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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기자 입이 귀에 걸립니다 ㅠㅠ
티비 보기 싫어 꺼놓고 있다가 틀었더니.......
어이없게도
김주하씨가 방글방글 웃고 있네요... 정말 입이 귀에 걸린다는 말이 딱 맞네요...
기가 막힙니다.
머가 그리 좋은건지...
옆에 최일구 앵커는 그나마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듯 보이는데...
김주하씨에게는 경사스러운 날인가봅니다.
티비 확꺼버리구
속상해서 들어온다는게 여기네요 ^^ ㅠㅠ
1. mbc
'08.4.10 12:55 AM (121.169.xxx.32)전체적으로 방송준비가 가장 떨어집니다.
보다가 틀었어요.예상의석수도 안맞고
최일구앵커도 오랫만에 반가웠는데 너무 오버하고
가상시나리오도 준비한게 미비하고
(타방송은 앞으로 벌어질국정현안에 대해 차분하게 준비)
전체적으로 형편없습니다.2. 최일구
'08.4.10 1:02 AM (121.134.xxx.111)최일구 앵커가 너무 어이없는 말을 해되니까 그런 것 같은데요.
그런 직설적인 멘트도 가끔씩 해야 잘한다고 하지..말나올때마다 엉뚱한 소리나 하고
거의 낙선된 후보 인터뷰하면서도 농담따먹기식 발언을 하니..저러니까 중요한 뉴스
메인앵커로는 기용하지 않는 이유인 것 같더군요..3. 속상한데..
'08.4.10 1:06 AM (116.43.xxx.6)내가 좋아하는 주하기자까지 이메마이후 또 그랬답니까...
실망이네요..이제 안좋아 할랍니다..4. 그건
'08.4.10 1:12 AM (58.227.xxx.180)좋아서 웃은게 아니구요 어이없어서 웃은거예요 남자앵커가 가끔 사석이나 만담에서나 할 말을 던져대서 저도 기가 막히더라구요
제일 히트~
남자 앵커 ".... 여자들은 아주 사소한것을 중요시 하죠 ... 여자들은 다이아몬드를 제일 좋아합니다 ..."
정확한 맨트는 기억이 안나는데 하여튼 들으면서 왕짜증~ 저사람 곧 잘리겠구나 였습니다5. ..
'08.4.10 1:57 AM (219.248.xxx.251)지금 mbc게시판에는 "최일구 까면 사살"이라는데요? ㅋㅋ
다소 부적절한 듯 보이는 질문일 수도 있지만
국민들이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주어서 속 시원한 면도 있구요.
게시판에는 표정관리 못하는 김주하 꼴보기 싫다는 글이 대다수입니다.
의석수가 예상보다 줄자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던 꼴 하며...6. 큰아들육아
'08.4.10 2:03 AM (221.146.xxx.169)딴 얘기이지만, 이런 거 보면
공인이나 영향력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신중해야 하는 게 당연하면서도 정말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매일 시험보는 기분으로 살았다는 기자들의 얘기나, 말 하자마자 게시판에 의견과 평가가 올라오는 앵커, 탤런트들이나... 일단 의연해야 버틸 수 있고 쓴소리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니.. 배짱이 두둑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소심해서 이런 것만 봐도 울렁 ^^;)7. ..
'08.4.10 2:06 AM (218.232.xxx.31)김주하는 지난 대선 때부터 유명했죠.. mb 되니까 입이 귀에 걸려서 방긋방긋
머지 않아 정치계로 입문할 거 같아요.8. 원글이
'08.4.10 2:21 AM (58.227.xxx.148)답글 다신거보구 mbc가봤더니 저만 그렇게 느꼈던건 아니었더군요... 정말 심했습니다...
조중동도 이렇게는 안할꺼같은데 ㅠㅠ 웃는얼굴에 침뱉고싶더랍니다 ㅠㅠ9. 김주하
'08.4.10 2:48 AM (125.179.xxx.197)정치권에서 러브콜 ... 노코멘트..
