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떤 캐나다 아짐이 쌀 사 놓으라고 글 올리셨는데,
저도 순간 그 글 읽고 당황했었녜요.
빵 하나 10불이면 한국돈으로 만원?
(나중에 생각해보니 캐나다돈 10불이 미국돈으로 치면 7불 정도 되지요.)
제가 살고 있는 이 곳도 코스코나 샘스클럽 같은 곳에 쌀이 안보이긴 하는데요,
쌀 사재기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한국마켓에는 쌀 여전히 쌓여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우리나라는 쌀은 거의 100% 자급자족 하고 있으니
아직은 그다지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사는 아짐들은 쌀값이 조금 오르긴 하겠지만 미국이 쌀이 주식인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밀가루 값은 많이 오를 수 있어도 쌀값은 그다지 많이 오르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쌀 사재기 하지 마세요.
쌀값도 걱정이고, 광우병도 걱정이구.....
거기다가 개스비(기름값) 걱정도 됩니다.
저 사는 곳 지금 개스비 1갤런당 4불 조금 넘는데 앞으로 7불까지도 간다고 합니다.
정말 갈수록 살기 힘들어지네요. 정말 말세가 다가오는지.....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쌀 사재기 해야할까요?
미국사는 아짐 조회수 : 733
작성일 : 2008-05-03 00:32:35
IP : 68.253.xxx.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목보고
'08.5.3 12:38 AM (121.172.xxx.190)깜딱 놀랐잖아요.
나만 살자고하는 사재기는 당연 없어야지요.
요즘 주부님들 민도 아주 높아요.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