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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라도 나가야 하는거 아닐까요?!!!

저기요~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8-04-10 04:13:00
넘 답답한 마음에 ...

다른건 다~ 어쩔수없다해도  의료보험 문제만은 건드리고 싶지 않아서 비도 부슬부슬 내리는데, 투표하고 왔었습니다.

전 당파에는 관심별로 없습니다. 아이낳고 얼마뒤라 대통령선거에도 투표못했었습니다.  아이둘, 갓난아이 키우기에 바빠서 mb될때도 그냥 경제 잘 살리고 정치 잘해라 했었습니다.  이번투표에도 당에 상관없이 사람됨됨이 보고 찍고 싶었습니다.

근데 이건 아니네요. 아무리몰라도 뉴스에서 요즘 돌아가는 사정을 보면... 이건아닌데 싶습니다.
(의료보험 민영화, 공기업 민영화, 금융정책, 대운하...--;)

이제 벌어진 일은 어쩔수 없다해도 - 여기저리 삽들고 땅파는건 어쩔수 없다해도- 의료보험만은 건들게 하고 싶지 않네요. --;    투표로 뽑은 대통령이 공약실천하는거 이상한거 아니지요. 그렇게 되도록 그냥 손놓고 있었으면서 지금 반대한다는게 창피한거지요. 그쵸?  눈물납니다.  
그런데,  의료보험민영화도 대통령선거 공약이었습니까?  

아니라면, 촛불시위라도 하게되면 만사제쳐두고 나가고 싶네요.

잉~ 먹지도 못하는 맥주를 연거푸 들이켰더니... 눈팅만 하던 저도 글을 쓰게 됩니다그려~

이제 민영보험 실비보장 되는걸로  알아봐야 하는걸까요?...






IP : 124.50.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로
    '08.4.10 4:36 AM (221.151.xxx.219)

    진정으로 의보 민영화 밀어붙인다구 하면
    저두 촛불시위 나갈겁니다.

    전담체포단 (백골단) 같은거 투입한다구해두
    그래도 저 나갈겁니다...!

  • 2.
    '08.4.10 4:37 AM (64.59.xxx.24)

    에구,,,너무 슬퍼마세요

    국민수준이 이 정도인걸 무슨 수로 당하겠습니까
    전에도 썼었지만,,,,일본이 나뻐서 식민지생활을 했다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어요
    하지만,,,일련의 이 사회가 돌아가는 시스템을 봐서는
    식민지로 살 수 밖에 없었겠구나,,,
    앞으로도 천지개벽이 되어서 국민들의 생각이 깨우쳐지지않는한
    쭉~~이 지경으로 갈 것이고
    의로운 지도자가 어디 나올 수 있기나하겠어요

    투표할 일 있으면 열심히 참여하시고 작은 목소리라도 같이하면
    함성이라도 될 만한 단체에서 활동도 할 수 있고요

  • 3. ..
    '08.4.10 6:51 AM (210.117.xxx.89)

    솔직히 이젠 될대로 되라 라는 심정이에요.
    아직 젊고, 한창 벌때인데다 아이도 계획 없거든요.

    민청학련세대는 은퇴했음 했지만 김근태씨가
    뉴라이트 간판내건 치에게 밀려버릴줄은 몰랐어요.
    아무렴 역사보단 집값에 대한 기대가 우선이죠.

    30년 노동,사회운동한 노회찬씨도
    한달전 미국국적 부인 귀화시킨며 지가 영어교사로 급자원봉사 하겠다는 이에겐 지더라고요.
    명문대 나와서 용접공 취직하는 짓거리보단
    역시 개인의 영달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인생을 더 쳐줘야죠.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인 유정현씨의 지역구민은
    그분의 출사표대로 '한류의 부흥'을 열렬히 원하셨겠죠.

