더구나 아무데서나 나이만 적으면 '반말' 던지시는 모습에는 기함하게 됩니다.
나이는 곱게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16. .
'08.5.16 1:08 PM (121.135.xxx.218)안타깝네요.......
17. 그런데
'08.5.16 1:20 PM (122.37.xxx.154)실명을 밝힐 필요가 없는 게시판에서 조차 실명을 밝히고 너무나 종종 남편 직업을 상기시켜 주셔서 참 의아했어요. 그러려면 차라리 개인 블러그 활동을 열심히 하시지 뭐하러 불특정다수가 오는 이런 곳에 오실까 그 심리가 뭘까 별 희안한 사람도 다 있고 만약 제 동생이나 언니처럼 직계 가족이었으면 정말 그러지 말라고 말렸을거에요. 결국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한테 욕먹고 그만두신거니 본인한테 남는게 뭐가 있을까요? 하긴 그간 그분의 글로 보아 난 이렇게 잘 사는게 남들이 이유없이 질투하는 거라고 자위하고 계실테지만요.
18. 그분에겐
'08.5.16 1:42 PM (221.153.xxx.211)관심없지만 개인블로그엔 방문자가 별로 없어 영향력이 여기와는 비교도 안 되겠죠^^;
19. 사필귀정
'08.5.16 2:19 PM (121.146.xxx.52)실명을 왜 고집하셨을까요?
지나친 자신감은 오만에 가깝죠.20. 눈치
'08.5.16 2:47 PM (203.218.xxx.24)어지간해서 상처 받지 않으시는 분으로 느껴지던대요
안그럼 눈치가 없거나 ..
떠난 사람 폄하할 생각은 없으나 먼저 그분이 너무 많은 빌미를 흘리고 다니셨지요.21. 자업자득
'08.5.16 3:02 PM (58.77.xxx.6)바빠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요. 그런일이 있었군요..
사이버상에서는 정말 조심해야한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
그분 남편분의 직업을 왜 계속 굳이 알리는지 좀 의아하긴 했어요.
개인블로그면 모를까......
5월.... 정말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듯 그런 날들이었어요..
광우병소와 의료보험 민영화 때문에 어찌 살아야 하는지....22. 흠
'08.5.16 3:45 PM (122.36.xxx.63)탈퇴했다고 하면 무조건 동정하는 경향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김수열은 자기가 했던 것, 자기가 고대로 가져 간 것입니다.
얼매나 많은 상처를 주었는데요,
저는 그 사람이 의사마눌이라 하니까 의사마눌이라 생각해 주었지만 사실은 믿을 수가 없어요.
김수열은 자기 아들 이름 아닐까요?
아무튼 대놓고 쥐새끼 지지해 놓고, 나 몰라라 하는 것에 격분했어요.
여기 떠났지만 못 잊어서 조금 있으면 다시 회원가입할 거예요.
우쩔까? 나는 김수열 ip까지 기억하고 있어서 닉넴 바꿔도 알건데....23. 헉
'08.5.16 4:06 PM (123.248.xxx.65)위에 전화통화 하신님의 글 읽으니 정말 쿠당~ 이군요. 님께 심심한 위로 전합니다.
이런데에서 누군가들에게 부러움 시샘 질투 이런 시선 느껴보고 싶었던 사람이라 생각합니다.24. 나도 헉
'08.5.16 4:17 PM (59.5.xxx.167)저도 그 분 비호감이었지만 전화통화 내용보니 정말 헉 입니다
25. 예상된 탈퇴
'08.5.16 4:27 PM (222.238.xxx.146)익명게시판에 고정닉네임을 쓰면서 끊임없이 비호감 얘기를 하는걸로 보아서
공감능력이 그 누구와 같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누구는 자기애적 인격장애가 의심된다고 하더만요.26. ㅇ
'08.5.16 4:44 PM (116.121.xxx.179)그분 글은 읽을 때마다 남편 의사라는 얘기를 꼭 적어놨더군요.
뭐 자랑같지도 않은 걸 그리 적는지....의아했어요..
신데렐라 케이스인가...27. 그렇다고
'08.5.16 4:47 PM (219.251.xxx.250)그렇다고 해서 한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뒷담화도 별로군요.
28. 그렇군요
'08.5.16 4:57 PM (210.98.xxx.139)흠.....
분위기에 적응하는 능력이 조금 부족한 사람일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그냥 그러고 말았는데
위에 8천원어치 옷에 대한 글 읽고
그분이 그런 성격이어서 이곳에서 잡음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설마 위엣분이 사람 살아 있는데 없는 일을 적은건 아닐테고
조금 제 상식으로는 그렇군요.29. an
'08.5.16 5:00 PM (203.218.xxx.24)뭐 사람사는 곳에 뒷담화 ...있기마련 아닌지요?
무고한 뒷담화도 아닌것이...30. 탈퇴의 자유
'08.5.16 5:04 PM (121.140.xxx.68)가입도 탈퇴도 개인의 자유입니다.
82가 맘에 안드시니 탈퇴하신 것이겠지요.
2번찍었으니
대운하, 의보민영화도 찬성하고
광우병 쇠고기 수입하면 안먹으면 되고...
