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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개월째...무시무시한 꿈을 꿨어요..해몽좀부탁드려요.
현재저는 임신3개월째고요..
평소에 꿈도 참 잘꾸고,,꿈으로 암시해주는 경우도 많았어요..
근데 엊그제 꾼 꿈은 그야말로 호러 그 자체입니다..
망치같은걸로 사람머리를 내리치면서 막 죽이는 꿈이에요..끔찍하죠?
이틀이지난 지금도 너무 선명해요..
한두번 내리친것도 아니고 계속요..
나쁜꿈일까요??
참 그리고..임신중 닭발이 그렇게 안좋은건가요>?
이것저것 안가리고 마구 드셨어도 애기 이쁘게 낳는거죠?
이시간..참 잠이 안오네요..
1. 메이
'08.4.9 1:33 AM (61.85.xxx.176)저도 그랬어요. 임신중에 하열하면서 변기통에 쏟은 피보고 유산하는 꿈꾸고 초기엔 다들 그래요. 불안한 심리가 꿈으로 나타나는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2. 메이
'08.4.9 1:36 AM (61.85.xxx.176)전 닭발이며 떵집이며 오리며 회며 게장 등등매일 입에 달고 살았어요. 다 근거없는 헛소문이에요.
3. 개꿈
'08.4.9 2:00 AM (125.177.xxx.164)이예요.
평소에 꿈도 잘 안꾸고,꿔도 금방 잊어버리죠. 태몽도 안꿨어요.
근데 두번 임신기간동안 끔찍한 꿈 여러번꿨어요.
피가 나오고 사람이 다치는 꿈, 엄마가 돌아가시는 암시를 주는 꿈
평소와 달리 너무 생생해서 잊혀지지 않았는데
아이는 건강하게 잘 낳았어요.
임신중에는 악몽을 잘 꾼다고 해요.
아마 불안해서 그런가봐요.
걱정마세요. 다들 임신중엔 그런꿈 꾼다니까4. 제가
'08.4.9 2:18 AM (208.120.xxx.151)꿈을 많이 꾸고 또 잘 맞는 편이라 꿈해몽에 관심이 많은데요
말씀하신 그 꿈이 의외로 아주 좋은 꿈이라네요,
뭐 원하던 목표 달성, 성취 그런... 좀 뜻 밖이지요?
원하는 목표 달성이라니 아마 건강하고 이쁜 아기를 낳을 꿈인듯 싶은데요.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5. 걱정안하셔도
'08.4.9 8:12 AM (122.100.xxx.19)제가 그맘때 저는 아니고 남편이 그렇게 흉흉한 꿈을 잘꿨네요.
말머리를 내려쳐서 ㅋ로 자르고
제가 꿈에 바람을 펴서 상대방을 잔인하게 어떻게 하고...
예민해서 꾸는 꿈일거예요.
꿈에 아내(자신)이 바람을 피든 외간 남자를 만나든지 하면 아들이고
남편이 그러면 딸이라 하더라구요.
전 남편도 제가 바람피우는 꿈꾸고
제 친구도 우리 친구들 여럿이 있는데 남자가 다가오니
저만 그남자를 안고 반기더라는..그런 꿈을 꾸었다네요.
그런결과 지금 말 억세게도 안듣는 아들놈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말이 옆길로 샜네요.
암튼 별일 아니니 잊어버리세요.6. 코스코
'08.4.9 8:41 AM (222.106.xxx.83)저는 배에서 아기가 마구 꿈틀거니가 배를 뚫고 나왔는데 외게인인거에요
저를 마구 뜯어먹더라구요
난 비명을 마구 질르는데도 피를 입에서 뚝뚝흘리며 무시무시한 이빨을 들어내며
제 눈을 파먹는 꿈을꾸고는 아기기 배안에서 꿈틀거릴때마다 그 꿈을 생각하곤했어요... ㅎㅎㅎ
저 출산 잘~했구요
외게인도 아니었구요(흠~~ 가끔은 이~상한짓을 해서 진짜 외게에서 온놈같이 굴기는 하지만...ㅋㅋㅋ)
지금 잘~ 커서 올해 대학가요 ^^*
걱정마시구요
그리고 음식은 ...
그저 내 몸이 땡기는걸로 드시면 되는거 같아요
먹고싶은거 못먹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아기에게 더 않좋구요
그저 너무~~ 많이만 아니면 커피도 와인한잔 정도도 좋은거 같아요
이~~쁜 아기 낳세요 ^^*7. ㅎㅎ
'08.4.9 10:54 AM (219.252.xxx.159)바로, 임신하면 잘 꾼다는 "개꿈"입니당^^
저도 얼굴 일그러진 아기 낳는 꿈도 꿨었죠..
이쁜 아기 낳으려는 힘든 과정이니까
개꿈이려니~
넘기세요^^*8. 의사샘이
'08.4.9 4:49 PM (122.128.xxx.151)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꿈도 그렇게 꾼다고 말씀해주셔서
다행이다했던 사람입니다 ㅋㅋ
무서워서 안자려고 노력을 얼마나 했던지9. 몽실이
'08.4.9 5:01 PM (125.181.xxx.133)^^ 건강한 아이 나을 거니 걱정마시고 자신이 다른사람 죽이는 꿈은 인터넷 상으로 보면 좋은 꿈이라 든데욤
10. ^^
'08.4.9 5:07 PM (125.178.xxx.130)전 강에서 시체 4구를 건졌어여,,돌아가신 외할머니와 함께,,
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여,,지금 건강하게 아가 낳아서 옆에 잇네여^^11. ...
'08.4.9 8:17 PM (125.130.xxx.46)저는 뱀꿈을 하도 꿔서 얼마나 진저리를 쳤는지 건강하고 말잘하고
나름 똑똑한 딸 낳았습니다 걱정마시고 편히 생각하세요.........12. 호르몬때문에
'08.4.9 8:57 PM (121.183.xxx.183)그래요...임신내내 영화를 안봐도 됐다는.....-_-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잊어버리세요