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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고왔습니다. 근데 뭘 시켜먹어야하는지..

ⓧ환자 조회수 : 832
작성일 : 2008-05-06 17:51:45
방금 섬유선종 수술하고 왔습니다.
밥할 기력이 없습니다.
애기도 있습니다.

저녁을 시켜먹었으면 좋겠는데..

시국이 이러하다보니..

뭘 시켜먹을지 모르겠어요..

보쌈은 괜찮을까요?
IP : 219.254.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iste
    '08.5.6 5:53 PM (221.151.xxx.201)

    아직 보쌈은 괜찮을거같은데...
    근데 수술하시고서 보쌈같은게 소화가 잘 되실까 몰겠네요.
    좀 부드러운거 시켜드시면 어떨까요..?

    언넝 쾌차하시길 빌게요..

  • 2. 에구,,,,
    '08.5.6 5:53 PM (219.254.xxx.191)

    많이 힘드시겠어요,,,,혼자서 해 드셔야 하나 봐요,,,,사먹는것보다는 도우미 아줌마를 쓰면 어떨까요? 재료사오라고 말해서 ...물론 당장 저녁은 안되겠지만요,,,수술하고 왔는데,,,죽드셔야 하는거 아닌지,,

  • 3. 마취
    '08.5.6 5:57 PM (211.108.xxx.251)

    무슨마취 하셨나요?
    별거 아닌 수술도 마취 후유증 오래 가던데..
    전 수술후(자궁내 용종제거) 일주일동안 너무 힘들어서 그랬는지
    여기저기 고장나서 2달동안 병원다녔어요..
    일하지 마시고 푹 쉬세요..

  • 4. ⓧ환자
    '08.5.6 5:58 PM (219.254.xxx.85)

    네.. 답글 감사해요.. 여기 섬이라 도우미 아줌마 구하기 힘들어요.. 오시려고도 안하구요.

    보쌈으로 먹어야겠네요. ^^;
    배타구 병원갔따오느라 아침점심 다 굶어서 철근을 씹어도 소화가 될꺼같아요..

    오늘 서울나간김에 여의도 국민은행 가볼까 했는데,
    간단한 수술이라해도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네요.. 넘힘들어서 그냥 배타고 들어왔네요.

    인터넷으로나마 할 수 있는건 해볼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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