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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같은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면서
자기와 다른 생각의 의견에
무차별 폭격하듯 댓글다는 건
심각한 폭력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자신들만이 정의로운듯
자신들만이 지혜로운듯
가르치려드는 사람들
무섭다...
1. 보통일은 아니잖아요
'08.5.4 6:15 PM (211.207.xxx.152)국가의 장래가 걸린 일인데 몇몇분들이 태평한 소리 하시니까 다들 격해지셔서 나온 반응같은데.. 솔직히 뒷짐지고 방관하는 사람들 답답하다못해 화가나는건 사실이니까요.
2. 에혀..
'08.5.4 6:20 PM (210.217.xxx.193)이번엔 내가 그냥 지나가자..ㅠ.ㅠ
3. .....
'08.5.4 6:24 PM (123.108.xxx.76)가르치려드는 사람들보다 더 무서운 사람들은 자신의 일인줄도 모르고 침묵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릇된 길로 가는 것을 알면서 고쳐주지 않고 침묵하는 것 또한 심각한 폭력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무엇이 진짜 무섭고 폭력적인 일인지 생각해 보세요.4. ..
'08.5.4 6:39 PM (58.77.xxx.6)별로 그런 느낌 안받았는데요?
사태가 너무 심각해서 다들 그러시는 거 같은데..
가르치려고 든다는 느낌 별로 못받았어요.
촛불집회 가보니 포대기에 애기업고 기저귀가방 들고
서서 촛불집회 참석하고 임산부도 보이고.....
지금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가요? 6일날도 퇴근하고 여의도로
집회 참석하러 가려고요.5. ⓧPianiste
'08.5.4 6:52 PM (221.151.xxx.201)저는요.
님같은분 정말 부럽고 (태평하셔서) 무서워요 (우리나라를 죽일수도 있기때문에)6. 만약
'08.5.4 7:31 PM (58.102.xxx.71)맹바기만 안 찍었다면....
다른 의견을 서로 토론하고 합의점을 찾아나갈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만...
맹바기 찍어주고
아직도 미국소로 만든 라면, 미국소로 만든 다시다, 미국소로 만든 유제품을
내 자식에게 먹여도 괜챦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엄마 사표 내시길.7. 이분
'08.5.4 7:42 PM (59.13.xxx.62)알바!!!!!!!!!!!!!!!!!!!!!!!!!!!!
지겹다..알바 글 좀 그 만 올리세요. 폭력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이런 글 올리세요?
폭력은 말입니다.저희들이 지금 당하고 있거든요...광우병 걸려 개거품 쏟으면서도 이리 고상한 발언을 하실건지요?8. 그럼
'08.5.4 7:45 PM (59.13.xxx.62)당신은 지혜롭고 정의롭습니까? 양심이라는 것 없어서 이런 알바 하시겠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광우병 소고기 먹고 난 후의 자신의 모습 그리며 자신의 발언이 정당했는지 과연 타인을 비난할 자격이 진정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그리고 알바는 실패 같으니 돈 같은거 받지 마시구요,,,제발......아무리 궁해도 이런 알바 하지 마십시오.
9. 참
'08.5.4 7:46 PM (59.13.xxx.62)무섭다니까 말씀 드리는 건데 이런 글 또 올리지 마시구요.ip 추적 함 해보까요? 재미 있어 질 것 같은데욧!!!!!!!!!!!!!!!!!!!!!!!!!!!!!!!!!!!!!!!!!!!!!!!!!!!!!!!!!!!!!!!!!!!!!!!!!!!!!!!!!!!!!!!!!!!!!!!!!!!!!!!!!!!!!!!
10. ....
'08.5.4 7:52 PM (122.32.xxx.86)윗분말씀대로..
지금은 무관심이 더 무서운 거예요...11. ..
'08.5.4 7:56 PM (58.77.xxx.6)의료보험 민영화 슬쩍 시나리오 대로 되가는거 같아서
오늘 뉴스보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마당에 정말 살인충동 나는 세상인데...
폭력은 이미 우리가 당한 거 아니고요?12. 동의.....
'08.5.4 8:12 PM (222.113.xxx.199)사람을 두가지로 나누는 데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요. 남자와 여자, 빈자와 부자 등등....
요새는 <내가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나는 절대로 안틀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13. ..
'08.5.4 8:17 PM (116.120.xxx.130)진짜 알바세요??
이번 사태 무심한거는 그럴수 있다고생각해요
뭐 모를수도 있으니
그렇지만 미친소 수입 지지는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논리도없이 그저 그만좀 합시다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뭐가?? 별근거는없고 감정적 호소)
하면서 바쁜 시간 쪼개서 글올리고 자처해서 욕먹으시는게
정말 미친소 먹고 싶어 병나겟다 제발 반대마라 던지
아니면 알바라서그런것 둘중하나일텐데
목숨걸어도 좋다며 받는 알바 댓가가 정말 궁금합니다
혹시 나는 알바라서 어쩔 수 없이글은 달지만 미친소는 안먹을거다 그러고 계시는지요??14. 이젠
'08.5.4 9:01 PM (118.42.xxx.161)대꾸 하기도 귀찮고 저도 그냥 넘어갈렵니다. 도대체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 왜들 저러시는지. 참 속편하신분들 많으시네요.