라는 기사 제목 메인에 떴더군요.
아래 기사에는 오늘 개표방송에서 비한나라당 인 후보들이 선전할 때에는 표정관리 안되었다고.. mb당선되었을때 기뻐서 울었다는 -_- 리플이;;;10. ...
'08.4.10 2:57 AM (122.45.xxx.16)지금은 아직 언론인이잖아요.
언론인이 그렇게 자기 입장을 드러내면서 공인답지 않은 태도를 취해도 되는 걸까요?
이메가 지지 여부를 떠나서 공인답지 않은 태도와 언론인으로서 취하지 말해야 했을 행동에 실망했습니다.11. 섭
'08.4.10 3:03 AM (220.71.xxx.94)좋아서라기보다..최일구앵커의 멘트에 웃음을..애써 참다가..가끔 웃고..
12. 최일구
'08.4.10 8:52 AM (221.146.xxx.35)최일구 아나운서가 무슨말 했는데요?
김주하 비호감이라 어제 에스비에스만 봤는데...13. 그랬나요?
'08.4.10 8:59 AM (203.248.xxx.81)전 줄곧 mbc 개표방송만 봤는데...
8시에 개표 방송 잠깐 마치고, 뉴스데스크로 연결되기 전에
최일구 아나운서가 "얼른 짜장면 한 그릇 시켜먹고 다시 오자구요" 하는 말에 김주하 아나운서가 웃었던 것만 기억이 나네요.
하도 결과가 어이없어서...전 앵커 표정은 기억이 안 나나봐요...ㅠㅠ14. ....
'08.4.10 9:03 AM (121.162.xxx.230)정신나간 여편네라는 표현외에는 떠오르지 않는 오바 진행이었습니다...
한나라당 지지자인 부모님조차 저 여자 왜 저러냐고..;;;15. 정치
'08.4.10 9:20 AM (221.145.xxx.89)저도 엠비씨 짜증나서..케이비에스 봤는데요.
거긴 또.. 김경란의 끝없는 실수... 아마 글씨가 안보였나봐요.. 연천을 인천으로 읽고..
안보여서... 제대로 못 읽고.. 남자 아나운서가 알려줘서 읽구요..
엠비씨.. 후보 두명씩 연결해서 말도 안되는 질문이나 해대고...
혹시 엠비씨 전 사장이 비례대표 되어서 웃는건 아니었을까요???16. 잘 모르겠어서요..
'08.4.10 10:28 AM (61.81.xxx.242)어제 최일구 앵커가 홍준표의원이랑 화상인터뷰(?)하는 장면을 거의 인터뷰 끝날무렵에 봤는데
BBK를 "브라보 브라보 코리아"라고 외쳐주시죠~ 하는 장면을 봤거든요
그거 보면서 뜨악했더랬는데
그게 비꼬는 소리인지 진심으로 하는소리인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17. BBK는
'08.4.10 11:05 AM (211.192.xxx.229)최일구 앵커가 대놓고 비꼰거로 결론을 냈습니다(마클에서). 그쪽 반응은 속이 시원하다라는 댓글이 많았는데, 확실히 82하고 반응이 많이 틀리네요 ^^
18. 너무
'08.4.10 11:19 AM (61.81.xxx.242)대놓고 "브라보 브라보 코리아"하는데 순간 헷갈리더라구요
저말이 당선되서 축하한다는 말인건가? 하구요 ㅋㅋ
비꼰말이라니 저도 속이 뻥뚤리는 기분이네요 ㅎㅎ19. 저는,재밌던데..
'08.4.10 12:16 PM (222.232.xxx.155)다른 앵커에 비해, 직선적인 어투가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어려운 용어 안쓰고 누구나 알기 쉽게 재밌게 이야기 하니,
다른 방송 개표방송보다 신선하던데...
