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정운천장관이 KBS일요진단에 나와서
미국소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발언중에...
미국소를 도축장에서 도축할때...
소의 치아를 보고 30개월 이상과 미만으로 나눈후에...
별도의 라인에서 해체작업을 하고...
그것도 오물, 피튀김 등을 막기위해 오전, 오후로 나누어 분리 작업하고..
청소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주장하는데....
문제는 우리가 30개월이상 미국소를 수입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30개월 이상이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30개월 미만을 도축과정에서 분리작업까지 하는데...
그 문제의 30개월이상을 우리가 수입허용했다는 것을 망각하고...
자랑스럽게 그것을 안전에 대한 조치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미국인들 스스로도 30개월 이상 미국소를 도축과정에서 별도관리하는 것을
광우병 안전대책이라고 스스로 떠벌이는 정운천 장관..
잠시 웃겼습니다...
(30개월 미만만 먹는 미국인에 대한 안전대책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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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방송할때 보니 자신도 한참 이야기하다가 이상했는지
약간 횡설수설하면서 말끝을 흐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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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KBS 일요진단에서 정운천 농림부 장관 발언중 중대실수 ....
ㅉㅉ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08-05-04 11:52:50
IP : 121.139.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4 12:03 PM (121.134.xxx.218)그것을 장황하게 설명한 사람은 건국대 교수 아니었나요?
맨 나중에 잠깐 봐서요..
그런데 정말 웃기는 것은 저런 논리라면 우리는 30개월이상 된 소고기를 수입하지
않는 다는 전제인데..완전히 자기 모순에 빠졌네요..2. ...
'08.5.4 12:16 PM (124.146.xxx.66)그사람들도 거짓말로 포장하려니 자기 꽤에 넘어간듯,,, 결국 진실이 들켰네요 ㅎㅎ
3. 바보
'08.5.4 1:15 PM (59.30.xxx.107)그니까요...말같지 않은 말로 말같이 만들라니 말이 되겠습니까 바보들의 행진을 하고 있다니까요
4. 너무
'08.5.4 3:51 PM (203.144.xxx.245)장관 같지 않았어요.
실력으로라면 절대로 장관될 수 없었던 사람.
손바닥 너무 비비셔 지금 손금도 없어졌을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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