그런데 많은 회원들이
자신의 생각이랑 반대로 가니
탈퇴하신 것이겠지요.31. 뭐
'08.5.16 5:44 PM (123.248.xxx.65)꼭 혼자서 so cool 하시면서 우아하시게 '뒷담화 별로' 이러는분들 꼭 있으시네요^^
그럼 뒷담화 글은 그냥 패스하시지요.
혹시 명박 까는 글에서 '그래도 대통령인데 너무 말 함부로한다' 이랬던 분이신지요?32. ...
'08.5.16 5:55 PM (121.140.xxx.15)살짝 아쉽네요.
저는 생각이 많이 다르더라도
그 분처럼 꿋꿋한 분 보면 좋더라구요.
덧글 속에 살짝 끼어서
황망한 짧은 멘트로 사람들 속 뒤집어 놓고 휑 사라지는
두더쥐 같은 MB 지지자 보다는 훨씬 나아요.33. 음
'08.5.16 5:56 PM (125.248.xxx.190)딴아뒤로 또 가입하시겠죠 뭐
82가 보통 중독성입니까?ㅎㅎ
어쩌면 은근슬쩍 반성하고 새로이 MB까 시작하시려고 할지도 모르잖아요34. 흠
'08.5.16 7:56 PM (211.44.xxx.165)저는 그 글을 본 적도 없고 지금 올리신 이 글과 리플들을 보고 '김수열'님이 탈퇴한 걸 알게되었는데요...사실 그 전에 82에서 그 분이 다신 리플이나 올린 글들 보면서 갸우뚱한 적 많습니다. 이 분 언제고 논란거리로 확 터질 거 같단 생각 종종 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됐나보군요. 남편 의사라는 걸 자주 언급하는 것과 함께 어설프게 남편 직종의 권익을 대변하려는 것 같아서 조마조마했습니다. 사실 이런 분들...괜히 욕만 먹게 하고 전혀 도움도 안 되는데 인터넷상에서 의사 마눌 자칭하면서 신중하지 못하게 한 마디씩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 분은 그런 분들 중에서도 좀 심한 편이었구요. 정말 남편이 의사라면 마누라가 저러고 있는 거 과연 알기는 할까라는 생각 하면서 혀 찼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35. .
'08.5.16 9:21 PM (222.237.xxx.98)김수열님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으나....
ip까지 추적해서 비난하시는분들이 종종 있으신데요..
참, 집요하시네요.. 시간이 많으신가봐요.
그렇게 추적할만큼 김수열이란분이 나쁜사람이었나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거나 좀 까칠한 성격이라고해서
ip까지 들먹이며 비난한다는건 좀....36. 윗님
'08.5.16 10:44 PM (211.41.xxx.23)김수열님이 누구신지 모르셔서.....그러신 거예요.....
저도 누군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으면 님처럼 그런 리플 달았을지도 몰라요........;;;37. 엄마
'08.5.16 10:50 PM (218.38.xxx.85)그래도 이런 댓글들은 좀 그러네요
38. ..
'08.5.16 11:19 PM (210.234.xxx.118)뭐 이미 탈퇴하신 분...
긴 얘기 필요없고 82 다음에 정착하실 곳은
취향에 맞게, 돈자랑 남편자랑 부담없이 할수있는 곳에 가셨으면 하네요.
서민층 없는 곳으로..
그럼 본인도 듣는 이들도 분란없이 맘편할테니..39. ..
'08.5.16 11:57 PM (219.253.xxx.22)전화통화 하신 님 댓글이 궁금. ^^
40. 좀
'08.5.17 2:19 AM (116.39.xxx.13)아슬아슬했어요.
여기 82쿡 어디든 똑같은 이름으로 아이도 실명으로 사진도 올리고, 지방 어딘가? 대학병원교수라는데 부산등을 제외하고는 지방의 대학병원은 거의 한두개정도 밖에 안되는데다가 세상은 정말 좁아서 한다리 건너면 다들 웬만큼 아는 세상인데 아이이름이 xxx인 대학병원교수라면 알려면 금방 알 수 있잖아요.
세상이 얼마나 험하고 벼라별 사람이 다 있는데 왜 그렇게 과시하는 듯한 소소한 일상거리와 더불어 아이 사진, 남편직장 등등을 콜콜히 알리나 싶었어요.41. 김수열씨
'08.5.17 3:57 AM (122.36.xxx.63)이 글 보시면 서명이나 좀 하세요.
국회 http://www.assembly.go.kr/index.jsp - 참여광장-[국회민원]- [민원신청]-[팝업금지해제]
탄핵서명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청와대 http://www.cwd.go.kr/ - 국민마당 - 자유게시판
국회제출용 서명 http://cafe.daum.net/Goodnara/151J/5
조중동 폐간 청원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494542. 윗분
'08.5.17 9:38 AM (121.88.xxx.149)재치만점이시네요. 전 그분 이름은 기억이 나지만 그분이 어떤 성향을 가지고
어떤 내용의 글을 올리셨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만약 그분이 댓글 다신분들의 생각대로라면 서명 안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얼릉 서명하세요.43. 연풍사과
'08.5.17 1:38 PM (61.85.xxx.251)서명 많이 하자구요. 저는 크게 인쇄해서 우리 가족은 미국 광우병 소고기 수입을 반대한다라는 글 차에 붙이고 다녀요.
작은 것 부터 실천하자구요.44. 왠지
'08.5.17 2:19 PM (121.131.xxx.123)비호감이더니..결국은 이렇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