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을 탄핵한다 ' 펌글...

[.]

난 국민소득 2만불 만들라 당신을 지지한것도 아니요



주가를 2000포인트로 올려 놓으라 당신을 지지한것도 아니요



엄청난 무역수지 흑자를 만들라고 당신을 지지한것도 아니요



확고한 주권국가로서 당당한 외교정책을 펴라고 당신을 지지한것도 아니요



민족적 자긍심을 지켜 일본에 할 소리 다 하라고 당신을 지지한것도 아니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국민에게 정치 참여를 유도하라 당신을 지지한것도 아니요



당권과 정권을 분리하고 권력이 있을 자리에 권력을 나눠주라 당신을 지지한것도 아니요



대통령으로서 권위를 버리고 권위주의를 청산하라 당신을 지지한것도 아니요



누구처럼 다른 건 다 못해도 경제만 키워 놓으라 당신을 지지한 것도 아닙니다.









내가 바란 건 딱 하납니다.







당신이 집권한 이 후 내 나라 내 땅 내 조국 대한민국이



그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심지어 무능하고 실력이 없는 정권이 들어설지라도





그냥 정상적인 나라가 되기만 하면 족했'읍'니다.





단지 상식적인 나라가 되고 상식적인 정권이 되길 바란 게 무리한 바람입니까?



근데 심지어 이게 뭡니까?



자유를 빙자한 썩을 언론은 더욱 기고만장하고



무능에 부패에 최악의 권력이 버젓이 국민을 비웃어 주고 있고



검찰이 아닌 떡찰이 되어 국민을 조롱하고 있고



뉴타운 사기를 치던



대운하 뒷삽질을 하던



미친소를 먹게 되던



돈 없음 죽으란 의보민영화를 하던



심지어 서민 경제를 말아먹던



더욱이 국가 경제를 다시 IMF로 이끌던



도대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게 단 한가지도 없'읍'니다.





당신은 지난 5년간 시스템을 바로 잡아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이런 일은 없게끔 만든다 하지 않았'읍'니까?



그래서 난 당신을 지지했'읍'니다.





근데 이게 뭡니까?



당신은 제대로 할 일을 채 못한채 고향으로 내려갔'읍'니다.





난 봉하에 있는 당신을 다시 청와대로 탄핵합니다.





청화대로 돌아와 못한 일 제대로 마무리 하고 돌아가 청소를 하시던



뭘 하시던 하시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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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서 펌글인데요....

정말 저렇게 안될까요...ㅠ.ㅠ...

대한민국 내 나라가 상식을 넘어서고 있는 거 같아요.

[,,]

참 우리나라 사람들 웃깁니다
노무현 을 놈현 스럽다 어쩌다 하면서 욕할땐 언제고 인제는 뭐 다시 나오라고요?
물론 원글님을 두고 한말은 아닙니다
봉하마을에 관광객이 넘쳐 나고 .... 그럼 왜 재임시절 그렇게 욕은 욕은 있는욕 없는 욕 다 했답니까?

참고로 전 노무현도 이명박도 지지 하지 않습니다

[저도]

윗 댓글에 동감입니다.

[눈물난다..]

구관이 명관이죠? 그때는 그게 좋은지도 몰랐는데.... 되돌아보니 그래도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셨던듯 싶어여. 복지정책도 잘 살펴주셨는데.... 완전 도루아미타불.. 1%로만 살아남을 최악의 국가가 되고있네여.

[생각나네요...]

5년전 그때 막 돌된아이 유모차에 태워서
지하철타고,,,가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외쳤던 그때는 그나마 같이 행동할 수 있었건만..
촌구석 섬구석에 잠시 유배당한 지금은..
그냥 가슴만 칠 수밖에...
애효....

[사실]

그 때 노무현 정권 탄핵 때는 국민들이 미쳐돌아가고 있다는 생각 했었어요.
헌데 지금은 너무도 조용하네요. 왜죠!!! 지금의 정권은 국민을 의한 정치를
하기를 포기한 듯 한데도..

[다르네요]

노무현의 탄핵은 국회의원들과 언론들이 선동했고 일반 국민들이 막았다면,
이명박의 탄핵은 일반국민들이 나서는데 국회의원이나 언론은 가만있군요

[ㅠㅠ]

노무현 정권은 가진자에게서 조금 뺏어서 없는자를 주자라는 원칙이였던듯 싶습니다.

그래서 세금을 많이 거두어서 복지정책에 힘을 쏟았고 그러니 가진자들의 미움을 사게 되었지요. 그로 인해서 수많은 적들을 만들었고 그런 가진자들은 언론매체에 비방을 하고 방해를 했죠.

그런 언론 매체에 그나마 아는 사람들은 무지하게 그런지만 알고 있었고... 또 복지혜택을 받는 모든 이들은 정말로 가진거 없고 무식해서 그런 고마움을 표현을 할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요금 인상... 자 가끔 나오던 뉴스에 전기가 끊겨서 초불 켜놓고 자다가 불나서 죽은 사람
기억나시죠? 그래서 제가 알기론 더이상 3개월요금 납부 못해서 단전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뭡니까? 에너지 절약때문에 전기요금 인상이요? 어이가 없습니다.

자기같이 의료보험 13000원 내고 가진 자들은 돈 아까운지 몰라서 낭비하고 있을지 몰라도
없는 서민들은 불 끄고 코드빼고 다 하고 삽니다. 아낄만큼 충분히 아끼죠...
누진세는 무섭다는걸 주부들은 충분히 압니다.

이제 아마 전기요금 못내서 초불 켜고 있다가 불타 죽는 사람들 많이 나올듯 합니다. 뉴스에....

의료보험 민영화..........
돈 없어 치료못하고 집에 누워 나라 탓할 사람들 많이 생기겠습니다.

어떻게든 막아야 할텐데...
옛날 민주화 운동하던 대학생...
요즘 대학생들 머리 옳바른 생각 하는 사람 몇명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상 제삼국 사람이 본 짧은 소견이였습니다.

[울어머니께서도]

이명박이 이럴줄 몰랐다.. 이러고 후회하시던데요.

재임시절에 있는 욕 없는 욕 다했다는건
언론 아닌가요?
전 안햇는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