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기 82쿡 매일 들어오고 인터넷 많이 하다보니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고 그 외에 다른 정보들도 많이 얻고 있어서 서명도 하고
지방이라 집회는 못가지만 후원도 하고 있거든요.
집회 못가서 정말 죄송해요.
그런데 금요일날 통신문에 1주일 식단이 왔는데 쇠고기가 들어있어서
원에 문의하니 원장선생님이 없어서 아이들 담임이랑 얘길 해서 쇠고기를
빼면 안되겠냐고 했더니...흑
" 쇠고기가 왜요...? "
이러시네요.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에 대한 얘기도 드렸는데 잘 모르시겟다고 하네요.
제가 너무 오버한건가요?
아직은 괜찮은데 오버해서 전화한건지해서요.
어린이집이 가까우면 달려가서 뵙고 얘기하고 싶건만...
직접 원장님과 대면해서 얘기하면 제가 오버하면서 안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어린이집 인원수가 100명이 넘는데 지방이라 넘 조용한듯 싶기도 해요.
전 두 명의 아이들을 보내고 있는데...울 큰 딸은 엠비씨 뉴스 하도 같이봐서
소고기 안 먹을꺼야~ 하면서 무섭다고 하거든요.
더 지켜봐야되는건지 저라도 가서 원장님과 얘기를 하는게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당장 화요일 급식에 쇠고기가 있어요. 흑~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애국자도 아닌데 요즘 나라걱정에 아이들 걱정에 잠도 안와요.
그래도 모두들 힘내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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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린이집 급식에 소고기가 있는데요.
초보엄마 조회수 : 512
작성일 : 2008-05-03 13:34:51
IP : 125.181.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3 2:08 PM (219.254.xxx.85)제 친구도 어린이집 선생님인데요. 미국소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막 설명해줬는데, 별로 반응이 없더라구요. 계속 얘기하세요. 심각성을 주변 엄마들한테두요. 전화하도록.
2. ..
'08.5.3 2:54 PM (222.104.xxx.246)담임이랑 애기할 필요는 없었구요,우린 원이 홈피가 있어서 원장님께 정중히 쪽지 드렸더니 바로 수정하시겠노라 답장 왔고,감사하다 그러던걸요.
학교,원 모두 건의해야합니다.3. 자료를
'08.5.3 3:12 PM (125.178.xxx.17)뽑아가세요.
말로 설득하는거 별로 안먹힐수있어요.
저는 이사와서 어린이집 면접할때 미국소고기 쓰실수도 있냐...그럼 안보내겠다 여쭈었어요.
절대 오바하는거 아니구요.
저희도 이번달 식단표에 소고기 두번 있는데 보도된 자료등등 뽑아서 진지하게 다시한번 말씀드릴거에요.
자식일이쟎아요.....4. ...
'08.5.3 7:18 PM (222.98.xxx.175)어린이집에 애 데려다 주면서 원장과 잠깐 이야기 했는데 본인은 한우를 가져와도 업자를 믿을수 없다고 합니다...ㅠ.ㅠ 어째야 합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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