화상인터뷰도 직접화법을 쓰니, 고소한 마음도 있던데...
다른분들은 느낌이 틀리셨나봐요?
개인적으로 노회찬,심상정,김근태 떨어지고 전여옥,홍정욱 당선된것 보고
기분 별로였으나, 최일구앵커의 촌철살인같은 말듣고 웃었습니다.20. MB 지지자
'08.4.10 12:34 PM (155.230.xxx.35)김주하씨는 현 대통령 지지자인 거 같던데요...
지난번 MB 당선 직후 인터뷰 하는 거 보고 지지자구나...
하는 느낌이 팍 옵디다.21. 저두 ^^
'08.4.10 12:36 PM (121.134.xxx.45)전 최일구 앵커 좋던데~
뉴스란게.. 좋은 소식은 별로 없고 늘 정치판의 더러운 얘기들, 아님 사회의 험한 일면들만 보게되니까 늘 씁쓸한데요.. 최앵커 나올 땐 엉뚱한 소리나마 웃게 되니까요~ ^^22. 엘?
'08.4.10 12:45 PM (211.206.xxx.69)김주하가 엠비지지자?? 정말 확 깨네??
23. BBK
'08.4.10 1:15 PM (203.248.xxx.81)제 생각도 그랬습니다.
이 시점에서도 굳이 "BBK"를 거론한다는것이....
그냥 덮어주지 않겠다...가린다고 가려지지 않는다...잊지 않았다....를 보여주기 위한 멘트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인지 바램인지...개인적으로 가져보았습니다.24. 에고..
'08.4.10 2:10 PM (218.54.xxx.126)사람마다 보는게 다르네요
저는 어제 최일구기자 진행하는거 보고 재미있었는데요^^
다른거보니 딱딱해서..25. 00
'08.4.10 2:57 PM (211.218.xxx.111)최일구 앵커는 브라보브라보속에 뼈가 들어 있는거 아니였나요?
그리고 답답한 마음이였는데 그 한마디씩 툭툭 내뱉는 말들이 그나마 시원하더군요..
전 국민들의 마음을 대신 한마디씩 했다고 봐요...26. ...
'08.4.10 3:15 PM (218.209.xxx.209)김주하 다시봤습니다.
27. ,,,
'08.4.10 3:29 PM (121.124.xxx.183)전 이전부터 알고있었습니다.
웬지 주는거 없이 미운 사람..
특히 그 목소리 들으면...다른 채널돌리는게 아니라..그냥 티비코드뽑아요.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그렇고..목소리도 힘줘서 말하는 톤,힘좀 빼~라고 말하고 싶고
군대사관 보는 느낌이라서....별로 와닿지않네요.28. 딴소리..
'08.4.10 5:12 PM (221.143.xxx.58)군데요..
이메가가 뭔가요??
ㅠ.ㅠ 넘 무식해서 지송합니다...29. 나두몰러
'08.4.10 5:23 PM (211.211.xxx.54)바로위 딴소리님..
이메가란
이명박 대통령을 칭하는 말이에요
MB 보통 이메가바이트라고들 하죠..
김주하가 그런지 정말 몰랐네요...전 어제 sbs봤는디30. -_-
'08.4.10 10:31 PM (218.148.xxx.40)최일구 앵커 아슬아슬하고 좀 심하지 않을까 싶을때도 있어도 가려운데 긁어주던걸요..
의보 문제며 뉴라이트 얘기며, 대운하 까지..
그런데 그런 질문 받으며 능구렁이 처럼 넘어 가는 당선자들, 참 기가 차더군요.
저런 식으로 지역구민들 꼬신거겠지..말하기 곤란하면 나는 전문가 아니고 전문가들의 조사가
끝나고 나도 의견을 밝히겠다..의료업도 시장 경제 논리에 따라..에혀..한 숨만 나옵니다..
해외에서 돈벌이 할게 뭐가 있나요..돈 없으면 이민도 꿈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