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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폐쇄..새소리도 무섭네요.

조류독감 조회수 : 745
작성일 : 2008-05-08 10:18:46
이번 서울에서 발견된 조류독감이 고병원성이라서 사람 감염될 수 있는거라지요?

아이들 다 보내놓고 청소하려고 창문 열었는데..

새소리가 들리는거에요.(서울 한복판인데..)

무슨 새인지도 모르겠지만(일단 까치는 아니었고..)

다른때 같으면 청아하게 들렸음에 분명할 맑은 새소리가 신경을 자극하네요.

광우병 걱정에 조류독감 걱정까지...또 생선은 수은중독이 많다믄서요.

어제도 큰고등어 구워 아이들과 밥 먹었지만, 무서워 죽겠어요.

나는 괜찮아요, 지금 죽어도 사실 여한이 없어요..

하지만 우리 애들은 어떻게 하지요.

IP : 211.110.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버랜드??
    '08.5.8 10:21 AM (220.75.xxx.233)

    애버랜드는 어떨까요?? 연휴라서 어린이대공원 애버랜드 많이들 다녀왔을텐데.
    아직 사람에게 감염되지는 않은건가요??

  • 2. 일주일전
    '08.5.8 10:28 AM (218.155.xxx.24)

    어린이 대공원 다녀왔는데, 우리딸 오늘부터 콧물 줄줄....

    세상사 넘 심란하네요.

  • 3. ㅎㅎ
    '08.5.8 10:29 AM (222.98.xxx.175)

    어린이날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온 사람입니다. 멀어서 갈일이 없는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어요.ㅎㅎㅎ...ㅠ.ㅠ
    생선에 중금속은 생선이 클수록, 북극권에 가까워 질수록 많이 쌓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산부들 참치캔 많이 먹지 말라고 하고, 알래스카 애들이 중이염에 맨날 걸린다고요.
    고등어 같이 작은 생선은 그래도 괜찮다고 하네요.(그 노르웨이 고등어 빼고요.ㅎㅎㅎ)

  • 4. 뉴스보고..
    '08.5.8 10:35 AM (59.26.xxx.203)

    기가막히더군요..
    여태껏,,,조류독감 어쩌니 저쩌니..끓여먹으면 개안타고 해놓고..
    막상 서울에 오니까...접근만으로도 위험하다고..

    정말 설 사람만 사람인가봅니다.
    땅도 그렇고 문화적인것도 그렇구..

    화딱지 나서리....



    광우병처럼....지방 서울 안 가리는것이 되려...통쾌하기까지 하더군요

  • 5. ...
    '08.5.8 11:03 AM (121.130.xxx.147)

    뉴스보고.. / 님... 조류독감 끓여먹으면 되는거는 사실입니다만, 그건 고기일 경우이고
    전염은 조류독감 걸린 새들의 분변으로 된다고 들었습니다.

    서울 사람만 사람이라 그런게 아니고 지금까지 서울까지 올라온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조류 독감 발생 범위가 넓어진겁니다.

    지방 서울 안가려서 광우병이 통쾌하다니요? 심보가 참... 어이 없네요.

  • 6. 글쎄요
    '08.5.8 11:17 AM (124.50.xxx.137)

    전 서울 토박이이지만 뉴스보고님 심정이 좀 이해가 되는걸요..
    언니가 지방에 직장이있는 형부를 만나서 지방으로 시집가고나서 보니까..
    우리나라가 얼마나 수도권에 편중되어있는지 그제서야 알겠더라구요..

    서울 수도권만 사람 사는곳 같습니다..너무 불균형되어 있어요..
    제2수도라 불리는 부산도 서울에 비하면 서울 어디 한귀퉁이 뿐이 안되는 것 같은데 다른 지방은 말할 것도 없지요..
    제가 여행을 가보고 직접 느낀거죠..전라도쪽은 더 말할것도 없구요..
    너무 불평등한 발전이예요..

    아직 수도권에 사는 저역시 이해가 안되는 대한민국이예요..이제는 그 수도권에서도 1%만을 위해서 정책이 펼쳐지니..참 아주 코메디가 따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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