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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에 돈 날렸어요...

삼순이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08-05-06 19:15:37
몇년을 거래해 왔지만 만나 본 적이 없었지요.
믿거니 하고 이번 달에 다른 사람이 해외 간다고 해서 표값을 보냈지요.
근데 더 싼것이 나왔는데 전에 것을 묶어놔야 된다고 해서 두번을 더 보냈습니다.
오백이 조금 안되는 돈이 었는데 자꾸 전에 것을 안보내주고 미루기만 하더군요.
그러더니 오늘을 아예 연락도 안되는거에요.
사무실을 간신히 알아내서 가 보았더니 저같은 사람이 몇 있더군요.
사무실에서는 그 사람이 일종의 여행사 딜러라며 직원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남편 가게를 알려주며 가보라고 하더군요.
딱히 남편한테서 확답도 못듣고(집에도 잘 안들어 온다더군요) 경찰서 가서 물어봤더니
사기죄로 고소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미치겠습니다.
저도 장사하지만 감히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믿기지가 않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것인지..

IP : 59.7.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6 7:21 PM (221.146.xxx.35)

    다른 사람이 해외가는데 님이 왜 표값을 내요?

  • 2. 소박한 밥상
    '08.5.6 7:24 PM (211.213.xxx.193)

    그런 일도 있군요
    사무실로 전화한 적은 없고
    개인 휴대폰으로만 연락했었나 봅니다 ??
    만일 사무실 전번으로 통화가 되었던 사람이라면
    그 여행사에도 직원인양 앉혀 놓은 책임이 있겠지만.......
    멀쩡한 사람 병신 만드네요
    적은 돈도 아닌데......

  • 3. 삼순이
    '08.5.6 8:06 PM (125.177.xxx.171)

    가족이거든요.. 표값은 제가 부담하기로 하고....
    항상 휴대폰으로만 연락했었어요.. 제 불찰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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