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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기'씨인데요..기운찬 어떤가요?
1. .
'08.5.3 5:48 PM (121.140.xxx.15)본명인가요?
죄송;;; 농담입니다 ^^;;;;;
이렇게 놀림 받을 것 같아서요.2. ㅎㅎㅎ
'08.5.3 5:49 PM (125.187.xxx.55)상당히 남성적이고 힘이 넘치는 이름이네요^^
그 이름도 좋긴 하지만, 평생 가져가는 이름인데... 다른 것도 고려해 보세요^^3. ,,
'08.5.3 5:52 PM (125.132.xxx.6)이름은 너무 눈에 띄는 것보단 평범한 게 좋은 것 같아요.
어릴 적에야 귀여운 느낌이라도 있지만
다 큰 어른에겐 적합치 않은 것 같아요,4. ㅎㅎ
'08.5.3 5:52 PM (218.209.xxx.141)기운찬.. 특이하고 의미도 좋고 사람들이 기억하기도 좋고... 의미상으로는 좋은데 그 이름이 아이와 잘 맞는지 이름짓는 곳에 상담하셔서 지어주시기 바래요. 상담후에도 좋다고 한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멋있어요. ^^
5. .
'08.5.3 5:56 PM (210.113.xxx.109)정다운, 한송이...
이렇게 성과 이름 같이 의미있게 쓰거나 한글이름들,
기억 잘되고, 부를 때 좋은 면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 너무 자주 언급되거나 놀림을 받거나 하면 안좋을 수도 있고요.
저는 그런 이름 가지신 분들 모두 좋은 인상이었고 밝아서 좋은 이미지 같고 있지만
이게 사람마다 다르니...
남자아이 이름으로 좋게도 느껴지고요. 요샌 튀는 이름 많으니 놀림받을 정도는 아닐 듯.
부르기도 괜찮네요. 정운찬 총장님도 계시고. 한문으로도 이름 가능하고.
저는 좋은데 반대의견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6. 어릴때는
'08.5.3 5:57 PM (116.120.xxx.216)좋은데...나중에 어른됬을때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남자아기인것 같은데...
만약 남편분 이름이 '기운찬'이었다면...어떻셨을지 생각해보세요^^7. ...
'08.5.3 5:58 PM (99.254.xxx.225)아무리 뜻이 좋아도 사람들은 놀린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알던 젤 황당했던 이름이
'전만조'였는데 본인은 자기 이름뜻이 얼마나 좋은지를 열심히 설명하고 다니는데 좀 불쌍해 보였습니다. 아마 그이름은 절대 못잊을 겁니다. '기운찬'은 예명으로는 좋은거 같아요.8. 운찬아~
'08.5.3 5:59 PM (118.38.xxx.87)운찬아~~
기운찬~~~ㅎㅎㅎ
함 불러보니깐 이름 좋은데요^^9. ㅎㅎ
'08.5.3 6:01 PM (218.209.xxx.141)전 울 아빠 친구분 이름 "권태기" 그 이름 듣고 어른 앞에서 웃을 수도 없고 얼마나 혀를 깨물었는지 ㅎㅎㅎ
10. 강북엄마
'08.5.3 6:03 PM (203.229.xxx.167)이름은 너무 튀면 나중에 원망 받지 많을까요?
그리고 얼마든지 원하시는 느낌주면서 예쁘게 지을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해보셔요.
기운찬 보다는 기 은찬 (恩燦) 이런식으로요.....11. 어른이되었을때~~
'08.5.3 6:13 PM (118.38.xxx.87)기운찬대통령, 기운찬국회의원,기운찬선생님 기운찬교수님 기운찬박사님
기운찬기자, 기운찬연예인, 기운찬아저씨, 기운찬펀드메니저~~~
한번 들으면 기억이 쏘옥되는 부르기좋고 듣기좋은 이름같네요
저라면 그냥 기운찬으로 하겠어용~~ㅎㅎㅎㅎㅎ12. 나중에
'08.5.3 6:15 PM (211.173.xxx.248)커서 개명할것 같네요.
13. 저도..
'08.5.3 6:31 PM (121.170.xxx.96)별로에요..
14. 음
'08.5.3 6:52 PM (210.123.xxx.142)듣자마자 '기운찬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
이게 생각났어요. (죄송...) 놀림 받는 것은 감안하셔야겠네요.15. 좀...
