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문화제 때 쓰이는 양초 말인데요,
기사에서 복사해다 붙여 볼께요..
..중략
양초는 공동구매를 통해 단체로 구입하기 때문에 단가가 상당히 낮아진다. 경찰 추산 3만명(주최 측 5만명)이 참가한 지난 9일 서울 청계광장 촛불집회 때는 개당 100원씩 3만개를 주문해 300만원이 소요됐다. 현장에서 양초를 공짜로 배분하다 보니 이를 이용한 얌체 상혼도 나타나고 있다.
대책회의 관계자는 "다른 사람에게 양초를 나눠 주겠다며 주최 측에서 양초를 무더기로 받아간 다음 양초를 되팔아 이익을 챙기는 사람도 있었다"며 "앞으로 집회 참가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대문 불탔을 때 남대문을 위로한답시고 제사상 차려놓고 부조금 받아먹던 할머니가 없나,
촛불집회 양초를 팔아 돈버는 넘이 없나,..
윗물이 흐려서 아랫물이 이런 걸까요.
아님,이렇게 흐린 물 중에 나온 대통령이라 어쩔 수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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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놈도 있네요@@!
세상에..!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08-05-12 16:54:03
IP : 222.64.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12 4:56 PM (203.229.xxx.102)집에서 초랑 종이컵이랑 다 챙겨가지고 갔는데...
2. 저도
'08.5.12 5:07 PM (222.232.xxx.222)이번에도 직접 가지고 가야겠어요
3. ..
'08.5.12 5:17 PM (219.248.xxx.251)반대로, 얼마나 살기 팍팍하면...그런 생각도 드네요.
그거 양초 공짜로 받아다가 얼마에 팔겠어요. 고작 천원 2천원 받을 텐데,...그거 벌자고 양심을 파는 행위가 참 한심하기도 하고 딱하기도 하네요.4. 참~
'08.5.12 5:46 PM (122.100.xxx.19)가지가지한다 싶네요.
이 시국에 그런걸 하고싶을까요?
참~사람 각양각색이라더니
개미등도 쳐먹을 위인들이네요.5. 이래서
'08.5.12 9:14 PM (211.192.xxx.23)세상은 재밌는거 ㅎㅎㅎ 삼풍백화점 무너진데서 골프채 기져온 사람 이후로 오랫만에 보는 큰 인물입니다...
6. 골프채?
'08.5.12 9:29 PM (222.64.xxx.54)회원권 있는 분이셨던가 보죠..?
저 같으면 골프채 있어봐야 하수구 뚫는데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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