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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질염은 어떻게 판단하고 어디로 가야하나요?-지나치시지 마시고...

girl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08-05-10 20:51:32
만 3살이고, 말이 조금 느려요.
어린이집을 다니고 나서부터 팬티에 누렇게 냉처럼 묻어오기도 하고 냄새도 나는것 같고...
깨끗이 물로 씻어주고 하면 좀 가라앉다가 요즈음 자꾸 긁어서요. 팬티속에 손을 넣어서 긁는걸 봐서..
그러지 말라고,간지럽냐고 물으니까 아프다네요...

소아과 같은데 가야 하는지 산부인과 가야하나요?
병원이면 아주 기겁을 해서 가는 길부터 우는데...

비슷한 경험한 여자아이 어머님들...조언부탁드려요...
IP : 122.209.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08.5.10 8:53 PM (58.225.xxx.53)

    소아과가 맞을 거 같아요.

  • 2. ...
    '08.5.10 8:59 PM (124.199.xxx.35)

    잘 달래보시면서 산부인과 가세요. 참고로 저 종합병원 산부인과 간호사로 10년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종합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어떠실지요...

  • 3. 미코노스
    '08.5.10 9:02 PM (58.143.xxx.110)

    병원을 싫어해도 꼭 데리고 가야 하는 경우네요.여의사 있는 산부인과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비뇨기과가..
    '08.5.10 9:06 PM (218.148.xxx.173)

    아니라여? 아이들을 산부인과 데리고 가기는 쫌 글코
    생식기니깐 비뇨기과가 맞을거 같은데여 저희딸드
    아프다 한적잇는데 그담날 댄깐 갠차나지드라그여
    병원은 안가밧지만은 전 비뇨기과 델꼬갈라햇써여

  • 5. 저희애두.
    '08.5.10 9:54 PM (58.227.xxx.82)

    4살딸아이....며칠전 어린이집선생님이 전화하셔서...자꾸 아래를 만진다고...(옷위로요)
    물어보면..오줌이 나온다고하고 막상 확인하면 팬티는 깨끗하다고...그러시더라구여
    집에서도 그러길래...간지럽냐고 물으니..또 오줌이 나온다고만 하더라구여
    3일정도 아침저녁으로 잘 씻겨서...눕혀놓고 드라이로 잘 말려주었어요...그리고 집에서 사각트렁크같은거 입혀놨구여...4일째...괜찮아졌어요
    발견했을때...아래가 빨갛더라구여...지금은 괜찮구여..
    저도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나 고민했었는데....월요일날도 쉬니..한번 저처럼해보세요

  • 6. 병원
    '08.5.10 10:17 PM (220.238.xxx.134)

    혹시 모르니깐 .. 성폭행 당하면 그렇기도 해요.

    꼭 병원 내진 하시길 바래요.

  • 7. 흠..
    '08.5.11 9:46 AM (211.204.xxx.84)

    제가 중학생 이전부터 질염이 잘 와서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산부인과 다니는 게 수치스럽고, 민망하고..
    어찌나 가기가 싫던지요..
    그래도 병원 가서 치료 안 하면 더 큰 병 키울 수 있으니 가셔야 해요..
    병원마다 virgin 소아 진료하는 산부인과가 있고 아닌 산부인과가 있더라구요..
    저는 남자 산부인과 의사 있는 곳에 갔다가 다른 곳을 권유받은 적도 있습니다..
    virgin 진료는 안 하신다고...
    여의사 진료 보는 곳으로 가세요.
    나이 들고 나서 생각해 보면 그 때 아무리 어렸어도 남자 의사에게 진료받았던 기억 그다지 좋진 않거든요..
    어린 나이에 산부인과 진료 받은 것도 싫은데 말이죠.

    예방책은, 저는 요새도 질염이 잘 와서 집에서는 원피스에 아래 속옷은 남편 사각 팬티만 입고 지냅니다..
    바람이 잘 통하면 확실히 빈도가 줄거든요.
    제가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데, 아무래도 따뜻하고 습하면 질염이 더 자주 걸리더라구요.
    밖에 나갈 때는 여자 브리프 입는데, 확실히 땀이 잘 안 마르고 땀도 더 잘 나요...
    그리고 샤워하고 나면 항상 드라이어 찬 바람으로 질 근처 습기도 확실히 말려주세요..

  • 8. 봤는데...
    '08.5.11 8:57 PM (222.98.xxx.175)

    저 임신하고 산부인과 다닐때 어린 여자애들 엄마가 데려온거 몇번 봤는데요.

  • 9. 전에도
    '08.5.11 10:09 PM (210.105.xxx.13)

    제가 이런 글 썼었는데...
    여자아이들은 가끔씩 이런 증상이 생기기도 해요.
    저도 피부가 약한 큰애키울때 산부인과에 데리고 갔었어요.
    가면 별 처방없이 카네스텐연고만 발라주었지요.
    다음번에 가니까 연고 자꾸바르면 내성 생기고 안좋다며
    질내는 적당한 산도를 유지시켜주기위해 예전엔
    식초로 씻어주었듯이 아이들은 유산균 요구르트로 씻어주라더군요.

    불*리* 나 파스**에서 나오는 요구르트같은거요.
    전 아이가 좀 빨갛고 안좋다 싶으면 일단 치마만 입히고
    팬티를 벗겨 재웠어요.
    통풍이 제일이거든요.
    그리고 하루에 한번씩 요구르트로 씻어주구요.
    며칠만 이렇게 해주면 괜찮아져요.
    만약 병원에서 다른 이상이 없다하면 이런방법을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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