'08.5.3 6:55 PM (218.38.xxx.172)이번 정부 농림부 장관이름이 정운찬이던데... 하지 마세요... 어제 기자회견할때 보니 정운찬 말도 버벅 대던데...
16. 정운찬
'08.5.3 7:02 PM (61.104.xxx.167)이번 정부 농림부 장관은 정운천이에요.
정운찬은 전 서울대총창이고요...17. 집에서
'08.5.3 7:06 PM (222.98.xxx.175)집에서 쓰시는 이름으로 너무나 좋겠지만 학교에서 쓰는건 반대입니다.
만에 하나라도 놀림받으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저도 이름이 두개라서 집에서 쓰는 이름과 밖에서 쓰는 이름이 다르답니다.^^18. 맞아요
'08.5.3 7:13 PM (87.3.xxx.173)초등학교 때 애들이 얼마나 생각없이 짓궃게 놀리는데요... 제 이름은 별로 특별한 게 아니었는데도 애들도 놀리고 가끔 선생님들도 놀리고 뭐 상처랄 것 까진 없지만 좋은 기억은 아니에요.
19. ㅎㅎㅎ
'08.5.3 7:32 PM (122.32.xxx.149)저도 딱 듣자마자, 기운찬~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 이거 생각났어요. ㅋ
만화나 시트콤 주인공 이름 같아요. 하지마세요~
본인이 아주 긍정적인 성격 아니라면 이름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을꺼예요. 애들이 놀려요~20. 죄송
'08.5.3 8:15 PM (121.135.xxx.173)제 이름이 그거였다면 엄마아빠 원망할 거 같아요 ㅠ.ㅠ 죄송해요 솔직한 의견이에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놀림받기 딱일 거 같네요..21. ㅎ
'08.5.3 8:21 PM (121.140.xxx.158)역술인 이름 같아요 ㅎ
22. 음
'08.5.3 8:22 PM (118.6.xxx.6)모 드라마 작가 작품에 등장할 것 같은 이름이네요...별로에요
아이일땐 귀여워도 어른되선 참 그렇죠...23. 윗분중에...
'08.5.3 8:26 PM (211.44.xxx.49)전만조란 이름은 왜 웃기는지 잘 모르겠어요 설명좀 부탁...
24. 이름은 좋은뜻
'08.5.3 10:03 PM (59.11.xxx.134)이라는걸 알겠는데,저라면 그이름 안할것 같아요.
학교다닐때 아이들이 놀릴것 같아요....25. 어떻게?
'08.5.3 10:05 PM (59.15.xxx.32)사람이 어떻게 평생을 기운차게 살 수 있겠어요? 아이가 이름 때문에 힘들 것 같네요.
26. 권태기
'08.5.3 11:48 PM (220.78.xxx.92)전 우울하던 차에 ㅎㅎ님 글에서 `권태기` 란 이름 보고 이 야밤에 주체를 못합니다.
당사자분껜 죄송...27. 글 제목보고
'08.5.4 11:03 AM (211.243.xxx.204)깜짝 놀랐어요.
저희 엄마가 "기"씨 거든요.
이제 4살된 사촌 남동생의 아들 태명이 "기운찬" 이었답니다.
실제 이름도 그걸로 하려고 했는데 애기 할머니가 작명소에서 지어온 이름으로 꼭 해야 한다고 하셔서 그냥 태명&아명으로 끝내고 말았는데요, 주위에서는 다들 작명소에서 지어온 이름보다 "운찬"이가 낫다고들 했습니다.
성을 붙이면 "기운찬" 이지만 그냥 부를땐 "운찬아~" 하면 그냥 남자아이 이름 같이 들리쟎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어요.28. ㅎㅎㅎ
'08.5.4 1:17 PM (211.212.xxx.145)"운찬"이는 남자이름으로 좋은데
"기운찬"은 좀 웃겨요.29. ,
'08.5.4 1:31 PM (220.86.xxx.66)ㅋㅋ 어떤드라마 생각나네요
나 화신 . 구 세주 ㅋㅋ등등30. 별로
'08.5.4 1:38 PM (211.187.xxx.19)안좋아요. 누구나 한바탕 웃을 이름인것같아요.
31. ubanio
'08.5.4 4:39 PM (118.40.xxx.71)기라성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