    기차게 줄 잘서시는 옥여사도 되시는데
    역시 줄서기라면 수위를 다투는 나경원씨에게 정범구씨가 쨉이 될리가요.
    여당파워와 미모는 사학재단의 딸이니 친일이니 하는 핸디캡은 가볍게 눌러버리더군요.
    옥씨가 박근혜씨를, 나경원씨가 이회창씨를 만날때 어떤 얼굴을 할지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해요. ㅋ

    존경하옵는 기라성같은 진보계열 학자들 수십명의 지지선언보다
    얼굴 알려진 연예인들 효과가 더 큰걸 보면 앞으로의 선거운동 방향은 단순,명쾌해지죠.

    김을동씨도 비례대표로 뺏지 다시더군요.
    잘생긴 아드님의 행보도 앞으로 기대가 커요.

    20여년 전엔 국민의 손으로 직접 선거를 하기 위해 수많은 희생이 있었었죠.
    어제 선거참여율 보니 요즘은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쿨하고 시니컬한 모습으로 더 먹히나봐요.

    누가 국민을 탓하겠어요. 민심이 천심인걸요.
    이선 선거결과 그대로..국민이 바라는데로 되길 바랍니다.

  • 4. 자.!!
    '08.4.10 6:54 AM (222.113.xxx.234)

    이제는 주권의 고유 권한을 가지고 있는 유권자들이 나서야...!!!!!

    한국 현대사 변화속에는 언제나 주체 세력으로 떠오른
    양심세력의 승리였습니다.

    자신이 투표에 드린 시간과 열정에 2/1정도만이라도 관심을
    갖는길은 변절자 국회원시키는(그렇치 않은 경우도 지만...)
    것보다 훨신 낟다고 봅니다.

    위임 권한을 부여받은 국회의원(遠)이기 때문에...
    주권을 행사하는 주인들의 뜻을 위하는 척~~
    제도권내에 들어가면 당리 당략 기득권 확보를위한
    정치가~~~~~

    또 다른 氣 싸움~~~

    그러기에...

    국회의원(遠)기대하지도 말고...
    국회의원(遠)믿지도말고...

    어떤 경우라도 주인(양심세력)이 만들어낸
    현대사의 교훈은...

    촞불시위보다 다른 경우를 격더라도.....
    우리가 만들어 가지않으면
    절대 이룰수 없어기에~~~

    앞으로의 시대는 의로운 분노가
    우리모두를 살리는 제2에 세상
    서막이 이번 총선의 요구에~~

    의로운 분노가 우리를 살린다..!!

    참으로 습스릅 합니다

  • 5. 근데
    '08.4.10 9:07 AM (210.181.xxx.162)

    촛불시위 이제 불법아닌가요?
    2MB가 불법으로 정한 거 같은데요?

  • 6. ..
    '08.4.10 9:20 AM (219.255.xxx.59)

    촛불시위는 뭣하러 한답니까?
    전여옥이나 나경원이나 홍정옥이나 최연희같은분들 시켜야지 괜히 국회의원뽑나요??
    대신해달라 하세요
    전 촛불시위한다해도 동참안할래요
    민심이 이러한들 무슨촛불시위
    걍 의보민영화하고 대운하파고
    소득세 양도세 다 깍아준다니 돈많이 벌어서 나만잘먹고 잘살아야죠

  • 7. ..
    '08.4.10 9:28 AM (218.209.xxx.209)

    촛불 안됩니다. 2mb가..남산으로 보낼지 모릅니다.

  • 8. ..
    '08.4.10 11:59 PM (124.50.xxx.16)

    저만 사는세상이면 그리도 생각해보겠습니다. 나만잘먹고 잘살면된다...보단 너희를 맘대로 해봐라라는 생각으로... 근데 아이들이 눈에 밟힙니다.
    촛불시위가 불법이되었나요? 세상에 민영화보다 더한게 여기있군요. 초등학생 갓난아이데리고 촛불들고 시위한다는데, 남산이던 어디던 몽둥이던 뭐던 한번 해보라고 하고싶습니다. 전 그럼 더이상 이나라 안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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