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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달동안 해서 4킬로 ...

봄비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08-04-22 10:51:48
지난번에 글올린적이 있어요.
언니가 심하게 구박한다고...
키 160에 68킬로...
한달동안 운동해서 4킬로 뺐어요.
지금 63~64왔다갔다해요.

일단 큰맘먹고 내과에 가서 리덕*을 처방받았어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도움을 받고자, 처벙전 3500에 한달분 7만원

약을  먹으니 정말 입맛이 없었어요.
전 식탐이 강한편이었는데(고구마 한냄비 삶으면 다먹구,아이들과자도...)
옆에 빵이 있어도 손이 안갔어요, 배가 고르륵 거려도
먹고 싶은 맘이 없고...
그래서 열심히 하자하고 운동을 했죠.(후프, 등산, 빨리걷기)

전 그런 약효과가 일주일 갔어요, 약사님도 먹어봤다는데
약사님은 일주일 지나니 효과 왔다고 하더군요 사람마다 다 다른듯..

그래서 2주정도 먹고 약은 끊었어요.
약 안먹어도 운동과 소식으로 이겨낼려구...

운동은 오전, 오후 훌라후프 40분, 오후에 등산 1시간 반, 저녁에 빨리걷기 1시간이나 런닝머신 40분.
이렇게 했어요.
요즘은 밥도 많이 먹고 싶은생각도별로 없어요.
다른곳보다 뱃살이 많이 빠진것 같아요. 앉아있기가 좀 편해요 ㅋㅋ

목표가 55킬로인데 이대로 계속하면 올해안에 이루어질거 같아요.

같이 열심히 해요, 쭈욱~~


IP : 58.78.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2 11:07 AM (124.56.xxx.93)

    약 이름이 **( )뭔가요

  • 2. ...
    '08.4.22 11:10 AM (218.144.xxx.201)

    --틸 이겠죠.
    그런데 그약 먹으면서 살빼면 부작용도 많고
    요요도 심하게 와요.

  • 3. ??
    '08.4.22 11:23 AM (61.254.xxx.42)

    얼마전 저도 내과가서 식욕 억제제 처방 받았는데요
    ..틸 이 한달에 7만 인가요?
    그약은 단가가 비싸다고 똑같은 성분의 단가가 낮은거 슬..뭐 처방 받았는데요 그게 7만이더군요
    그래서 ..틸은 더 비싼가보다 했는데...
    지역마다 약값이 달라서 그런가
    전 지금 별 식욕 조절이 안되는상황인지라 먹다 말다 그러네요
    똑같이 7만 이면 나도 ..틸 처방 받을걸??

  • 4. 봄비
    '08.4.22 11:26 AM (58.78.xxx.54)

    다들 약에만 관심이...^^;;
    ??님 최저가격 6만몇천원 하는곳도 있다고 하더군요. 지역마다 다른듯...

    힘내라고 응원도 좀해주세요 ^^

  • 5. ,,
    '08.4.22 11:40 AM (116.37.xxx.140)

    한달에 4키로 많이 빼셨네요.. ^^ 저는 애기 이제 돌 지났는데 아직도 몸무게가 ㅠ.ㅜ (주루룩)
    160 에 65 키로 에요. 결혼해서 살찐상태 63 키로 임신했거든요.
    결혼초기엔 56 키로 정도 나갔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티셔츠, 청바지 하나도 맞지 않아요.
    며칠전엔 반팔티 한번 입어보려다..완전 쫄티여서 진짜 울뻔했거든요.
    내가 언제 저런 옷을 입었었나 싶기도 하구요.. 요즘엔 맨날 롱티만 입어요
    그래도 삐져나오는 뱃살, 등살 , 커진 엉덩이는 카바가 안되네요.
    저도 요즘엔 새벽 5시에 일어나서 30분 정도 걷긴하는데.. 열심히 안해서 그런가 체중감소는 안되네요..
    힘내세요..
    다이어트 일기 쓸까요? ( 저번에 그분 일기 보고 본받아야 겠다 생각했어요 )

  • 6. 분당댁
    '08.4.22 11:41 AM (116.122.xxx.156)

    봄비님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두 10킬로는 빼야하는데 이놈의 식욕이ㅠㅠ....
    계속 힘내서 꼭 성공하세요 홧팅!!

  • 7. 앗..
    '08.4.22 2:06 PM (59.15.xxx.55)

    저도 어제부터 ㅋㅋ
    근데 전 어질어질 휘청휘청 해요^^
    화이팅 합니다!! 목표체중 도달까지!!
    전 3KG만 빼면 스톱 할거에요..ㅎㅎ

  • 8. ..
    '08.4.22 6:27 PM (222.237.xxx.178)

    식욕 조절과 많은활동량이 평생습관이 되어야
    몸무게 평생 조절할수 있다고 해요.

    저도 이악물고 시작했어요.
    제목표는 몸무게의 10%감량이에요.

  • 9. 추카...
    '08.4.22 8:29 PM (118.40.xxx.205)

    힘든 시간을 보내셨군요. 다이어트는 자신과의 싸움인데 저도 매번 중단.. 곧 여름이 올텐데 저도 걱정입니다. 화이팅!!! 건강도 생각해가며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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