15. 더 무섭습니다
'08.5.4 9:23 PM (222.238.xxx.247)원글님 같은이들이.........
16. 이해합니다
'08.5.4 9:42 PM (222.106.xxx.197)전 원글님 생각 무슨 말인지 이해합니다.
저는 미친소 결사반대..
명바기 찍지도 않았고..
이 사태가 너무 걱정스러운 사람입니다.
하지만,
나와 다른 목소리를 낸다고
마구 몰려가서 핏대 올리는 것..
저는 그 모습도 너무 싫어요.
다른 생각을 가질수도 있쟎아요.17. ..
'08.5.4 10:14 PM (121.134.xxx.152)무차별 폭격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걱정하는맘, 내가 알고 있는것 알려주고 싶은맘 이해할수 있습니다만
욕에 가까운 막말, 예의라곤 눈씻고 찾아도 없는 말로는 거부감만 일으킵니다.
여기 댓글만 봐도 그런글 쉽게 찾을수 있지요.
설명을 하든 주장을 펼치든 자유입니다만 남을 존중해야 내 의견도 존중받는겁니다.18. 짝짝짝
'08.5.4 10:22 PM (218.238.xxx.154)원글님에 동의해요. 동의....님, 이해합니다님 댓글이 바로 제가 하고픈 말입니다.
19. ......
'08.5.4 10:39 PM (58.224.xxx.149)저는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에 쿨한 척 하면서 무관심한 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20. .
'08.5.5 1:39 AM (121.88.xxx.106)정말 자기는 사회에 정치에 관심없다는것이 스스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무섭습니다2
21. 민동석 마눌인듯
'08.5.5 1:44 AM (122.36.xxx.63)광우병 문제가 니하고 내하고 의견이 다른 문제냐?
그러면 내하고 의견이 다른 너는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말이냐?
글로 폭력은 커녕, 앞에 있으면 주둥아리를 콱 쥐어박고 싶구먼.
"나는 하기 싫고, 남이 해주기를 바라는" 전형적인 이기적인 인간....22. 나와
'08.5.5 6:42 AM (125.187.xxx.55)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설득하는 것 처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요..
하지만,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향한 무조건적인 비난과 공격은 영원히 좁혀지지 않는
벽을 만들 뿐입니다..23. 존중
'08.5.5 11:03 AM (125.177.xxx.157)사람들이 생각은 다양하고 존중되어야 합니다.
물론 맞는말이지요
사안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고 활발하게 논의되어야할 필요가 있을때가 있지요
지금도 그럴때인가요?
인간이 먹어서는 안될 것을 들여와 국민에게 먹이려는 이 상황에서
온 국민이 한목소리로 이를 저지하고 우리 스스로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지켜려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생존의 문제입니다.
나는 살고 싶다. 죽고싶지 않아 라고 목메어 외쳐부르는데
같은말 계속 반복하니 듣고 있기 짜증난다. 다른얘기좀해라..
하는 의견을 존중해주어야 할 가치가 있는 의견인가요
이 문제는 다양성을 존중해주어야 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생존을 위협받아 절실하게 살고싶다라고 외치는 사람에게
딴얘기하라고 하는 사람이야말로
억압이요 진정한 폭력입니다. 잔인한 폭력이죠
저도 "나는 절대로 안틀려"하는 부류 싫어합니다.
하지만 광우병소 수입에 관해 반대하는 저의 입장은
"나는 절대로 안틀려"입니다.24. ..
'08.5.5 11:20 AM (121.132.xxx.49)제발 생각좀 하고 글을 올리시기를.. 지금 일보다 중요한 일이 어디 있나요..저는 며칠째 불면증 걸릴정도로 걱정이 되는데요.. 가족이 없으신가요..쩝..
25. 엔돌핀
'08.5.5 12:22 PM (211.206.xxx.39)님 같은 분이 젤 경계해야 할 사람입니다..사태의 본질이 무언지를 안다면 이런
글은 쓰지 못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님도 참 불쌍합니다.........26. 공감
'08.5.5 12:23 PM (211.206.xxx.39)저는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에 쿨한 척 하면서 무관심한 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27. 쥐박이
'08.5.5 1:34 PM (121.172.xxx.190)가 우리 국민한테 하고 있는 이 정신적 학대와 고문과 폭력은 어쩌구..
28. 후천성시사거부증후군
'08.5.5 3:31 PM (203.147.xxx.67)원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근래 생각이 다르신 분의 글에 쏟아지는 언어폭력의 수위에 놀랐습니다.
뜻이 아무리 훌륭해도 그릇된 방법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무관심...네,무서운 거죠.
왜 무관심할까요?
가장 큰 이유는 몰라서 아닐까요?
모른다고 면박당하고 질타 받고 무시당하면?
다시는 알려고 하지도 않을겁니다.
정치나 사회이슈에에 대한 무조건적 거부반응이 바로 그런 소소한 불쾌한 경험에서 양산되는게 아닐까요?
답답한 마음에 급흥분하여 상대의 마음을 영원히 돌아서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